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이혼 프로필 나이 결혼 남편 오영욱 영화 드라마 키 부모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등에 출연하며 잘 알려진 엄지원 배우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엄지원 프로필

 

 

1. 엄지원 나이 프로필 부모

 

엄지원 씨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꾸준히 호평받는 배우입니다. 데뷔 초에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주목받았지만,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왔습니다.

 

엄지원 인스타 출처

 

엄지원은 1977년 12월 25일,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47~4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나이는 47세이며, 키는 170cm, 몸무게는 51kg입니다.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지리학을 전공한 그녀는 1998년 MBC 시트콤 아니 벌써로 데뷔하였습니다.

 

 

엄지원의 아버지 엄이웅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공군 소령으로 복무한 뒤, 2003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직을 끝으로 공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데뷔 후 그녀는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씨제스 스튜디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엄지원은 가톨릭에서 개신교로 종교를 변경했으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엄이웅, 어머니, 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비키(베들링턴 테리어)도 그녀의 소중한 가족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엄지', '엄지공주', '엄공주', '엄젼'이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엄지원은 MBTI 유형이 ENFP-A이며, 특히 백명란젓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테슬라 모델 Y와 4세대 제네시스 G90 LWB를 소유하고 있는데, G90 LWB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원상아 역할을 맡으면서 흰색 G90을 타고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골프와 스키를 즐기는 매니아로, 골프 시즌에는 골프를, 스키 시즌에는 스키를 즐기며 취미 생활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브이로그를 통해 테니스와 필라테스, 탄츠플레이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몸매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녀는 명품 주얼리 수집에도 관심이 많고, 귀걸이와 목걸이 등은 조카에게 물려줄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엄지원 출연 영화 드라마 결혼 이혼

 

배우로서 엄지원 씨는 장르와 캐릭터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신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영화 '소원'에서는 성폭행 피해 아동의 엄마 역할을 맡아 깊은 슬픔과 모성애를 절절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고, 드라마 '싸인'에서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엄지원 씨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완급 조절 능력으로 캐릭터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는 딸을 잃은 엄마의 절박한 심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극찬을 받았으며,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는 정의감 넘치는 검사 역할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엄지원은 대학교 1학년 때 패션 잡지에 실린 사진을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TBC 리포터로 방송에 데뷔한 후, KBS 시트콤 단역 출연을 시작으로 MBC 시트콤 '아니 벌써'에서 고정 배역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랑의 스튜디오' 진행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고, '지구용사 벡터맨', '세 친구' 등에도 출연했지만 당시에는 배우보다 방송인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2002년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에 단역으로 출연한 후 MBC 아침드라마 '황금마차'에서 첫 주요 배역을 맡아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영화 '똥개'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고,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후 드라마 '폭풍 속으로', '매직', 영화 '주홍글씨'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영화 '극장전'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멜로 영화 '가을로'에서는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008년에는 '한밤의 TV연예' MC를 맡았고, 영화 '그림자 살인'에 출연했습니다. 드라마 '싸인'에서 검사 역할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사랑도 돈이 되나요', '무자식 상팔자'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2017년 드라마 '조작'에서도 검사 역할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20년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워킹맘 역할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2022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사이코패스 악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엄지원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건축가이자 에세이 작가인 오영욱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오영욱은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오기사 디자인'이라는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2년, 소설가 정이현 씨의 소개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엄지원 씨는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고, 오영욱 씨는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건축가이자 에세이 작가였던 시기였습니다.

 

 

오영욱 씨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자신만의 건축사무소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며,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 여행 에세이를 출간하며 작가로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취향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기에 빠르게 가까워졌습니다. 특히 미술, 책, 여행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는 두 사람을 더욱 깊이 연결해주었죠. 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었던 점도 두 사람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약 1년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2013년 7월,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습니다. 엄지원 씨는 그해 열린 배우 한혜진 씨와 축구선수 기성용 씨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도 했죠. 그리고 2014년 5월 27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엄지원 씨는 2021년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사실을 직접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전에 이미 헤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친구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지원 씨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영욱 씨는 건축가이자 작가로서 여전히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엄지원 씨는 뛰어난 연기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엄지원 씨가 보여줄 다채로운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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