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프로필 나이 키 남편 추성훈 부인

야노 시호는 일본의 대표적인 톱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오늘 그녀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야노시호 프로필

 

야노 시호는 일본에서 활동해 온 패션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일본 내에서는 SHIHO라는 이름으로 커리어를 이어왔으며 한국에서는 결혼 이전의 이름인 야노 시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야노 시호는 본명 아키야마 시호로 1976년 6월 6일 일본 시가현 쿠사츠시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으로 49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일본 국적을 지니고 있으며 신장은 173cm이고 신발 사이즈는 240mm이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으로는 외할머니 다나카 야에코와 부모 야노 사나에가 있으며 남동생 야노 쇼고가 있습니다. 2009년 10월 18일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인 추성훈과 결혼해 현재까지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딸 추사랑을 두고 있습니다.

 

학력은 도쿄도립 타마가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4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으며 본부ENT와 시호앤스타일에 소속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안정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인물입니다.

 

그녀는 모델과 방송을 넘나드는 활동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온 인물입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팔다리가 길고 체형이 균형 잡혀 있어 주변의 시선을 받았으며, 이러한 신체적 특징을 바탕으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모델 활동을 제안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들 또한 전반적으로 큰 키와 날씬한 체형을 지니고 있어 외형적인 유전적 특징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딸 역시 또래에 비해 팔다리가 긴 편으로 성장 과정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16세에 일을 시작한 그녀는 처음에는 고향인 시가현을 중심으로 간사이 지역에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더 넓은 무대를 목표로 18세에 도쿄로 거처를 옮겨 본격적인 전국 단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며 진로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독립적인 선택을 해온 인물로 평가됩니다. 이 시기 전학한 타마가와 고등학교에서 또래 모델들과 교류하며 잡지 모델로 함께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1995년 광고 출연을 계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잡지와 화보를 중심으로 모델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사진집과 창작물을 선보이며 단순히 포즈를 취하는 모델을 넘어 자신만의 감각과 세계관을 표현하는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일부 화보와 출판물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로 받아들여졌으며, 이는 그녀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과 광고 출연, 영화 번역 감수 등 다양한 영역에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확장한 점도 특징입니다.

 

2002년에 발표한 첫 사진집은 당시 모델 시장의 기준을 크게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같은 해 국제적인 행사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모델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그녀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인물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2007년 이후에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방송 활동을 본격화했습니다. 정보 프로그램과 토크쇼 진행을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주었고, 드라마 출연을 통해 연기 활동에도 도전했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모델 출신 방송인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다층적인 커리어를 쌓는 데 기여했습니다.

 

2009년에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하며 개인사 또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배우자에 대해 함께 있을 때 자연스럽게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관계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2011년에는 딸을 출산했으며, 출산 이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건강 및 관리 관련 서적을 출간해 실용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해당 저서는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으며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13년에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딸의 어머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가족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형식의 프로그램이 일본에서는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출연은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화제를 모았고, 특히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4년 이후에는 한국 활동을 병행하며 방송과 브랜드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이 시기 한국어를 배우는 모습과 문화 차이에 적응하는 과정이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되며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했습니다.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패션과 일상을 결합한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했습니다.

 

 

2015년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전했습니다. 언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통역을 활용했지만, 솔직한 태도와 담담한 화법으로 진정성을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각종 시상식과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방송가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갔습니다.

 

2017년에는 화보를 통해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자기 관리와 건강한 이미지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가족과 상의 끝에 해외 이주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자녀 교육과 가족 중심의 생활, 개인적인 도전을 고려한 선택으로 설명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생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시간 방송의 어려움과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전했으며, 이후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다시 출연해 진솔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야노 시호와 추성훈은 2009년에 결혼한 부부입니다. 일본 출신의 톱모델 야노 시호와 한국의 유명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만남은 처음부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결혼 후 딸 추사랑을 낳아 가정을 꾸렸고, 가족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따뜻한 부부 이미지를 각인시켰습니다.​

 

 

야노 시호는 2004년에 한국 TV에서 추성훈의 격투기 경기를 보며 첫눈에 반했습니다. 그 후 2년 동안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부탁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갔습니다. 마침내 첫 데이트에서 추성훈에게 당신이 제 이상형이라고 직설적으로 고백했고, 추성훈도 시호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답하며 서로 빠르게 끌렸습니다.

 

 

데이트 2주 만에 연인이 되었고, 이 과정에서 파파라치에 몰래 찍힌 열애 사진이 공개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년간의 연애 끝에 추성훈이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부부의 첫 만남 이야기는 여러 방송과 유튜브에서 자세히 공개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결혼 17년 차를 맞은 이 부부는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두 집 살림을 하고 있습니다.

 

 

야노 시호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각국 생활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돌싱포맨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추성훈의 유튜브 활동으로 사생활이 공개되는 것에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을 받으며 매번 이혼을 고민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부는 쿨하고 성숙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딸 추사랑을 중심으로 한 가족 이야기도 여전히 화제입니다.​ 2025년 현재 그녀와 가족은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자녀의 교육 환경과 부부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노 시호는 모델에서 방송인,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인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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