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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는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이 외에도 연출 감독과 대안학교 이사장과 기업인도 겸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개인사에는 아픔도 있었으며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박해미 남편

 

 

1. 박해미 나이 프로필

 

박해미는 1964년 1월 28일 충청남도 대전시 대흥동에서 태어난 60세의 대한민국 배우이자 연출 감독입니다. 현재 대안학교 이사장과 기업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박해미 인스타 출처

 

신체 조건은 164cm에 53kg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4명이 있으며, 장남 임성민(1988년생)과 차남 황성재(2000년 12월 14일생)를 두고 있습니다.

 

 

박해미는 대전대흥초등학교, 대전여자중학교, 영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뮤지컬학으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하여, 1986년에는 MBC 제5회 대학가곡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여자우수상, 2007년 인기상, 2008년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뮤지컬부문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과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라윤웰니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해미 씨는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임성민 씨는 1989년생으로, 박해미 씨의 첫 번째 결혼에서 태어났습니다. 2010년 수능에서 상위 0.5%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카투사로 군 복무를 마치고 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는 대기업에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친아로 유명하며, 어머니 박해미 씨와 방송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박해미 첫째아들 임성

 

둘째 아들 황성재 씨는 2000년생으로, 박해미 씨의 두 번째 남편 황민 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2019년 박해미 씨 소속사가 제작한 뮤지컬에 주인공으로 데뷔했으며, 정식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조나단 하커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황성재

 

박해미 씨는 두 아들 모두 훌륭하게 성장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아들의 활약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박해미 생애 및 활동 뮤지컬 배우 결혼 이혼

 

박해미 씨의 연기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 그리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표됩니다. 뮤지컬, 드라마,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무대 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카리스마가 압도적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습니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도나,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악녀 배득,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코믹한 박해미 역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전반적으로 박해미 씨의 연기는 힘 있고 개성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5녀 중 첫째로 태어난 박해미는 어린 시절, 충청도에서 손꼽히는 부잣집 딸로 300평 저택에 살며 유복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부모님은 밴드와 무용단을 갖춘 대형 카바레를 운영하셨고, 이후 부산 송도로 이사하여 '관광열차'라는 대형 나이트클럽을 운영할 정도로 사업적으로 성공하셨습니다. 하지만 박해미는 화려한 어린 시절과 달리 20년이라는 긴 무명 생활을 겪어야 했습니다.

 

박해미는 20년의 무명 생활 끝에 뮤지컬 '맘마미아' 초연에서 주인공 '도나'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맘마미아'는 앙드레김과의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당시 앙드레김은 박해미의 연기에 대해 "브로드웨이 '맘마미아'는 그렇게 관능적이고 광란스럽지 않다"며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박해미는 라디오에서 "공연 중 그분이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잠을 깨워 화가 나셨나 봅니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습니다.

 

 

사실 '맘마미아'는 ABBA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깊이 있는 철학이나 서사보다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작품입니다. '도나' 역시 개방적이고 활기찬 성격으로, 앙드레김의 비판은 다소 부적절했다는 평가입니다.

 

 

'맘마미아'의 성공 이후 박해미는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뮤지컬계 동료들에게는 의리 있는 아티스트로 인정받았습니다. '맘마미아' 하차 후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악녀 배득 역, '거침없이 하이킥'의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키스 앤 크라이에서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예술적 감각을 드러냈고, '학교 2013', '오로라 공주',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교장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최근작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냉정한 시어머니 '홍화영' 역으로 열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습니다.

 

 

박해미는 단순히 배우로서의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공연 연출가로도 활약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호랑이 연출가로 소문이 나 있지만, 과거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바탕으로 배우들에게는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선후배 배우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기 위해 대기실에 찾아가 인사하지 않는 등 자신만의 배려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박해미의 개인적인 삶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1988년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생활고와 고부갈등으로 6년 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1995년 캐나다 국적의 황민 씨와 재혼하여 새로운 가정을 꾸렸습니다. 하지만 2018년 8월 27일, 두 번째 남편 황민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동승인 2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황민 씨는 구속되었고, 결국 박해미 씨는 2019년 5월 14일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박해미 씨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으며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두 번째 남편의 음주운전 사고는 그녀에게 큰 충격과 상처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박해미 씨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도 박해미는 두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것처럼 첫째 아들 임성민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엘리트이며, 둘째 아들 황성재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여 어머니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박해미는 현재 예체능 대안학교인 서울미래음학교의 이사장과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에이치제이 엔터테인먼트와 해미뮤지컬컴퍼니의 대표로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배우, 연출가, 교육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해미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우리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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