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뮤지컬 1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전수경. 그녀의 이름은 뮤지컬 역사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녀는 뮤지컬, 드라마, 영화, 예능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글에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1. 전수경 나이 프로필
올해로 58세를 맞이한 전수경은 1966년 8월 27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키 170cm에 AB형 혈액형을 가진 그녀는 이천양정여자중학교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말해!'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후, 그녀는 꾸준히 연극과 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습니다.
전수경 배우의 모교인 한양대 연극영화과는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선배로는 권해효, 유오성, 박미선, 동기로는 설경구, 후배로는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 심수창이 있습니다. 화려한 동문들은 한양대 연극영화과의 명성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전수경은 한 차례 이혼 후, 2014년에 에릭 스완슨과 재혼하여 현재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에게는 두 딸, 장녀 주지온과 차녀 주시온이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현재 전수경은 애닉이엔티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전수경 배우는 뮤지컬 공연 무대인사나 콘서트에서 스스로를 '뮤지컬계의 몸매 담당'이라고 소개할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합니다. 탁월한 의상 소화력과 탄탄한 몸매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아침을 거르고 두 끼만 먹는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대학 시절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는 그녀. 70살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170cm의 큰 키는 뮤지컬 초창기 시절에는 오히려 핸디캡이었습니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공연 도중 상대 배우 남경주의 코에 벌레가 들어가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침 세례를 받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의 큰 키가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전수경 배우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뽑은 최고의 작품과 역할로 뮤지컬 '맘마미아'의 타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의 비키 정,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이시은 역을 꼽았습니다. 다양한 장르에서 펼친 그녀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2. 전수경 활동이력 이혼 재혼
대한민국 대표 1세대 뮤지컬 배우 전수경. 그녀의 이름은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TV, 영화,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 전수경 배우. 그녀의 화려한 경력은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신해철이 이끄는 무한궤도가 '그대에게'로 대상을 거머쥔 그 해, 전수경 배우는 한양대학교 서울대표로 참가하여 '말해'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길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KBS와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서 잇달아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당시 선배들은 그녀의 긴 얼굴이 카메라에 담기 어렵다는 농담 섞인 조언을 건넸지만, 전수경 배우는 좌절하지 않고 뮤지컬 무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무리한 공연 스케줄로 인해 성대결절이 찾아왔고, 설상가상 갑상선암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소중한 목소리를 잃을 뻔한 위기였지만, 그녀는 갑상선암 수술과 항암치료를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섰습니다.
지금도 미세하게 떨리는 목소리에는 그녀의 힘겨웠던 시간이 녹아있지만, 여전히 탄탄한 발성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녀는 1990년 뮤지컬 '캣츠'를 시작으로 뮤지컬 무대에 발을 들였습니다.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수많은 명작에서 독보적인 음색과 노련하고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그녀가 선보이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흡인력 있는 연기는 매 작품마다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게 했습니다.
뮤지컬 무대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전수경은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코믹한 푼수 역할부터 '언니는 살아있다'의 카리스마 넘치는 악녀 비키 정,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가련한 여인 이시은까지, 그녀가 맡은 캐릭터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전수경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거침없고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솔직하고 당당한 그녀의 매력은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수경 배우는 1993년 동료 뮤지컬 배우 주원성과 결혼하여 쌍둥이 딸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육아에 대한 남편의 무관심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결국 15년만에 2008년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두 딸을 훌륭하게 키워냈습니다.
뮤지컬 배우로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딸들을 위해 헌신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방 공연을 다닐 때도 딸들을 데리고 다니며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수경 배우의 쌍둥이 딸들은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납니다.
두 딸 모두 미술 공부를 하고 있으며, 엄마의 연기를 보며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수경 배우는 딸들이 자신의 연기의 원동력이라고 밝히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014년, 전수경 배우는 뮤지컬 배우 이태원의 소개로 한국계 미국인 에릭 스완슨과 재혼했습니다. 당시 에릭 스완슨은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의 총지배인이었습니다.
결혼식 당일 교통사고를 당하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응급처치 후 무사히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남편의 해외 근무로 인해 1년 반 동안 기러기 부부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과 신뢰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전수경 배우는 현재 남편 에릭 스완슨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전수경 배우의 꿈은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후배 이정은 배우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해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꿈을 향한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며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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