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감독 프로필 한화 감독 교체 경질되나? (한화팬)

글쓴이는 오랜 야구팬이자 한화팬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최원호 감독의 프로필과 포스팅 작성 시점의 현재 한화상황 및 팬심등을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최원호 감독

 

 

1. 최원호 감독 프로필 및 선수시절

 

 

최원호 감독은 1973년 3월 13일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으로 51세의 나이입니다.

 

인천숭의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 학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박사의 학력입니다.

 

최원호 감독

 

2008년 3월 24일 한희진과 결혼하였습니다. 한희진님은 10세 연하이며 전 프로 골퍼 선수입니다. 결혼을 하면서 손혁과는 사촌 동서지간이 되어 당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183cm의 키에 몸무게는 88kg이며 선수시절 포지션은 투수였고 잘생긴 외모로도 주목받았습니다. 프로 입단은 1996년 1차 지명으로 현대에 입단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대 유니콘스에서 1996~1999년까지 활약하였고 이후 이적하여 LG 트윈스에서 2000~2010까지 활약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인천고 시절황금사자기로 우승의 주역였으며 단국대 시절에는 아시안게임 야구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활약한 경력이 있습니다.

 

 

현대 유니콘스 시절에는 팀의 5선발 투수로 10승 5패,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999년도에 접어들면서 제구에 난조를 보이며 큰 슬럼프를 겪기도 했습니다. 엘지로 이적해서는 팔꿈치 부상과 어깨 수술이 겹치기도 했습니다.

 

 

하위선발등으로 투입되었고 2군에서 은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였습니다.

 

 

2. 최원호 감독 및 지도자 경력

 

 

지도자생활로는 2011년도 LG 트윈스 2군 재활코치, 2012년도 LG 트윈스 2군 투수코치를 맡으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설위원도 맡기도 하였는데 2014년도에는 XTM 야구 해설위원을 맡았고 2015~2019년도까지는 SBS Sports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16~2017년도에는 프런트로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원을 맡았습니다. 2019년도에는 야구 국가대표팀 기술위원과 야구 국가대표팀 불펜코치를 맡았은 경력도 있습니다.

 

최원호 감독

 

이후 2020년도에는 한화 이글스 2군 감독과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등을 맡았습니다. 2021~2023년도까지는 한화 이글스 2군 감독등을 맡다가 이후 2023년도부터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부임하였습니다.

 

 

계약금 2억원, 연봉 3억원, 옵션 3억원으로 총액 14억원에 2025년도까지 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포스팅 작성 시점 기준으로 현재 한화는 꼴지경쟁을 하는 상황까지 추락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2024 시즌 초에 찬란한 출발을 이어가면서 한화팬들 사이에서는 고산병에 걸린 것 같다는 기쁨의 농담도 유행했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거기까지였습니다.

 

 

그 후에 순위가 급격히 하락세를 보였으며 불안정한 선발투수진과 부진한 타선은 매번 연패의 늪으로 빠지게 했습니다.

 

류현진의 복귀와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현재까지는 예상과는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류현진, 문동주등의 선수도 기대와 다른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타선의 주축인 채은성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김민우, 하주석등 선수들의 부상 여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경기력으로 팀 전체가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꼴찌경쟁을 하는 상활까지 추락하자 최원호 감독의 능력, 리더십등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화 팬들은 감독과 코치진들의 무능함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화는 최근 몇 시즌 동안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사실 한화팬들은 수년동안 이어진 하위권 성적에 이제 무덤덤해진 면이 있습니다. 김응용 감독 시절에도 그렇고 어지간한 연패에도 사퇴하라라는 시위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팬들 사이에서는 최원호 감독에 대한 민심이 상당히 좋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들리는 후문들에 의하면 현재 한화 구단은 변화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화구단이 감독 교체등 과감한 결단으로 신속하게 대처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올시즌 개막전부터 한화는 선수구성상 최소 5위이상을 할수 있는 전력을 가진 팀으로 분류하는 전문가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초반 이후 결과와 다른 결과가 이어지면서 많은 팬들이 분노를 하는 상황입니다. 한화는 황준서등 유망주들과 훌륭한 자원들이 많이 있어서 최약체까지 떨어질 정도의 전력은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원호 감독

 

최원호 감독이 위기에 빠진 한화를 이끌고 기사회생할지 아니면 새로운 감독으로 교체되면서 분위기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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