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프로 골프선수 우승상금 국적 퍼터 프로필 키 고향 나이

프로 골프선수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 바로 이민지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민지 프로 골프선수 우승상금 국적 퍼터 프로필등의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이민지 프로

 

이민지 선수는 호주를 대표하는 프로 골프 선수입니다. 이민지 프로 골프 선수는 호주 국적의 한국계 사람입니다. 1996년 5월 27일 호주 서호주 퍼스에서 한국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한국 이름을 쓰는 한국계 호주인입니다.

 

 

이민지 선수는 국적은 호주이지만 부모님의 고향인 한국에 대한 마음과 애정이 깊다고 여러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또한, 이민지의 부모님은 골프 집안 출신으로, 어머니에게 골프를 배웠으며, 동생 이민우도 프로 골프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29세이며 키는 165cm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함께 프로 골퍼로 활동 중인 남동생 민우 리가 있습니다.

그녀는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며 LPGA 투어에서 통산 11승, ALPG에서 2승을 포함해 총 13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이저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쳐 2021년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US 여자 오픈, 그리고 2025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킹스밀 챔피언십과 롯데 챔피언십, 블루베이 LPGA 등에서 우승을 거두며 다양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상금 기록을 보면 2015년 데뷔 첫해부터 약 82만 달러를 획득하며 16위에 올랐고, 2018년에는 155만 달러로 투어 2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냈습니다. 2022년에는 약 381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다시 한 번 상위권에 자리했고, 2024년까지 꾸준히 투어에서 경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민지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많은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호주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대표적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2015년 LPGA 투어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무대에 올랐습니다. 당시 김세영, 김효주, 장하나 등과 같은 한국 선수들과 함께 데뷔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기량을 선보인 이민지는 2021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고, 이어 2022년 US 여자 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정상급 선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2023년 하반기 들어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9월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10월 한국에 개최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 우승은 LPGA 투어 통산 10승을 확정지은 순간이었으며, 자신의 뿌리가 있는 한국에서 목표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5년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서며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180만 달러라는 거액의 상금을 손에 넣으며 시즌 상금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선두로 출발했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퍼트가 아쉽게 빗나가며 공동 3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멋진 마무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는 공동 13위를 기록했으나, 5개 메이저 대회 성적을 종합해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거머쥐며 명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또한 8월 열린 CPKC 위민스 오픈에서는 마지막 날 1타 차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추가한 상금으로 LPGA 역사상 누적 상금 순위 5위에 오르며 전설적인 선수들인 소렌스탐, 리디아 고, 캐리 웹, 크리스티 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이민지는 한국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도 매년 출전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세 차례나 연장 접전을 펼쳤으나 모두 준우승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실한 플레이로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민지 프로 골프 선수의 최신 세계랭킹은 2025년 9월 기준으로 세계 3위입니다.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미토모생명 도카이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이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한 상황입니다.

 

이민지는 LPGA 투어 통산 11승을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민지 프로 골프 선수는 2025 시즌부터 퍼터를 오랫동안 사용해온 일자형 블레이드 퍼터에서 빗자루 모양의 브룸스틱 퍼터(오디세이 Ai-ONE 스퀘어2스퀘어(S2S) #7)로 교체했습니다.

 

이 퍼터는 헤드 중심부에 샤프트가 위치해 제로 토크 안정감을 주며, 백 스트로크부터 임팩트까지 헤드 회전을 억제해 직각 퍼트를 유도합니다. 또한 샤프트가 3.3도 기울어져 자연스러운 핸드 포워드 어드레스를 가능하게 하고 페이스 열림 현상을 방지하는 설계가 특징입니다.

 

이민지는 이 퍼터로 바꾸고 나서 퍼팅 감각이 크게 나아졌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4.5m 이내의 짧은 거리 퍼트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2025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 브룸스틱 퍼터 덕분에 우승을 이루면서 퍼팅 부진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개입을 줄이고 어깨를 활용하는 스트로크가 가능해져 공의 구름이 좋아졌다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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