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딸 김사윤 나이 부인 연세대 지경선 가족

코미디언, 유튜버등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김대희와 그의 가족 아내 딸등의 정보를 이번 글에서 소개합니다.

 

김대희

 

김대희는 1974년 6월 24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잠실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개그맨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관은 경주 김씨입니다. 신체 조건은 키 177cm에 몸무게 70kg이고 혈액형은 B형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동선과 어머니, 형이 있으며 배우자는 1980년생 지경선입니다. 슬하에는 세 딸이 있는데 장녀 김사윤은 2006년에, 차녀 김현오는 2009년에, 삼녀 김가정은 2011년에 태어났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서울잠일국민학교와 신천중학교를 거쳐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현재는 본인이 설립한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는 대한민국 육군 제11보병사단 수색대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성격 유형은 INFJ로 알려져 있습니다. 별명으로는 꼰대희, 10형, 센대희, 대일오빠 등이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개그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대희는 개그콘서트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한 개그맨입니다. 춘천 MBC의 군대 예능 신나군에서 메인 진행을 맡았고, 화요일 밤에는 경제 채널에서 전문가와 함께 주식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과거 군 복무 시절 후임이던 조빈과 나란히 개그맨 공채 시험을 봤는데, 김대희만 최종 합격해 개그계에 입문하게 되었고 조빈은 음악의 길로 들어서 노라조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개그콘서트 초창기 멤버 가운데 일부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거나 출연이 뜸해진 것과 달리, 그는 김준호와 함께 꾸준히 무대를 지켜왔습니다. 물론 중간에 소속사 문제로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도 있었지만 오랜 세월 개그콘서트 무대를 지켜온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큰 키와 준수한 외모로 인해 잘생긴 역할을 도맡으며 주목받았습니다. 봉숭아 학당에서는 선배 개그맨과 함께 외모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주었으며, 이후 김인석과 이정수 등으로 이어지는 외모 개그의 계보를 만든 주역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못생긴 캐릭터 중심의 개그 흐름이 강해지자 그의 초기 캐릭터는 점차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는 집으로라는 코너에서 대구 캐릭터로 등장했으나 지역 사회의 항의로 인해 하차한 뒤, 전설적인 캐릭터 빡구가 등장하게 되는 계기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대화가 필요해에서는 녹화 중 삭발을 감행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고, 풀옵션이나 미끼, 사랑합니다 형님 등 다양한 코너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달인 코너에서 사회자를 맡으면서는 초반에는 다소 불안했으나 점차 난이도 높은 말장난을 완벽히 소화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후 감수성 코너에서는 전략가 캐릭터를 연기하며 김준호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미디TV의 기막힌 외출에서는 화끈한 액션과 거침없는 언행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랜 활동만큼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데, 군기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종종 회자되었지만 한편으로는 후배들을 챙기고 똥군기 문화를 없애려 노력한 사례도 많았습니다.

 

이름이 배우 김태희와 비슷해 방송에서 이를 활용한 개그도 여러 차례 했으며, 개그콘서트 시절에는 김준호와 함께 소품을 정리하는 막내 역할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방송 외적으로는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고, 항공사 기장이 팬심으로 조종석에 태웠던 일화에 얽히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는 어르신 코너에서 소고기 형님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코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 수상 당시에는 특유의 재치 있는 수상 소감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기획사를 설립해 후배 개그맨들과 새로운 활동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6년에는 아파트 화재 당시 주민 대피를 돕는 등 훈훈한 일화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봉숭아 학당을 비롯한 여러 코너에 복귀하며 개그콘서트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했습니다. 2019년까지도 프로그램을 지켰고, 마지막 방송에도 참여해 개그콘서트 전성기와 함께한 대표 주자로 기록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개그콘서트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후배들의 무대를 존중하고 뒤에서 응원하는 선배로 남아 있습니다. 다만 특별한 기념 무대나 특집에는 게스트로 등장할 의향을 밝혀 여전히 코미디 무대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대희 씨는 2006년 1월 21일 당시 대한항공 스튜어디스였던 비연예인 아내 지경선 씨와 결혼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배우 김형범 씨의 소개로 만나 8개월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김대희 씨는 아내의 뛰어난 요리 솜씨와 검소하며 현명한 성격에 깊이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경선 씨가 연애 시절 직접 싸준 도시락이 너무 맛있어 더욱 마음이 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과정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지경선 씨 집안에서는 김대희 씨를 탐탁지 않게 여겼는데, 특히 장인어른이 일곱 번이나 결혼을 반대할 정도로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개그맨이라는 직업적 특성 때문이었으며, 장인어른은 한의사 사위를 원해 개그맨 사윗감에 대해 걱정하셨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러나 김대희 씨는 결혼 후 딸이 태어나자 장인어른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금은 처가 식구들과도 화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김대희 씨 부부는 경기도 남양주시 공기 좋은 곳에서 세 딸과 함께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김대희 씨는 바쁜 연예 활동 중에도 가족을 최우선으로 하며, 휴일에는 집안일을 돕고 딸들과 시간을 보내는 딸바보 아빠로 유명합니다. 딸 셋을 둔 김대희 씨는 아들에 대한 욕심은 없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이 커서 자녀를 세 명이나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내새끼의연애

 

김대희 씨의 딸 김사윤 씨는 2006년생으로, 2025년 현재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김사윤 씨는 tvN STORY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에 출연하며, 아버지 김대희 씨와 함께 유쾌한 부녀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대희 씨는 딸이 예쁘다는 칭찬을 들으면 자신을 닮았다고 재치 있게 답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딸의 학업 능력은 어머니인 지경선 씨를 닮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사윤 씨는 평소에는 모범생 같은 모습이지만 친해지면 활발하고 말도 많은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애 경험에 대해서는 공부보다 연애가 더 어렵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예능 출연을 통해 첫 데이트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배우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 씨와의 데이트 장면도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김대희 씨는 딸의 연애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딸의 연애를 지켜보는 아버지로서의 입장을 밝히며, 딸이 방송에서 사랑을 찾는 모습을 몰입해서 지켜보는 아빠의 심정을 전했습니다. 그는 딸의 연애 상대에 대해 여러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조언과 응원의 마음을 표현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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