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은 배우로서 그동안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다시 출연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라미란님의 프로필과 결혼 남편 아들등 여러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1. 라미란 프로필 나이
라미란은 1975년 4월 17일에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고한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현재 49세로,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금성 나씨이며, 그녀의 신체 조건은 키 160cm, 몸무게 60kg입니다.
예명을 쓰는 일부 연예인과 달리 라미란은 자신의 본명입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언니가 있으며, 배우자 김진구와 아들 김근우 2004년 2월 10일생이 있습니다. 라미란은 부천북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에서 전문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하였고, 현재 씨제스 스튜디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MBTI는 ENTP이며, 별명으로는 치타여사, 대대장, 라미란로즈, 라과장, 라부장이 있습니다. 라미란은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라미란은 1993년 서울예전 재학 시절, 가요톱텐 야외 취재에서 신은정과 함께 '첫인상'을 부르며 방송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엄정화보다 5년 7개월이나 어리지만, 엄정화를 '언니'라고 부를 만큼 노안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 보여준 깨끗한 피부는 그녀의 동안 속성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배우로서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는 라미란은 2014년 라디오 스타 출연을 계기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진짜 사나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나는 차였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솔직하고 화통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IZ ONE의 라비앙로즈를 개사한 '라라라 라미란 로즈'는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라미란은 라디오 스타에서 BMK의 '물들어'를 열창하여 MC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박진영에게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걸그룹 활동 당시에도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류승룡과 친분이 두터운 라미란은 채령과 닮은꼴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라미란은 진짜 사나이 여군 1기에서 '주부마녀'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육군 간부들에게 입대 권유를 받았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2. 라미란 영화 드라마 남편 결혼 아들
배우 라미란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탄탄한 연극 경험을 바탕으로 30살이 되던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오수희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첫 영화 출연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는 이후 '소원', '변호인', '히말라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조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충무로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특히 '막돼먹은 영애씨 12'에서는 독특한 말투와 행동으로 "시간 또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라과장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코믹 연기에 대한 잠재력을 드러낸 라미란은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이는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으로 이어져 대중적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응답하라 1988'에서는 쌍문동 아줌마 3인방 중 리더 격인 라미란 여사 역을 맡아 츤데레적인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는 아들 역할인 류준열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라미란은 2016년 tvN10 어워즈에서 여자 배우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2016년에는 '덕혜옹주', '언니들의 슬램덩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명실상부한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KBS 드라마 스페셜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했습니다.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주연을 맡아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흥행 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2019년 '블랙독'에서는 서현진과 함께 투탑 주연으로 진한 워맨스를 선보이며 코믹 연기뿐 아니라 묵직한 연기까지 소화 가능한 배우임을 입증했습니다.
2020년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는 코미디 연기의 정점을 찍으며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 원톱 주연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라미란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하지만 높은 인지도에 비해 흥행 파워는 아직까지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있습니다. '덕혜옹주' 이후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없는 점은 앞으로 라미란 배우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폭넓은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라미란 배우는 앞으로 더욱 빛날 배우입니다. 그녀의 다음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라미란은 최근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 '시민덕희'에서는 덕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하이파이브'에서는 선녀 역으로 출연하여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는 강소복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편'에 출연하여 꾸밈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라미란은 과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신성우와 함께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 그녀의 남편은 신성우의 매니저였습니다.
라미란은 남편과 현장과 연습실에서 자주 마주치며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뮤지컬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현재까지도 굳건한 애정을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라미란은 최근 방송에서 오랜 결혼 생활로 인해 부부 관계가 소원해졌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서로에게 소홀해진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앞으로는 남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라미란의 아들 김근우는 어머니의 끼를 물려받았는지 어릴 적부터 운동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현재는 사이클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근우는 2022년 제28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단거리 단체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라미란은 아들의 국가대표 발탁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아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선보이는 라미란님을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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