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야구선수 트레이드 롯데 자이언츠 연봉 프로필 응원가 가사 FA

가장 많이 주목받는 선수중 한명인 롯데 자이언츠 소속 손호영 야구선수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의 프로필과 야구 경력 및 2024 시즌 성적등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손호영 야구선수

 

 

1. 손호영 야구선수 프로필

 

손호영 선수는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인스타 출처

 

손호영 선수는 미국 프로야구와 한국 독립야구를 거쳐 KBO 리그에 입성했습니다. LG 트윈스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고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후에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30경기 연속 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로 30세가된 손호영은 1994년 8월 23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입니다.

 

 

의왕부곡초, 평촌중, 충훈고를 거쳐 홍익대학교에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야구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는 183cm의 신장과 88kg의 체중을 가진 우투우타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3루수, 2루수, 유격수입니다.

 

 

손호영은 2014년 시카고 컵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으며 프로 야구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마이너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19년 연천 미라클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2차 3라운드 전체 23번으로 지명되었습니다. LG 트윈스에서 활약한 후, 2024년에는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복무하며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마쳤습니다.2024년 시즌에는 연봉 4,500만 원을 받고 있으며, 경기장에서 등장곡으로 세븐틴의 손오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LG 트윈스 시절에는 은방울 자매의 닐리리 맘보를 응원가로 사용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현재 롯데의 손호영 응원가는 급하게 만든 응원가라는 평가가 많으나 그래도 응원가가 잘 뽑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안타 쌔리라 롯데의 손호영 오오오오 (×4)가 가사입니다.

 

 

주요 경력

미국 프로야구 시절: 2014년 시카고 컵스 입단

한국 독립야구 시절: 2019년 연천 미라클 입단

LG 트윈스: 2020년 입단, 2020년 5월 7일 데뷔,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

롯데 자이언츠: 2024년 3월 30일 트레이드로 이적

30경기 연속 안타: 역대 공동 3위, 단일 시즌 기준 공동 2위, 롯데 자이언츠 선수 중 2위 기록

 

 

2. 손호영 야구선수 커리어 트레이드 2024시즌

 

 

손호영 선수는 늦은 나이에 지명되었지만 뛰어난 공수 능력으로 주목받는 전천후 내야수입니다. 호쾌한 스윙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지만, 적극적인 타격 성향으로 인해 삼진이 많고 볼넷이 적어 타출갭이 좋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수비에서는 넓은 수비 범위와 빠른 반응 속도,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멋진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지만, 가끔 평범한 타구를 실책하는 불안정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손호영 선수의 가장 큰 약점은 잦은 부상입니다. 고질적인 햄스트링 문제로 팀이 필요한 순간에 결장하는 경우가 많아 LG 트윈스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 후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만,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기간이 길어 팬들 사이에서는 '기간제 부스트', '기간 한정 캐쉬템'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큰 체격으로 인해 부상 위험이 높다는 평가도 있지만, 잦은 부상 빈도를 볼 때 뼈와 근육이 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손호영 선수는 중학교 시절 유격수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멘탈 문제로 인해 약체 고교인 충훈고에 진학했습니다.

 

 

고교 시절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며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고, 홍익대 진학 후 1학년을 마치고 중퇴했습니다. 이후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2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며 활약했지만,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투수로 전향했지만, 이마저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방출되었습니다.

 

 

귀국 후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에 입단하여 다시 타자로 전향했습니다. 팀의 주축 타자로 활약하며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예상보다 빠른 3라운드에 LG 트윈스에 지명되었습니다.

 

LG 트윈스에서는 주전 2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꾸준히 기회를 받았습니다. 데뷔 첫 안타와 타점, 도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수비 불안과 잦은 부상으로 인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결국 2024년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었고, 롯데에서도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24년 3월 30일, 손호영 선수는 LG 트윈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트레이드는 롯데 자이언츠의 김태형 감독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손호영 선수는 롯데에서 33번 등번호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드 배경

 

롯데 자이언츠: 우타 내야수 뎁스 강화 필요

LG 트윈스: 사이드암 유형의 투수 자원 필요

 

양 팀의 기대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 선수가 내야 주전 경쟁 및 대수비, 대주자, 대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 LG 트윈스: 우강훈 선수가 빠른 직구와 좋은 변화구를 바탕으로 성장하여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

 

 

손호영 선수는 2023 시즌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한 바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손호영 선수의 합류로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우타 내야진을 보강하고, 더욱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로의 트레이드는 손호영 선수에게 선수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LG 트윈스에서는 내야 선수층이 두터워 1군에서 자리를 잡기 어려웠지만, 롯데에서는 기회를 얻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습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100안타, 30경기 연속 안타, 두 자릿수 홈런 등 뛰어난 타격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한동희 선수의 부재를 완벽하게 메우며 롯데 타선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LG 시절부터 이어진 고질적인 부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결장하면서 규정 타석 진입은 어려워졌습니다.

 

손호영 선수는 롯데 이적 후 자신의 타격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상이라는 불안 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앞으로 손호영 선수가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쳐 롯데 자이언츠의 핵심 선수로 더욱 성장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손호영 선수는 2024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지 못합니다. KBO 규정에 따르면 FA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고졸 선수는 9년, 대졸 선수는 8년의 등록 일수를 채워야 합니다.

 

손호영 선수는 2020년에 KBO 리그에 데뷔했으며, 2024년까지 5시즌을 뛰었습니다. 따라서 FA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추가로 4시즌을 더 뛰어야 합니다.

 

 

손호영 선수가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부상 없이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면 2028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손호영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 FA 자격을 얻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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