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부인 아내 자녀 결혼 나이 재산 프로필 총 정리

개인적으로 야구팬이기에 오래전부터 양준혁 선수를 지켜봐왔습니다. 오랜 혼자 생활을 마치고 결혼을 하여 좋은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또 좋은 소식을 알려오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그는 논란에 휩쌓여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는데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양준혁 부인

 

 

 

1. 양준혁 프로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양준혁은 뛰어난 타격 능력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 타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데뷔 첫 해부터 3할 타율을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맹활약하며 '양신'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양준혁 선수는 선수 시절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타자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 꾸준함은 '배트를 거꾸로 잡고 쳐도 3할'이라는 말로 대표될 정도였습니다.

 

20년의 선수 생활 동안 대부분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고, 2002년과 2005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며 슬럼프 없는 선수로도 유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KBO 리그 역대 최고 타자로 평가받으며, 은퇴 시점 KBO 리그 통산 wRC+ 1위, 야수 WAR 1위 등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고, 한국 프로야구 최초 2,000안타 달성을 비롯해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 최다 타점, 최다 득점, 최다 사사구 기록 등 수많은 누적 기록 1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55세를 맞이한 양준혁은 1969년 7월 10일 경상북도 대구시 남구 대봉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직 야구 선수로, 현재는 야구 해설가와 양준혁 야구재단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구남도초등학교, 경운중학교, 대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영남대학교 상경대학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88cm의 키에 120kg의 체격을 가진 그는 좌투좌타의 선수로서, 지명타자와 우익수, 좌익수, 1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했습니다.

 

1992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1992년 쌍방울 레이더스의 2차 2라운드(전체 11번) 지명을 받았지만, 이듬해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아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1993년부터 1998년까지 뛰었으며, 이후 해태 타이거즈(1999), LG 트윈스(20002001)를 거쳐 다시 삼성 라이온즈(20022010)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SBS ESPN과 MBC SPORTS+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TV조선의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했습니다.

 

 

또한 양준혁 야구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야구 발전과 청소년 야구 지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이사로서도 공헌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장군엔터테인먼트와 메이시안에 소속되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준혁은 선수 시절 뛰어난 활약과 성실한 이미지로 사랑받았지만, 은퇴 후 몇몇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익명의 여성이 SNS를 통해 그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불미스러운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양준혁은 즉각 "악의적인 허위 글"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이후 해당 여성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했습니다. 이 사건은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그는 결백을 주장하며 법적 절차를 통해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2021년 WBC에서 한국 대표팀이 1라운드 탈락하자, 양준혁은 "이번 대표팀은 선수들이 정신력이 부족했다. 마치 오리배를 탄 것 같았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발언은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로서 부적절한 언행이었다는 비판과 함께, 선수들의 노력을 폄하했다는 지적을 받았고, 그는 이후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습니다.

 

 

또한, 학교 폭력 가해 논란으로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투수 안우진에 대해 "안우진이 없어서 졌다"는 발언을 하여 학교 폭력 문제를 경시하는 태도라는 비판과 함께,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습니다.

 

과거 선수협 활동과 관련하여 강병규와의 설전, 예능 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의 태도 논란 등도 있었습니다.

 

 

강병규는 양준혁이 선수협의 단물만 빼먹고 변절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되었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가상 아내에게 막말을 하는 등의 모습이 문제가 되어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논란들은 양준혁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야구 해설가, 방송인, 그리고 야구 재단 이사장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야구 발전과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양준혁의 재산은 정확히 공개된 바는 없지만, 약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17년간 KBO 리그 대표 타자로 활약하며 벌어들인 80억 원 넘는 계약금과 연봉,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급 아파트 '서초 포레스타'의 시세, 대구 등에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10억 원대 아파트,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한 대방어 양식 사업 수익, 그리고 야구 해설가 및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방송 활동 수익을 종합한 결과입니다.

 

 

물론 이는 공개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추정한 것이며, 실제 재산 규모는 다를 수 있지만, 양준혁이 선수 시절 뛰어난 활약과 은퇴 후 성공적인 사업 및 방송 활동을 통해 상당한 재산을 축적했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2. 양준혁 부인 결혼 자녀

 

 

양준혁은 인터뷰에서 나이와 결혼 이야기를 가장 싫어한다고 밝힐 정도로, 1969년생으로 오랫동안 독신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동자공'을 익혔다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양준혁 sns 출처

 

하지만 그는 오승환, 박한이에게 배우자를 소개해주는 등 넓은 인맥과 연애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설리, 한효주 등 여자 연예인과의 인연도 있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북한 출신 김은아와 가상 결혼 생활을 하며 솔직하고 능글맞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박재홍, 강동우, 류택현 등 동료 선수들이 차례로 결혼하며 '노총각' 동지들이 사라지는 가운데,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가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오랜 팬이었던 재즈 가수 박현선과의 열애를 공개하며 드디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야구계의 영원한 오빠였던 양준혁은 2020년, 19살 연하의 재즈 가수 박현선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10년, 양준혁이 현역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박현선은 양준혁의 오랜 팬으로, 야구장을 찾아 그의 사인을 받으려 했지만 펜이 없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박현선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명록에 연락처를 남겼고, 이를 본 양준혁은 그녀에게 직접 연락하여 사인을 해주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10년 동안 친구처럼 지내며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박현선은 양준혁의 한결같은 모습에 감동했고, 양준혁은 박현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에 매료되었습니다.

 

 

마침내 2020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그 해 12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결혼식은 두 차례 연기되었고, 2021년 1월 혼인신고를 먼저 마친 후 3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19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양준혁은 아내를 '또랭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2024년 8월,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쌍둥이 중 한 명은 유산되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앞두고 있는 양준혁. 그는 이제 야구 선수, 해설가, 방송인을 넘어 '아빠'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따뜻한 가장의 모습과 행복한 가정생활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야구 선수 은퇴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있는 양준혁. 오랜 독신 생활을 끝내고 가정을 꾸리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빠' 양준혁으로서 보여줄 모습 또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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