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뜻 등장인물 웹툰 줄거리 원작 작가 인물관계도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현재 방영중인 그놈은 흑염룡 드라마 정보를 소개합니다. 그놈은 흑염룡 드라마 뜻부터 줄거리 원작 작가 정보등을 안내해 드립니다.

 

그놈은 흑염룡 뜻

 

 

 

1. 그놈은 흑염룡 뜻 웹툰 줄거리 원작 작가 드라마 정보

 

tvN 월화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2025년 2월 17일부터 방영 중인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와 오피스를 결합한 장르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12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흑염룡의 기운을 가진 본부장 반주연과 그를 마주한 팀장 백수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백수정은 본부장 킬러라는 별명답게 흑염룡에 얽힌 고통스러운 과거와 맞닥뜨리게 되고, 그와의 봉인해제 로맨스를 그려나갑니다.

 

공식홈페이지 출처

 

반주연은 재벌 3세의 본부장으로 등장하며, 가슴 속에 숨겨진 흑염룡의 비밀을 품고 있는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과거와 상처를 풀어가며 얽히고, 로맨틱한 요소가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나도 사랑받고 싶다!" 별로 착하지 않아도 남들이 이해 못 할 취미를 가졌어도 가진 것 없는 별종 소리를 듣는 나라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단 한 사람을 찾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주의 기운이 도와야 하는 기적에 가깝기에 사람들은 사랑받기 위해 애씁니다. 스펙을 쌓고 몸을 가꾸며 자신을 바꾸고 싫어도 웃고 원치 않는 친절을 베풀고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보이며 지저분한 모습을 숨깁니다.

 

재벌이지만 한강뷰 아파트에서 눈물 젖은 명품 셔츠를 집어 던지는 대신 락음악에 몸을 맡기고 만화책을 넘기는 중2병 오타쿠 반주연은 세상의 기준에 맞춰 자신을 숨기는 쪽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무조건 참는 것보단 가운뎃손가락을 들고 싸우는 게 익숙한 인간 사이다 본부장 킬러 백수정은 애쓸 시간도 아까워 사랑받기를 포기한 쪽입니다.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그런 두 사람이 운명처럼 기적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누군가 말하길 이 세상엔 기적을 믿는 사람과 기적을 믿지 않는 사람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놈은 흑염룡'은 기적을 믿는 이들을 위한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흑염룡'은 남자 주인공 반주연의 과거 중2병 시절 자아를 뜻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외롭게 자란 반주연은 게임 속에서 '흑염룡'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상처와 외로움을 숨기고 자유로운 모습을 표출했습니다. 흑염룡은 반주연에게 현실의 고통을 잊게 해주는 탈출구이자, 진정한 자아를 드러내는 가면과 같은 존재입니다.

 

 

드라마는 원경의 후속작으로, CJ ENM이 기획하고, 스튜디오드래곤과 스튜디오N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혜진양의 네이버 웹툰 그놈은 흑염룡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김수연 작가의 대본과 이수현 감독의 연출로 더욱 기대감을 모은 작품입니다.

 

출연진으로는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놈은 흑염룡은 대한민국 내 TVING을 통해 스트리밍되며, 다양한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는 2025년 3월 25일까지 방송될 예정입니다.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지만, 몇 가지 차별점을 두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원작에서는 대학생 남주인공이 서울에서 여주인공 아버지의 집에서 하숙하는 설정이지만, 드라마는 배경을 오피스 공간으로 옮겨왔습니다.

 

 

또한 남주인공의 이름이 원작에서는 '흑염룡'이었지만, 드라마에서는 '반주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남녀 주인공이 재회하기까지의 시간 역시 원작에서는 4년이었으나, 드라마에서는 16년으로 늘려 극적인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김수연 작가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소설 각색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 극본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ENA 드라마 '나미브' 종영 이후 유일한 월화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tvN 토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이어 DRAMAcube 등 다양한 채널에서 재방송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화 초반에 등장한 게임은 실제 온라인 게임 '천상비'이며, 드라마에 등장하는 반주연의 최애 밴드 크랙샷은 실제 존재하는 인디 밴드입니다. 2화와 3화에는 크랙샷의 실제 보컬이 단역으로 출연하여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2. 그놈은 흑염룡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첫 방송부터 이어진 주인공들의 티격태격 케미와 설레는 분위기는 오피스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최현욱과 문가영은 서로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문가영은 '사랑의 이해'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으며,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이후 2년 7개월 만에 tvN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또한, 이수현 PD와는 '그 남자의 기억법'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며, 특별출연작까지 합하면 네 번째 인연입니다.

 

문가영과 임세미는 '넌 내게 반했어'와 '여신강림'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 연기하며, 특히 '여신강림'에서는 자매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최현욱은 '하이쿠키' 이후 1년 3개월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며, '반짝이는 워터멜론' 이후 1년 3개월 만에 tvN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최현욱과 손상연은 '라켓소년단' 이후 약 4년 만에 재회했습니다.

