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프로필 나이 키 학력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배우자 바로 김혜경 여사입니다. 김혜경 여사 프로필 나이 키 학력 등의 정보를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혜경 여사

 

김혜경 여사는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로서 1966년 9월 12일 충청북도 중원군 산척면, 현재의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59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김혜경 여사

 

아버지 김종진 씨와 어머니 창녕 조씨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녀로 자라면서 중산층 가정의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울 선화예술고등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뒤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에 1985년에 입학하여 졸업하였습니다. 당초 유학 계획도 있었으나, 변호사로 활동하던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김혜경 여사와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교회에 다니던 집안 어른들의 소개로 만나 1991년 3월에 결혼하였으며, 결혼을 위해 김혜경 여사는 오스트리아 유학을 포기할 정도로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만나고 불과 4일 만에 결혼을 약속할 정도로 강한 사랑을 나누었고, 특별히 이재명 대통령은 다이아몬드 반지 대신 자신이 13세 때부터 써온 일기장을 김혜경 여사에게 건넸습니다.

 

이 일기장에는 어린 시절 공장으로 향해야 했던 일, 아버지의 엄격함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깊은 이해와 감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결혼 후 성남시에 신혼 살림을 차렸으며, 자녀로는 동호 씨와 윤호 씨,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두 아들은 모두 병역을 마친 후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장남 동호 씨는 2025년 하반기에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뒤에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이 대통령이 지방재정 개편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을 할 때도 김혜경 여사는 남편을 걱정하며 광화문 농성장에 직접 가지 못할 정도로 내조에 충실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대선 기간 동안에는 공개적으로 동행하거나 대대적인 유세 활동보다는 사찰과 교회를 방문하며 종교계 인사와 만남, 봉사활동 등을 조용히 이어가는 방식으로 남편을 지원하였으며, '조용한 내조'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전임 대통령 배우자의 각종 논란과 국민 정서를 고려한 신중한 선택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함에 따라 김혜경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 즉 영부인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영부인으로서 김혜경 여사는 전통 한복을 즐겨 입으며, 외교 행사와 공식 석상에서 한국의 전통 미를 알리는 역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김혜경 여사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특히 수해복구 현장 등 민생 현장을 찾아가 배식 봉사 활동을 하는 등 겸손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2025년 추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민들에게 영상 메시지로 인사를 전하며 민생 어려움에 공감하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덕담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2025년 9월 말에는 급성 어지럼증으로 인해 한일 정상회담 등 중요한 공식 일정을 취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전문 의료진의 진단 결과, 이석증이라는 귀 안의 전정기관 이상으로 인한 증상임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회복 단계에 있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김혜경 여사

 

김혜경 여사는 가족 중심의 가치관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사회적 이슈와 책을 소재로 토론을 즐기는 등 교육과 소통에 적극적입니다. 평소 남편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산책을 하며 조용하고 소박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는 160cm 후반대로 추정되며, 남편과의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부부애와 친근감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활동적이고 학구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1종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며, 여가 시간에는 심리상담과 관련된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본관은 장동 김씨로, 조선시대 대학자 김상헌의 후손입니다. 또한 조선귀족 자작 작위를 받았던 김성근의 13대손으로, 역사적 뿌리가 깊은 가문 출신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충청북도 충주시 유세 도중 처가의 고향을 방문해 마을 앞에서 절을 올렸던 장면은 여사와의 인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일화로 남아 있습니다. 당시 대통령은 주민 요청으로 ‘울고 넘는 박달재’를 직접 열창하기도 했습니다.

 

신장은 160cm 후반대로, 남편보다 약간 작은 정도의 장신이며 균형 잡힌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에 공개된 화면에서 남편보다 의자 높이가 낮게 맞는 모습이 비춰지며 시청자들 사이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부지런한 생활 습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7년 인터뷰에서는 남편의 출근 전후로 함께 산책을 즐긴다고 밝히며, 건강한 일상을 강조했습니다.

 

김혜경 여사

 

요리에도 능숙하여 저서 ‘밥을 지어요’를 통해 음식에 대한 철학과 일상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한 외교 무대에서는 한복을 즐겨 착용하며 한국의 전통미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G7 정상회의 리셉션과 베트남 서기장 국빈 방문 행사에서도 한복을 착용했고, 베트남 영부인에게 직접 한복을 선물하며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선물은 다음날 공식 일정에서 실제로 착용되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종교는 개신교로, 과거 성남에 거주하던 시절부터 남편과 함께 교회를 다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내 덕분에 신앙을 갖게 되었다”며 2005년의 변화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혜경 여사

 

경제관에서는 재벌 중심의 구조에는 비판적 입장을 취하지만, 혁신적인 여성 기업인들에게는 적극적인 관심을 보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딸 이부진 사장 등과의 만남을 통해 여성 리더들을 격려하며, 기업 활동 속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영부인으로서의 상징성과 공적 위상을 함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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