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프로필 보듬 컴퍼니 학력 개는 훌륭하다 유튜브 (의혹 논란 반박)

강형욱 님은 대한민국의 유명한 반려견 훈련사이자 기업인입니다. 그동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의 방송 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또한 한국의 반려견 훈련 및 교육 업체를 세우고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전달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터진 그와 관련된 여러 논란, 의혹, 반박, 재반박등이 이어지는 상황이며 이번 글에서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1. 강형욱 프로필 보듬 컴퍼니

 

 

1985년 5월 27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태어난 강형욱 대표는 2024년 기준으로 30대 후반(38~39)의 나이입니다. 174cm의 키에 O형 혈액형을 가졌으며, MBTI는 ESFJ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11월 26일, 한국계 미국인 수잔 예희 엘더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아내 수잔 씨는 한국에서 성장하여 한국어가 유창하며, 과거 유튜버 '마미수잔'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17년생 아들 강주운 군이 있으며, 한국과 미국의 복수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사랑하는 강형욱 대표는 현재 4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분당정보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제702특공연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강형욱 대표는 보듬컴퍼니를 이끌며 반려견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였습니다.

 

그리고 베스트셀러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를 집필했으며, '개는 훌륭하다'로 KBS 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개통령', '강아지 강씨' 등의 친근한 별명으로 불리는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강아지 농장에서 겪은 경험을 통해 동물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호주와 일본, 노르웨이 등에서 훈련 기술을 연마하며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강형욱은 강압적인 훈련 방식 대신 반려견의 입장에서 문제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카밍 시그널 방식을 도입하여 한국 반려견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는 반려견과 보호자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돕는 교육 철학을 강조하며, 반려견을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여기는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강형욱은 단순히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것을 넘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진정한 반려견 전문가로 그동안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2014년 설립된 보듬컴퍼니는 반려동물 장묘 및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강형욱 대표의 지휘 아래 작년 기준 10명의 직원과 1억 원의 자본금으로 약 4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20억 원의 영업이익과 1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출처 보듬컴퍼니 홈페이지

 

그러나 최근 강형욱 님과 그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는 직장 내 괴롭힘등 여러 의혹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24년에 전 회사에 대해 평가하는 플랫폼인 잡플래닛에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에서 강형욱, 강형욱의 아내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했다는 후기가 게시되면서 논란이 점화되었습니다.

 

 

당시 퇴사한 직원들은 메신저 감시, 폭언, 협박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함께 낮은 급여, 인격 모독 등의 비판적인 내용을 주장하였습니다.

 

JTBC 사건반장 프로그램에서 특히 전 퇴사자와의 인터뷰등을 다루기도 하면서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전직원들은 목줄 내던지고, 욕설에 시달리고, 명절선물을 배변 봉투에 담아주고, 퇴사도 쉽게 못하는 분위기였고 마지막 급여로 9670원을 받았다는등의 여러 비판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2. 의혹 반박과 재반박

 

 

2024년 5월 24일 침묵을 지키던 강형욱은 유튜브 채널에서 드디어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상에서는 강형욱과 그의 배우자이자 보듬컴퍼니 이사인 수잔 엘더가 함께 출연하여 최근 논란들에 대한 해명을 진행했습니다.

 

강형욱 유튜브 출처

 

그간 있었던 여러 논란에 대해 하나하나 조목조목 반박하였습니다. CCTV 감시 논란에 대해서는 CCTV가 사고 발생 시 사실 확인을 위해 설치되었으며, 직원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불법이 아니라는 변호사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직원들에게 유니폼을 입으라고 소리쳤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메신저 감시 논란에 대해서는 보듬컴퍼니가 네이버웍스를 사용하여 직원들의 이메일 주소를 통합하였으며,

 

유료 서비스 이용으로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메신저 사용량을 확인한 결과, 자신의 아들을 조롱하는 대화 등이 확인되어 면담 및 이후 일부 직원들의 퇴사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명절 선물 논란에 대해서는 해당 사실이 실수로 인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강형욱의 애완견인 레오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아 인도적 안락사를 결정하고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강형욱은 직원들과 함께 레오를 돌봐주고,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습니다.

 

훈련과 촬영 전에 강아지를 굶기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음식 과다 섭취로 강아지의 학습 욕구가 감소한다는 설명을 냈고, 보호자에게 훈련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니다.

 

 

보호자 험담 및 직장 내 인격모독에 대해서도 강형욱은 그런 표현을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전직원의 주장을 부정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입 훈련사 채용에 관해서는 계약직으로 채용했으며, 보듬컴퍼니의 운영 방향이 불확실했기 때문에 정직원으로 전환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일부 훈련사들에 대한 정리해고는 전화로 통보되었는데, 이에 대해 강 대표는 각자의 사정을 듣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듬컴퍼니의 폐업에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일자리를 떠나는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신규 회원 프로모션에 대해서는 이미 종료일이 예정된 프로모션이었으며, 폐업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금 체불 논란에 대해 해당 인물은 관계가 다른 사업자와의 계약으로 매출의 일부분을 받는 형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해명을 일일이 하면서도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하며, 배울 점이 많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중간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강형욱의 반박 영상이 공개되자 의혹을 제기한 일부 직원들은 모두 반박이 가능한 거짓말이라고 재반박하였습니다. 전직원은 어떻게 폭언을 들었는지 다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당분간 논란은 사그라들지 못하고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질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형욱 대표는 더이상의 억측과 비방을 멈춰달라고 밝혔으며 필요시 법적대응 입장도 밝힌 상황입니다.

 

 

보듬컴퍼니는 폐업 수순을 밝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재무제표나 경영실적이 매년 개선되고 있었던 상황이라서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러한 논란속에 그가 출연중인 개는 훌륭하다는 우선 결방을 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느정도 매듭이 되어야 방송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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