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회의원 프로필 안동예천 개표 결과 사무실 압수수색 한동훈 비서실장

김형동 당선인은 이번 22대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뒤 사무실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김형동 당선인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김형동 국회의원

 

 

1. 김형동 국회의원 프로필

 

김형동 당선인은 1975년 3월 25일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태자리에서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본관은 신 안동 김씨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49세이자 생일후 50세의 나이입니다. 경덕중학교, 안동고등학교를 거쳐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학사로 졸업한 학력입니다.

 

김형동 국회의원

 

아내 이성화님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육군 제1보병사단에서 공병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며 군복무를 이행하였습니다.

 

김형동 국회의원

 

대학졸업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법조인으로 활동하였으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법률자문 법무법인 중앙법률원 대표 변호사, 노동법이론 실무학회 이사등으로 활동한 경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경북 안동 예천 선거구에 출마하여 47.10% 득표율로 당선되며 초선의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올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미래통합당 시절에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특별위원장 경북도당 안동시 예천군 당협위원장, 중앙윤리위원회 위원등을 맡았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 노동혁신특별위원회 위원 정책조정위원회 제3정조부위원장,

 

공명선거추진단 전략지원팀장 20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본부장, 수석대변인, 노동위원장,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등을 맡은바 있습니다.

 

 

또한 당내에선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이준석 전 대표 시절 수석대변인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김형동 국회의원

 

그리고 이번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좋으신 분이라 생각한다며 비서실장으로 임명하여 활동해온바 있습니다.

 

 

2. 안동 예천 개표 결과 및 사무실 압수수색

 

안동예천 선거구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를 관할하며 21대 총선을 앞두고 새로 생긴 경상북도의 선거구입니다. 안동시 인구가 많은 곳으로서 집성촌이 많고 문중 정치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으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지난 21대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47.10%로 1위를 차지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가 26.14%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두 후보외에 다른 후보들도 4인이 더 출마하였으나 모두 낙선한바 있습니다.

 

김형동 국회의원

 

22대 총선을 앞두고 인구 하한선과 군위군 편입등에 따라서 선거구를 또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왔으며 선거구 획정 상황에 따라 최종적으로 안동시 예천군 선거구는 존치하는 것으로 결정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김형동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여 나갈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경선을 통하여 공천을 받고 출마를 확정지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영입인재로 합류한 김상우 안동대 교수를 단수공천하였으며 여기에 자유통일당 김동훈 후보와 무소속 김윤한 후보도 출마하였습니다.

 

 

개표 결과 김형동 의원이 67.47%의 득표율을 보였고 민주당 김상우 후보는 28.93%를 기록하였으며 무소속 김윤한 후보 1.93% 그리고 자유통일당 김동훈 후보가 1.65%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사실상 다른 후보들과 큰 표차이를 보이며 김형동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며 낙승을 거둔 결과로 끝이났습니다.

 

 

그러나 당선 사실이 알려진 뒤 하루만에 경북경찰청은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혐의로 김형동 당선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는 사안으로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에 따라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선거사무소 1곳 외에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자가 선거사무소 1곳만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김 의원은 건물 5층을 당협사무실로 신고하고 4층은 다른 업무의 사무소로 위장한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지난 달에 불거진바 있습니다.

 

 

당시 김의원은 4층 사무실을 계약한 지 얼마되지 않았으며 세입자의 연락두절로 물건을 정리하지도 못했다고 해명하며 부인한바 있습니다.

 

 

경찰은 강제수사에 돌입하여 현재 압수물을 분석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종적으로 어떠한 판단과 결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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