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세웅 신부는 그동안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목소리를 내었던 인물이자 소신을 밝히는 발언을 솔직하게 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함신부의 프로필 생애 활동이력등에 대해 정리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함세웅 신부 프로필
함세웅 신부는 1942년 6월 28일에 태어났으며 현재 81세의 나이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부 현재 주소 기준으로는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가톨릭대학교 학사를 졸업하고 우르바노대학교 대학원 신학 석사와 그레고리안대학교 대학원 신학 박사의 학력입니다.
저서로는 공저를 포함해 해방신학의 올바른 이해, 삶, 왜 사제인가, 심장에 남는 사람들, 세상을 품은 영성, 악마 기자 정의 사제, 이 땅에 정의를, 함세웅의 붓으로 쓰는 역사기도 등의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함세웅 신부 생애 및 활동이력
함세웅 신부는 그동안 대학 교수이면서 작가 그리고 사회운동가등으로 활동해온 인물입니다. 그동안 천주교 연희동성당 보좌신부를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신학과 교수.
평화방송 사장, 민주개혁국민연합 상임대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제4대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등을 맡은바 있습니다.
특히 가톨릭 계통 사회 운동 모임인 정의구현사제단의 창립 멤버로 유명합니다. 어린시절 한국전쟁을 경험하였던 것이 추후 종교인의 길을 선택하는 것에 영향을 준것으로 전해지기도 합니다.
함세웅 신부는 대학교 입학 이후에 육군 헌병으로 군대 복무를 모두 마친후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학생활을 하였으며 이후 귀국하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당에서 신부로서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974년도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구속되었다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창립하였고 다시 민주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4공화국 시절 두 차례 투옥되면서 수감생활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교수와 여러 성당에서 주임 신부로서 부임하여 활동했습니다. 2008년 당시 벌어진 한미 쇠고기 이슈가 터졌을때 이명박 대통령을 크게 비판하며 촛불 시위를 지지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출판된 이카로스의 감옥이라는 책을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이 쓴 오늘날의 성경과 같은 책이라는 표현을 한바 있습니다.
이 책은 이석기 의원과 옛 통합진보당 당원 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으로서 언론에 의한 마녀사냥과 국가 권력의 해산과 구속을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2016년도에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에 참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전 대선에서는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를 지지한바 있습니다.
함 신부는 또한 김근태 의원 및 고 서세원 개그맨등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금태 10기 추모미사를 집전한바 있으며 서세원의 영화 도마 안중근에 자문으로 참여한바 있습니다.
함세웅 신부 발언
그동안 함 신부는 독재정권을 비판하고 국가폭력이 이뤄진 과거의 사태 비판, 민주주의에 대해 강조하는 태도와 발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함세웅 신부는 정치와 사회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하기도 하면서 때로는 이러한 발언들이 화제가 되거나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신간 책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판하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발언은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의 대응 태도가 소극적이였다는 부분을 지적한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함 신부는 많은 정치인을 만났지만 남자들이 여성들보다 못하는 것 같다며 추미애 장관을 치켜세우며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최근 논란이 된 최강욱 의원의 발언에 이은 표현이 적절하지 못한 멸시 발언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상으로 함세웅 신부에 대한 모든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인물정보는 아래의 지난 글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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