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아나운서 남편 재혼 전남편 최연택 프로필 나이 배우

김성경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방송인 및 배우 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 김성경 프로필 남편 재혼등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김성경 아나운서

 

 

 

1. 김성경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배우 김성령

 

김성경은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입니다. 김성경님은 1993년 SBS 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뉴스 및 교양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하였으며, 2002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회사를 나왔습니다. 퇴사 직후에는 영화 '긴급조치 19호'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성경 인스타 출처

 

1972년 2월 15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배우 김성령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경주 김씨이며, 신장은 173cm입니다.

 

 

가족으로는 언니 김성진과 김성령, 남편과 1998년생 아들인 알렉스 최가 있습니다. 학력은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교육학 학사 학위를 받은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뉴미디어저널리즘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종교는 개신교로 침례회 신자입니다. 1993년 SBS 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김성경님은 1993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뉴스 앵커와 정보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며 'SBS전망대'와 같은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2002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2005년에는 에듀테인먼트 업체인 상상앤아이의 기획이사로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프리랜서 이후에는 YTN, MBN, 국회방송, KTV, 메디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며,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습니다.

 

 

라디오 분야에서는 MBC 표준FM 아침앤뉴스 김성경입니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습니다. 영화에서는 2002년 긴급조치 19호로 카메오 출연을 시작으로 2017년 구세주 리턴즈에서는 하숙집 아줌마 역할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으며 2022년 20세기 소녀에도 출연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2009년 KBS2 남자이야기부터 시작해 2014년 SBS 청담동 스캔들, 2015년 MBC 드라마넷 태양의 도시, 2016년 SBS 원티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청담동 스캔들에서는 아나운서 출신의 안정된 발성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닥터 윤 역을 소화했습니다.

 

 

2017년에는 코믹 영화 구세주: 리턴즈에서 주인공 상훈의 아내이자 하숙집 안방마님인 지원 역을 맡아 기존의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푸근한 하숙집 아줌마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김성경 아나운서와 언니 김성령 배우의 불화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 공개된 바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두 자매는 2012년경 심한 다툼 후 무려 2년간 연락을 완전히 끊은 상태였습니다. 당시 김성경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언니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직접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불화를 인정했습니다.

 

불화의 원인으로는 김성경이 언니에 대해 느끼던 강한 열등감이 지목되었는데, 특히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으로 연예계에서 더 유명해지자 심리적 압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2014년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를 계기로 관계가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김성령은 tvN '택시'에서 "프로그램 녹화 전후로 문자를 주고받는다"며 화해 소식을 전했고, 같은 해 두 사람은 프랑스 칸 영화제에 함께 참석하며 공개적으로 우애를 과시했습니다.

 

김성경은 이 시기를 기점으로 "언니가 연기 도전을 적극 응원해주었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두 자매는 완전히 화해한 상태로, 김성경이 2022년 재혼할 때도 김성령이 축하해주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 김성경 남편 이혼 재혼 전남편 최연택

 

김성경님의 첫 번째 결혼은 1996년, 상대는 당시 KBS 사회부 기자였던 최연택 님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언론계 동료로서 만나 인연을 맺고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결혼 후 김성경님은 가정을 이루고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었으며, 방송 활동과 함께 가정을 꾸려나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약 4년 만인 2000년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고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한 이유에 대해 2013년 김성경은 남편 최연택의 외도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이 미웠지만 인간적이였다며 한 방송에 출연하여 솔직히 고백하며 눈물로 회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혼 후에는 남편이 아들을 양육했으나 투병 생활을 시작하면서 김성경님이 맡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들은 뉴욕 대학교로 진학하여 학업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김성경 아나운서는 2017년 쌍용그룹 창업주 김석원 전 회장의 장남 김지용 이사장과 열애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45세였던 김성경은 TV조선 '강적들' 진행자로 활동하던 중, 이 프로그램을 시청한 김지용 씨로부터 먼저 연락을 받아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지용 씨는 국민학원 이사장이자 태아산업 부사장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역임한 스포츠계 유명인사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8월 KBS '1대 100'에 출연한 김성경의 "이 미모에 남친이 없겠느냐"는 발언으로 열애설이 처음 제기되었고, 이후 여러 매체를 통해 진지한 만남을 확인받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11월, 두 사람은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스포츠조선 등 매체들은 결별 사유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으며, 김성경 측도 "기사에 나온 것 외 할 말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 자녀가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이었으나, 최종적으로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열애는 김성경이 2000년 첫 남편과 이혼한 지 17년 만에 공개한 새로운 연애였으며, 재벌가와의 연애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김성경님은 2022년, 재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김성경은 2021년 일반인 재력가와 혼인신고를 완료했고, 2022년 여름 웨딩화보 촬영 후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결혼은 그녀가 첫 남편과 이혼한 지 22년 만의 재혼이었으며, 신혼집은 서울 강남구로 알려졌습니다.

 

 

재혼 상대방은 운수업계에서 활동하는 사업가로, 회사 가치만 2,000억~3,000억 원에 이르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인으로 얼굴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 남성은 방송을 거의 보지 않는 성격이라 김성경의 방송인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 없이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내 인생 최고의 남자와 결혼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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