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프로필 순풍 산부인과 아역 이이경 키 결혼 배우

정인선은 오랜 연기 경력과 다양한 작품 경험으로 실력 있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정인선 프로필과 키 결혼 작품 활동등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정인선 프로필

 

정인선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아역 배우 출신입니다. 1991년 4월 25일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34~3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진주 정씨입니다. 신체 조건으로는 키 158cm, 몸무게 47kg, 신발 사이즈 225mm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1987년생인 오빠가 있습니다.

 

 

학력은 장성중학교와 저동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세종대학교에서 영화예술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이며,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을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 약 29년간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종교는 따로 없으며 무종교입니다.

 

 

배우 정인선과 이이경은 201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비밀 열애를 했고, 함께 출연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촬영 중에도 이를 숨겼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 '으라차차 와이키키' 종영 당일에야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공개 연애 후 약 두 달 만에 결별했습니다. 최근에도 이이경이 시상식에서 정인선을 언급하는 등 쿨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알려졌습니다.

 

 

2025년 현재 정인선 결혼에 대한 공식적인 소식이 없으며, 결혼 여부와 관련한 최신 정보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연기 시작은 오빠의 영향이 컸습니다.

 

어린 시절, 오빠가 연기학원 광고를 부모님께 보여주며 다니고 싶다고 했고, 정인선은 오빠에게 지기 싫어 결국 자신도 다니겠다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울고불고 하는 끝에 부모님이 한 달만 다니게 허락했고, 그때부터 연기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오빠는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격은 수수하고 털털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시끄러운 장소보다는 가까운 동네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합니다. 아침 식사는 오미자 엑기스로 대신하며, 술자리는 좋아하지만 술 자체는 많이 마시지 않습니다. 특히 소주는 잘 못 마시고 소맥을 즐기는데, 천천히 이야기하며 마시면 끝까지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음식업에 종사하셔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사장들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서빙 실력도 뛰어나 첫 방송이었던 서산 해미읍성 편에서부터 손님을 능숙하게 응대했습니다. 이후 둔촌동과 정릉 편에서는 어머니와 오빠가 함박스테이크 가게를 운영한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취미로는 사진 촬영, 여행, 노래방 방문이 있으며, 특히 노래할 때 좋은 음색을 보여줍니다. 애니메이션 학교괴담을 좋아하는 팬이기도 합니다.

 

 

골목식당 출연으로 신인상과 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했는데, 신인상을 받았을 때가 더 기뻤다고 합니다. 이는 배우로서 신인상을 받은 적이 없어 처음 경험한 신인상이라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습니다.

 

 

1996년에 아역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딘 정인선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과 같은 반 친구인 세미나 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김의찬, 김정배에 이어 비교적 비중 있는 아역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2002년에는 KBS 2TV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한세은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에서는 최연소 동이 언니로 장기간 활약하며 큰 관심을 받았고, 10대 후반까지는 교육용 비디오 아이챌린지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2003년 개봉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는 단역으로 등장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극 중 송강호가 수로를 수색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송강호에게 말을 건네고 평범한 인상을 전하는 여자 초등학생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0년 영화 카페 느와르에서는 첫 장면에서 3분간 눈물을 흘리며 햄버거를 먹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성인 배우로서의 전환점은 2013년 영화 한공주에서 친구 이은희 역할을 맡으면서부터였습니다. 순수함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주인공과 대조되는 인물을 표현하며 연기력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2014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에서 주인공 민세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17년에는 KBS 2TV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 한진아 역을 맡아 처음으로 로맨틱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였으며, 섬세한 감정 변화를 탁월하게 표현해 연기 변신에 성공하였습니다.

 

 

같은 해 tvN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는 과대망상증을 겪는 미스터리한 여대생 박민영 역을 소화하며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2018년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는 허당기 많은 싱글맘 한윤아 역으로 출연하여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같은 해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꿈과 경제활동을 포기하고 쌍둥이 육아에 전념하는 경력 단절 여성 고애린 역할을 맡아 스릴러와 코믹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제3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 부문 라이징상을 수상하고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습니다.

 

 

2019년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열정적인 동네 경찰 심보경 역할로 밝고 카리스마 넘치는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고, 2021년 카카오TV 웹드라마 아직 낫서른에서는 웹툰 작가 서지원 역을 맡아 성숙한 어른 로맨스를 표현했습니다.

 

 

2022년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우연한 사건에 휘말려 아이돌 밴드 숙소에 위장 취업하는 인윤주와 전혀 다른 삶을 사는 강선주, 두 쌍둥이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며 첫 1인 2역에 도전했습니다. 쌍둥이의 외모는 같지만 스타일과 성격, 말투, 표정, 눈빛, 앉는 자세 등 미세한 부분까지 차별화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영화 멍뭉이에서 승무원이자 민수의 여자친구 정성경 역으로 특별 출연했으며, 이후 tvN 드라마 그랜드 샤이닝 호텔과 DNA 러버에 캐스팅되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2017년 맨몸의 소방관 이후 8년 만에 KBS 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로 안방극장에 복귀하였습니다.

 

 

배우 정인선은 2025년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지은호’ 역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카페 매니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과 사랑에 직진하는 발랄하고 털털한 여성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정인선은 전형적인 ‘캔디형’ 캐릭터를 뛰어넘는 새로운 모습으로 이 역할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각 세대가 자신만의 의미로 경험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가족 멜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2025년 8월 9일 첫 방송되었습니다.

 

 

정인선은 이 작품을 통해 클래식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캔디형’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하는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어 팬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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