 

 

임세미와 김영아는 각각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와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동시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드라마 등장 인물중에서 주요 인물을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문가영 : 백수정 역

 

가난한 철물점 집안의 딸로 태어난 백수정은 넘어야 할 장벽이 많았습니다. 어머니의 부재는 그녀에게 더욱 큰 책임감을 안겨주었고, 현실의 한계는 그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남들에게는 당연한 것들이 그녀에게는 특별한 도전이었습니다. 편견에 맞서 싸우고 부당함에 맞서 복수하기 위해 백수정은 강해져야만 했습니다.

 

 

악착같은 노력으로 명문 한국대학교에 입학하고, 업계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용성백화점에 입사한 그녀는 최연소 기획팀장이 되었습니다. 집 대출금을 갚기 위해 쉼 없이 달려야 하는 그녀에게 본부장들은 끊임없이 시련을 안겨줍니다.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고, 부당함에 당당히 맞서는 그녀는 '본부장 킬러'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한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었던 백수정은 열아홉, 모든 것이 버거웠던 시절 게임에서 만난 '염룡 오빠'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그 만남은 그녀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고, 첫사랑은 최악의 흑역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흑염룡의 저주라도 받은 걸까요?

 

새로 부임한 본부장에게서 과거의 그림자가 느껴집니다. 차가운 모습 뒤에 숨겨진 그의 귀여운 모습에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은 걸까요? 백수정은 다시 한번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 놓이게 됩니다.

 

최현욱 : 반주연 역 (아역: 문우진)

 

어린 시절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를 잃고 홀로 남겨진 반주연에게는 커다란 공허함이 자리 잡았습니다. 빛이 사라진 자리에는 어둠만이 남았고, 따스함이 떠난 빈자리는 순식간에 차가워졌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메우기 위해 그는 끊임없이 몸부림쳤습니다.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에게 인정받고 싶었고, 용성그룹 회장의 하나뿐인 손자로서 그녀가 원하는 후계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외로움과 공허함은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반주연은 깊은 고독 속에서 내면의 흑염룡을 만났습니다. 용성의 후계자가 아닌 진정한 자신으로서 사랑받고 싶었고, 자유를 갈망했습니다. 하늘을 힘차게 날아오르며 불꽃을 내뿜고 싶은 본능, 음악은 그를 해방시켜 주었고, 만화와 게임 속 세상에서 그는 외로움에서 벗어나 순수함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 자신을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딸기'를 만났습니다. 한때 그를 좌절하게 했던 존재, 첫사랑 '딸기' 만은 그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줄 유일한 사람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딸기'는 천사의 얼굴로 악마의 저주를 퍼부었고, 설상가상으로 할머니는 그의 영혼을 위로하던 모든 것을 빼앗아갔습니다.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반주연은 불완전함을 극복하고 완벽해지기로 결심했습니다. 더 이상 누구에게도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굳게 닫아두었던 비밀의 방에 침입자가 나타났습니다. 온몸의 세포가 경고합니다. 저 사람을 피해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나약해질지도 모른다고.

 

임세미

 

임세미 : 서하진 역

 

서하진에게 행복이란 느낌대로, 원하는 대로 사는 것입니다. 인생은 어떻게든 흘러가기 마련이니까요.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남자친구를 사귀었고, PC 게임에서 문파를 만들어 문파장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은 즐거웠고, 백수정처럼 소중한 인연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직장 생활을 하고 결혼도 했지만, 결국 이혼이라는 뜻밖의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딸이 이혼했다는 사실에 괴로워했지만, 정작 서하진은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너무 덤덤해서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전남편의 배신으로 인한 상처와 분노는 한 달 만에 사라졌습니다. 위자료로 가게까지 차렸으니 현실적인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예측 불가능한 여정이라고 생각하는 서하진은 걱정할 시간에 즐기는 것이 낫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분위기에 취해 손님과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의 매력에 이끌린 충동적인 행동이었지만, 괜찮을까요? 자유로운 영혼 서하진의 삶은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곽시양 : 김신원 역

 

용성백화점 디자인실 실장 김신원은 매력적인 외모와 부드러운 태도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정작 자신은 진정한 사랑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깊이 없는 만남보다는 진중하고 신중한 관계를 추구합니다. 오는 사람을 막지 않고 떠나는 사람을 잡지 않는 그의 자유로운 연애 방식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진심을 의심하는 질문에 김신원은 씁쓸함을 느낍니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관계, 서로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거리를 선호하는 그에게 진정한 사랑은 어떤 의미일까요?

 

최근 김신원은 자신에게 무관심한 한 여자에게 끌리면서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그 여자에게 자신은 단지 하룻밤의 상대였을 뿐이라는 사실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놈은 흑염룡 인물관계도

 

과연 김신원은 이번 경험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첫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그의 변화와 성장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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