고현정 나이 전남편 딸 아이들 프로필 정용진 자녀 재혼 드라마 미스코리아

이번 글에서는 드라마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고현정 배우의 프로필과 전남편등 여러 정보를 총 망라하여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고현정 나이

 

 

1. 고현정 나이 프로필

 

고현정 배우는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여 선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당시 고현정은 18살의 어린 나이였지만, 뛰어난 미모와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이후, 고현정은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드라마 모래시계, 선덕여왕, 대물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53세의 나이를 맞이한 고현정 배우는 1971년 3월 2일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제주 고씨입니다. 172cm의 큰 키에 250mm의 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 그리고 1998년생 아들과 2000년생 딸이 있습니다. 서울아현초등학교와 아현중학교를 졸업하고, 시온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연극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는 중퇴했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현재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입니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했으며, 취미는 영상 시청입니다. MBTI는 INTP입니다.

 

 

고현정은 피부 미인으로 유명하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 관리에 1억을 투자한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겨울에 히터를 틀지 않고, 자극을 최소화하는 '고현정 세안법' 등으로 유명합니다.

 

 

 

2. 고현정 전남편 정용진 아이들 자녀

 

1993년, 배우로서 큰 인기를 누리던 고현정은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나 사랑을 키웠습니다. 그는 바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남, 정용진이었습니다.

 

 

2년여의 열애 끝에 드라마 모래시계 종영 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1995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당시 고현정은 드라마 엄마의 바다와 모래시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던 터라, 갑작스러운 재벌 3세와의 결혼 발표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언론은 그녀를 그레이스 켈리에 비유하며 엄청난 관심을 보였습니다.

 

 

결혼 후 도쿄 니혼바시에서 약 3년간 신혼생활을 했고, 1남 1녀를 두었지만 2003년 11월 19일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들 정해찬, 딸 정해인을 두었으나 모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소생입니다.

 

이혼 사유를 두고 시댁의 따돌림, 이명희 회장의 결혼 반대 등 갖가지 루머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위자료에 대한 루머가 무성했는데, "인사동 스타벅스의 소유주가 고현정"이라는 소문이 널리 퍼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스타벅스코리아는 신세계와 미국 스타벅스 본사의 합작회사였기에 사실이 아니지만, 신세계백화점을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위자료에 대한 루머는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고현정이 받은 위자료는 당시 15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용진의 재산 증가, 두 자녀 양육 등을 고려하면 적은 금액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2010년대 이부진-임우재 이혼 당시 임우재가 141억 원을 받았고, 이재용-임세령 이혼 시 임세령이 1,000억 원대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일각에서는 고현정이 연예계 활동을 허락받는 조건으로 위자료를 적게 받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물론 고현정 정도의 스타라면 금전적인 문제가 크게 중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2009년 고현정은 한 방송에서 "정말로 좋아했고, 사람만 생각한다면 다시 결혼해도 괜찮을 것"이라며 정용진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았음을 암시했습니다.

 

 

유머 코드가 잘 맞았던 점을 좋았던 점으로 꼽았고, 재벌가 며느리 역할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린 나이에 결혼했던 점과 자신의 부족함을 이혼 사유로 언급했습니다. 이혼 후 정용진은 한동안 방황했고, 이명희 회장이 그를 질책하며 사업에 집중하도록 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고현정은 여러 인터뷰와 방송에서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혼 후 한동안 아이들을 만나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다시 만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용진 회장

 

재벌가 이혼이라 할지라도, 자녀와 어머니의 만남을 막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고현정은 재혼하지 않았으나 정용진 회장은 재혼을 하였습니다.

 

 

 

3. 고현정 출연 드라마 영화 투병

 

고현정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입니다. 긴 문장도 정확한 발음과 발성으로 소화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섬세한 표정 연기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이미 20대 초반부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모래시계의 김종학 PD는 한 줄의 대사로도 파급력을 갖는 배우라고 극찬했습니다.

 

선덕여왕에서는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사극의 특성상 얼굴 표정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함께 출연했던 이순재는 그녀의 연기력을 헐리우드 진출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여왕의 교실에서는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도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나노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고현정 특유의 섬세한 연기는 입술을 붙였다 떼거나 혀를 굴리는 소리 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심리 묘사가 중요한 감정 연기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선덕여왕과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현정은 1995년 재벌 3세 정용진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이후 2005년 드라마 봄날로 복귀하여 선덕여왕의 미실, 대물의 서혜림 역으로 각각 MBC와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여우야 뭐하니, 히트 등에 출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 역으로 '미실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고, MBC 연기대상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백상예술대상, 한국PD대상, 서울드라마어워즈 등을 석권하며 2009년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0년 SBS 드라마 대물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고현정은 여자 배우 중 유일하게 5작품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물은 광고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고, 고현정은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연기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후 여왕의 교실, 디어 마이 프렌즈, 리턴,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2021년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극 중 에르메스 켈리백을 내려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는데, 이 가방은 고현정 본인 소유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2024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토크쇼에 나선 고현정은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상태가 점점 심각해져 길을 걷다가 쓰러지기도 했고, 결국 병원에 갔을 때는 건강 검진이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2년간 집중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했지만, 이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을 앓았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건강을 어느정도 회복하였고 앞으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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