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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경은 가수이자 방송활동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였습니다. 특히 남편 홍서범과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조갑경 나이

 

조갑경은 1980~90년대를 풍미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녀 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데뷔한 이후 1989년 1집 앨범 '바보같은 미소'로 KBS 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홍서범과의 듀엣곡 '내 사랑 투유'는 1990년대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로 꼽히며 대중음악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조갑경은 1967년 8월 12일에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방송인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7~5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원적은 함경남도 무산군입니다. 신체는 키 161cm에 몸무게 44kg이고 혈액형은 B형입니다. MBTI 성격유형은 ESFP입니다.

 

 

가수 활동 외에도 방송인과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스케치북이라는 팀으로 소꿉놀이를 부르며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1989년에는 1집 앨범 '조갑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갑경은 서울동구로초등학교와 영서중학교를 졸업한 뒤, 상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에서 전문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3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나 부모님과 형제를 둔 가정에서 성장하였고, 아버지는 1941년생 조기홍입니다.

 

 

배우자는 가수 홍서범이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장남 홍석준은 1994년생으로 과거 축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장녀 홍석희는 1997년생, 차녀 홍석주는 2001년생입니다. 아들은 2025년도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째 딸 홍석주님이 대학 시절 과에서 1등을 하고 평점 4.5점 만점에 올 A+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홍석주님의 구체적인 대학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근황으로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두 딸 홍석희, 홍석주와 함께 출연하여 '캥거루족' 딸들과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였습니다. 첫째 딸 홍석희는 카페 폐업 후, 둘째 딸 홍석주는 연예인 준비 중 백수 생활을 하며 부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둘째 딸은 지금은 브런치 카페에서 매니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갑경은 음악적으로는 깨끗하고 맑은 미성과 개성 있는 가창력이 특징으로, 발라드와 대중가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애니메이션 주제가(은비까비, 말괄량이 뱁스 등)와 영화 OST 활동도 활발히 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왕성한 예능 활동(청춘행진곡, 가족오락관 등)으로 인해 가수로서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간과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조갑경님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보컬 그룹 '스케치북'의 보컬리스트로 참가하여 입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1988년에는 이정석님과 '사랑의 대화'라는 듀엣곡을 불러 인지도를 쌓았고, 1989년에는 '바보같은 미소'가 수록된 1집을 발표하며 그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시계', '입맞춤', '그날을 기다리며' 등 발랄하고 달콤한 분위기의 곡으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특히 1990년에는 홍서범님과 함께 부른 듀엣곡 '내사랑 투유'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원래 홍서범님은 장필순님과 이 곡을 녹음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사정으로 조갑경님과 듀엣을 하게 되었다고 하며, 이를 계기로 두 분은 가까워지셨다고 합니다.

 

 

조갑경님은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 인해 가수로서의 면모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지만, 전성기에는 맑고 개성 있는 미성을 가진 가수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음색으로 KBS '은비 까비의 옛날 옛적에', MBC '말괄량이 뱁스', SBS '수퍼 마리오' 등 여러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자녀들이 성장한 후에는 음악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여전한 가창력과 음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수 활동 외에도 MBC '청춘행진곡'의 '병팔이랑 갑경이랑' 코너에 최병서님과 함께 출연하여 코미디언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뛰어난 입담으로 과거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습니다.

 

 

특히 90년대에는 재치 있는 모습으로 '가족오락관'과 같은 퀴즈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퍼즐특급열차'에서는 역대 출연자 중 유일하게 100회, 200회 특집에 모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남편 홍서범님과 자녀들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무대에 오르며 꾸준히 활동하였습니다.

 

 

과거 거침없는 화법으로 유명했으며, 현재도 종편 토크쇼에서 솔직하고 과감한 토크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2023년 4월까지는 국방FM '조갑경의 오늘도 좋은 날'의 DJ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판정단으로 남편 홍서범님, WINNER의 강승윤, 이승훈님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홍서범님과 조갑경님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가수 커플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노총각이었던 홍서범님이 24세의 조갑경님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현했고, 조갑경님은 여러 번 거절했지만 결국 홍서범님의 노력으로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1994년에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열애설 해명을 위한 인터뷰에서 조갑경님은 "저도 눈이 있는데 이런 아저씨를 고르겠어요?"라고 부인했지만, 홍서범님은 당시 이미 결혼을 허락받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데뷔 당시 홍서범님은 조갑경님을 '미녀가수'라고 불렀으며,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에 실제로 미녀 가수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다워진다는 평을 받으며 '자칭 타칭 미녀가수'라는 별명이 붙었고, 남편 홍서범님은 공식 석상뿐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항상 "너희 엄마는 미녀가수다"라고 말하며 아내의 자존감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홍서범님은 각진 얼굴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둥근 얼굴형의 조갑경님과 결혼하면 중화될 것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갑경과 남편 홍서범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위시티 블루밍 아파트(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이 주택은 2011년 당시 14~15억 원에 매매되었으며, 최근에는 24억 원까지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선보이는 조갑경 홍서범 부부를 응원하며 모든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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