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나이 프로필 재혼 윤복희 전부인 가족 드라마 엄마

허준호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려온 인물입니다. 오늘 글에서 허준호 나이 프로필 엄마 재혼등 여러 정보를 소개합니다.

 

허준호 나이

 

 

1. 허준호 나이 프로필 윤복희 엄마 아버지

 

허준호는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허준호의 연기는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냉철함과 인간미를 동시에 표현하는 데 탁월하며,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64년 4월 14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수유동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0~6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80cm, 몸무게 75kg이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배우 허장강의 아들로 태어나 연기자의 길을 걸었으며, 어머니는 김옥심입니다.

 

 

허준호 배우의 아버지는 1960년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이었던 허장강입니다. 허준호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복 형으로 허기호가 있습니다. 허준호 배우의 이복형 허기호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생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여러 작품에서 단역이나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징비록'의 정언지, '야인시대'의 인촌 김성수, '신돈'의 덕흥군 왕혜 역 등이 대표적입니다.

 

 

학창 시절을 서울우이국민학교, 수유중학교, 신일고등학교에서 보냈으며, 서울예술전문대학에서 무용과와 연극과를 전공하며 예술적 감각을 키웠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종교는 불교에서 개신교로 개종하였습니다.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영화와 드라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우자로부터 딸 허정인을 두고 있습니다.

 

 

허준호는 자신의 인생에서 세 번의 큰 고비가 있었다고 말하며 그때마다 윤복희가 곁에 있어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허준호가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윤복희는 그를 찾아와 위로하고 도움을 주었습니다.

 

허준호가 지하 월세 집에 살 때 윤복희가 찾아와 김치를 주는 등 생활에 도움을 주었고 이후 허준호의 삶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허준호는 윤복희를 '엄마'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2. 허준호 결혼 전부인 이혼 재혼 드라마

 

 

허준호는 선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왔습니다. 특히, 그는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몰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허준호는 원로 배우 허장강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인물입니다. 20대 무명 시절을 거쳐 30대 초반부터 다양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1999년 드라마 '왕초'의 발가락, 2002년 영화 '4발가락'의 아우디, 2006년 드라마 '주몽'의 해모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주몽'에서는 주몽의 멘토이자 과거 최강자로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청소년 시절에는 방황을 많이 했지만,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에서 재능을 발견한 교수의 격려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무용과 졸업 후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다시 입학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따뜻하고 친근한 역할을 주로 맡았으며, 1994년에는 동료 배우 김대희와 함께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솔로곡 '어머님의 자장가'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00년 드라마 '나쁜 친구들' OST에도 참여했습니다.

 

 

영화 '실미도'에서는 북파 공작원 교관 조돈일 중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냉철한 교관의 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사탕봉지를 떨어뜨리는 장면은 그의 대표적인 명장면으로 손꼽힙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갬블러', '시카고', '바람의 나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05년 뮤지컬 '갬블러' 공연 당시, 일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독도 관련 질문을 받고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되물은 일화는 유명합니다. 다만 이는 일부 언론의 오보로 밝혀졌으며, 실제로는 정치적 의도를 담은 발언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으나, 2016년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2018년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는 IMF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습니다.

 

 

2019년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서는 안현대감 역을 맡아 젊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는 조말생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청와대 비서실장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2021년 영화 '모가디슈'에서는 북한 대사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부일영화상, 영평상, 영화제작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모두 수상했습니다. 2022년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최태국 역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습니다.

 

 

2023년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등자룡 역을 맡아 이순신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했습니다. 2025년 허준호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비선 실세 '염장선' 역으로 출연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허준호는 1997년 배우 이하얀과 결혼했으나 2003년 6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혼 후 허준호는 배우 생활을 잠시 접고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했습니다. 미국에서 그는 공연 기획사를 설립하고 공연 기획자로 활동하며 뮤지컬 극단과 아카데미도 운영했습니다.

 

 

이혼의 원인으로는 부부간의 성격 차이가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하얀은 허준호가 무뚝뚝하고 말이 적은 성격이라고 언급했으며 자신은 솔직하고 애교 넘치는 성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성격 차이로 인해 부부간의 소통이 어려워지고 갈등이 불거졌다고 합니다.

 

 

허준호는 2016년 한국으로 돌아와 배우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5월 재혼 소식이 알려졌는데 재미교포인 일반인 여성과 이미 수년 전에 결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속사는 허준호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인연을 맺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전처 이하얀은 이혼 후 생활고를 겪었다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고백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허준호의 재혼 소식에 싸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누리꾼들은 허준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선보이는 허준호 배우를 응원하며 글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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