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프로필 남편 조영철 작사가 노래 저작권료 논란 학력

작사가, 방송인등으로 활동하는 인물 김이나입니다. 오늘 글에서 김이나 프로필 남편 최근 논란등 여러 소식과 정보를 정리해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김이나 프로필

 

김이나는 1979년 4월 27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작사가이자 방송인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4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키는 168cm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학창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며 우드브리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한국에서 작사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6년에는 조영철 씨와 결혼하였으며, 이복 남동생으로는 케빈 킴이 있습니다.

 

 

김이나 학력으로 구체적인 학교명은 공개된 기록이 없으나, 여러 소스에서 김이나가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모두 미국에서 다녔고, 대학에서는 미술사를 전공했다고 확인됩니다. 그녀는 개신교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MBTI 성격 유형은 INFJ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로, 음악과 방송을 넘나드는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이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작사가이자 방송인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음악 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은 2003년을 전후해 시작되었으며, 경력 초반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지만 2008년부터 2010년 사이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녀가 참여한 곡은 약 300곡에 달하며, 저작권 수입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특정 기획사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소속사의 가수들과 협업하였으며, 네트워크 기반 가수들의 곡은 물론, SM과 JYP 같은 대형 기획사 및 정상급 가수들의 노래 작사에도 활발히 참여해 왔습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음악이 대중적으로 큰 반향을 얻은 이후 외부 협업 요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이로 인해 작사가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습니다. 특히 작곡가 이민수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점이 돋보입니다.

 

아이유의 잔소리를 시작으로,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 등 수많은 히트곡을 이민수와 함께 만들어냈으며, 이들은 아이유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음악적 세계관을 정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조합으로 평가받습니다. 아이유와 관련된 굵직한 타이틀곡 대부분에 이 콤비의 손길이 닿아 있습니다.

 

 

그녀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두 번째 정규앨범을 제외하면 이후 앨범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대표곡인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Sign, Sixth Sense 등 주요 타이틀과 수록곡 대부분의 가사를 도맡았습니다. 가인의 솔로 활동에도 작사가로 적극 참여하였으며, 특히 4번째 미니앨범 Hawwah에서는 가사 전반의 주제와 흐름을 기획하는 리릭 프로듀서로서 앨범 전체에 통일된 서사를 부여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김이나는 작곡가 김형석과도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으며, 성시경의 정규 3집 수록곡 작업을 시작으로 임재범의 앨범에도 공동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가수 박효신과도 친분이 깊어, 그의 7집과 8집 작업에 작사가로 함께했으며, 직접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을 요청할 정도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적인 이야기로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외조부모의 손에서 자라났으며, 그 과정에서 칭찬을 받고 자란 경험이 자존감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처음부터 작사가의 길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은 아니며, 음악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관련 업무를 접하게 되었고, 작곡에도 짧은 기간 도전했으나 주력하기보다는 김형석의 회사에서 일하는 틈틈이 시도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이후 로엔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기획 및 A and R 업무를 겸하면서 업계 내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작곡가 이민수와 부부 관계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으나, 실제로는 미스틱스토리 산하 에이팝엔터테인먼트의 제작이사이자 프로듀서인 조영철 씨와 2006년에 결혼하였습니다. 이민수와는 단지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 온 훌륭한 음악적 파트너일 뿐입니다.

 

두 사람은 7살 차이로, 김이나가 28살일 때 결혼했고, 2025년 기준 결혼 1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조영철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현 미스틱스토리)의 대표이사로, 김이나는 과거 그가 회사의 팀장일 때 직장 상사로 만나 직접 대시했다고 여러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자녀 없이 딩크족(맞벌이 무자녀 가정)으로 살고 있으며, 그 선택에 대해 김이나는 스스럼없이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김이나는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정치적 표현과 여성 비하로 해석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라디오 방송에서 공개 사과했지만 비판은 이어졌습니다.

 

또 배우 이선균 사망 후 올린 애도 글에서도 대중을 향한 훈계성 표현으로 지적을 받았으며, 결국 글을 삭제하며 상황을 마무리했습니다. 두 사건 모두 그녀의 언행과 대중 소통 방식에 대한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2025년 7월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출연 중 비꼬는 말투와 불편한 질문 등 무례한 언행이 논란이 됐습니다. 주요 문제 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데뷔한 지 24일밖에 안 됐는데 너무 반응이 빨라서 어떠냐. 이러면 건방져지는 거 아니냐?” 등의 발언을 하였으며 멤버 애니의 집안(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 배경을 언급하며, “연습생 시간이 제일 짧았을 것 아니냐, (집안에) 허락 맡고 하는 시간 때문 아니냐”라는 식의 개인사 지적도 했습니다.

 

 

좌우명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에 “‘별밤’ 빨리 끝나고 싶다는 뜻 아니냐”며 계속해서 비꼬는 듯한 해석을 덧붙였습니다.

 

 

이런 언행이 게스트와 청취자 모두에게 불편함을 안겼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방송 이후 “면접장 같다”, “말투와 단어 선택에서 편견이 가득하다”는 등 비판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현재까지 김이나는 별도의 공식 사과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이나는 약 400곡 이상 작사한 기록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곡들의 작사가로 유명합니다.

 

아이유: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 밤편지 등

브라운아이드걸스: Abracadabra, Sixth Sense

엑소: Growl, Miracles in December

빅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Voodoo Doll

인피니트: 내꺼하자, 다시 돌아와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임재범: 고해

성시경: 두 사람, 거리에서

샤이니: Hello

이효리: 치티치티 뱅뱅

 

이외에도 조용필, 거미, 아이브(IVE)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히트곡 가사를 썼습니다. 저작권료 관련해서는, 김이나가 한때 국내 작사가 가운데 저작권료 수입 1위 기록을 세운 적이 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김이나가 “한 해 저작권료 수입이 억대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으나,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음악 저작권협회 발표 및 관련 업계 추정치에 따르면, 인기 작사가의 연간 저작권료 수입은 수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됩니다(공개 인터뷰와 방송 내용 종합).

 

즉, 김이나는 수백 곡의 히트곡을 작사하며, 국내 최정상급 저작권 수입을 올린 작사가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린 바와 같이 종종 논란으로 일각에서는 비판적 의견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한 언행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김이나님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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