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볼만할까? 후기 평점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개봉하고 현재 상영중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영화 정보와 평점 후기 리뷰를 제공해 드리니 관람전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1.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영화 정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매드 맥스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스핀오프란 기존의 본편에서 따로 나온 작품을 의미합니다.

 

 

전작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였으며 이 영화가 개봉된 이후 약 9년 만의 매드 맥스 시리즈로서 새롭게 나온 신작입니다. 이번 영화를 보면 전작에서 벌어진 사건들의 발단과 전개 과정을 이해하게 될수 있습니다.

매드맥스 분노의도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액션, 모험, 스릴러,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에 속하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2022년도에 촬영되었고 미국에서 2024년 5월 24일, 국내에서 2024년 5월 22일에 개봉되었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감독은 조지 밀러이며 매드 맥스, 매드 맥스 2, 매드 맥스 3, 해피 피트, 해피 피트 2,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3000년의 기다림등 여러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는 감독입니다.

 

감독

 

출연 배우로는 임페라토르 퓨리오사역의 애니아 테일러조이를 비롯하여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상영 시간은 총 148분 (2시간 28분 2초)이며 제작비는 약 1억 6,800만 달러가 투자되었습니다.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포스팅을 작성하는 5월25일 시점을 기준으로는 135,341명이 관람하였습니다.

 

 

조지 밀러 감독은 이번 영화가 15년 이상에 걸쳐진 거대한 여정으로 시간이 더욱 압축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퓨리오사의 인생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주목해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2.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후기 평점 리뷰

 

 

전편인 분노의 도로는 엄청난 박진감을 선사하면서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이번 영화는 스케일과 네러티브 면에서 전작보다 뛰어난 느낌입니다.

 

전작

 

액션의 스케일은 더욱 커지고 웅장해졌습니다. 롱테이크 추격과 전투씬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확장된 세계관과 깊어진 이야기는 영화의 흥미를 더하였습니다.

 

 

압도적인 액션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에 대한 부분은 찬사를 들을만합니다. 그리고 퓨리오사 캐릭터의 매력과 안야 테일러 조이의 연기에 대한 호평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매드맥스 세계관의 확장과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전작의 그늘에 가려진 퓨리오사의 홀로서기를 그려냅니다.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을 조명하는 이번 작품은 전작의 팬들에게는 반가운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배우들의 열연과 매드맥스 세계관 특유의 독특한 비주얼은 여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퓨리오사가 팔을 잃게 된 과정이나 시타델 아래 땅굴에서 살아가는 버려진 아이들의 모습 등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다만 퓨리오사의 과거를 짚어가는 전개는 전작의 속도감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부로 흘러갈수록 다소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전작에 비해 스토리 전개가 다소 느리편인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영화는 전작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임은 분명합니다. 분노의 도로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듯한 의문이 조금 있습니다.

 

주제의식은 선명하지 못하며 전작에 미치지 못하는 느낌이 듭니다. 전작에서는 개별 주인공들 각각의 서사에 많은 중점을 두었으나 이번 영화는 인물 간의 갈등과 원한이 더욱 부각된면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자극적이고 잔인한 장면들은 호불호가 나뉠수 있는 요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드맥스 시리즈의 팬이라면 한 번쯤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는 보자면, 개봉 직후 관람객들은 부정보다는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습니다. 평론가들은 조지 밀러 감독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작품, 액션은 화끈하고 서사는 묵직하다라며 극찬하였습니다.

 

 

그러나 특별함을 잃은 영화라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평론가 평점도 준수한 편이며 네이버 평점을 기준으로 보자면 9.23점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 중입니다.

 

범죄도시4, 그녀가 죽었다 그리고 이번 영화까지 참 볼만한 영화가 많이 나오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영화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다양한 리뷰와 평점을 참고하여 관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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