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부인 이혼 아내 딸 결혼 나이 전부인 가족 자녀 프로필

개인적으로도 과거 농구팬으로서 좋아하였던 우지원은 은퇴한 농구 선수이자 방송인입니다.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코트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 이번 글에서 그의 프로필과 아내 결혼 이혼 소식등을 총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우지원 부인

 

 

1. 우지원 나이 프로필 선수

 

 

올해로 51세의 우지원은 1973년 4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농구 선수입니다. 그는 서울개원초등학교와 삼선중학교를 졸업한 후,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신장 191cm, 체중 85kg의 체격을 지닌 우지원은 1996년 대우증권 농구단에 입단하며 프로 농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습니다.

 

우지원 인스타 출처

이후 그는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쳐, 2002년부터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서 활약하였습니다.

 

 

2010년 5월 3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그의 등번호 10번은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은퇴 후에는 SBS Sports에서 해설가로 활동하며 농구 해설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지원은 부인 이교영과의 사이에 두 딸, 우서윤(2003년생)과 우나윤(2008년 12월 16일생)을 두고 있었으며, 현재 블랙홀맨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지원의 이혼 소식은 2024년 9월에 뒤늦게 알려졌으며 아래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2. 우지원 선수시절 부인 이혼 아내

 

우지원 선수는 뛰어난 3점 슈터로서 한국 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입니다. 비록 슛 외에 다른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그의 슈팅 능력만큼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어릴 적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슛 궤적이 정상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최고의 슈터로 성장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우지원 선수는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득점 랭킹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였습니다. 프로 무대에서도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했습니다. 그의 득점은 단순히 3점 슛에만 의존한 것이 아니라, 돌파와 점퍼 등 다양한 공격 기술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수비력에 대한 비판도 있었지만, 그는 끊임없이 노력하며 수비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2008-2009 시즌에는 식스맨으로 활약하면서도 3점 슛 성공률 51.5%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은퇴 후에도 녹슬지 않은 슈팅 감각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우지원 선수는 문경은, 김영만, 추승균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과 비교하면 저평가된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와 노력으로 롱런하며 결국 김영만보다 더 긴 선수 생활과 우수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는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외곽 슈터로서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우지원 선수는 소탈하고 털털한 성격에 승부욕이 강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성실한 선수였습니다. 그는 농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1994년에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까메오로 출연했고, 스포츠 스타 최초로 앙드레 김 패션쇼 모델로 런웨이에 서기도 했습니다. 또한, '1 대 100', '복면가왕', '브레인 서바이버', '스타 골든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숨겨진 끼를 발산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농구 교실을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012년 레전드 올스타전에서는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MVP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의 3점 슛 능력은 여전히 빛을 발하며, 현역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지원 선수는 뛰어난 농구 실력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매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한국 농구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이며, 그의 활약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우지원 선수는 뛰어난 외모에도 불구하고 스캔들 없이 모범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우지원은 2002년 서울대 작곡과 출신으로 알려진 이교영과 결혼하여 두 딸을 두었습니다. 우지원과 이교영의 만남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우지원은 농구 선수로 활동 중이었고, 이교영은 서울대학교 작곡과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우지원은 친한 후배를 통해 이교영을 소개받았고,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구애했습니다.

 

과거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이교영은 처음에는 우지원에게 큰 호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우지원은 이교영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일부러 열애설을 퍼뜨리는 등 다소 독특한 방법으로 구애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우지원의 진심과 끈질긴 노력에 감동한 이교영은 마음을 열었고, 두 사람은 2002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 후 우지원은 아내 이교영에게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지원은 두 딸을 매우 사랑하는 '딸바보'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에서 딸들과 함께 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기도 했고, 딸들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등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딸들이 낯선 곳으로 떠날 때 걱정되어 몰래 뒤따라가는 등 딸들을 향한 그의 애정은 각별했습니다. 하지만 우지원이 5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019년경 결혼 17년 만에 협의 이혼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혼 사유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러 추측들이 있으나 확인되지 않은 사항입니다.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한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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