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시즌2가 공개되어 돌아왔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출연진 등장인물 후기 평가등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경성크리처 소개 및 시즌1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 시즌 1은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과 맞서 싸우는 두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크리처 스릴러였습니다.
이 드라마의 장르는 공포, 스릴러, 액션, 크리처, 괴수, SF, 시대극, 드라마, 역사, 멜로, 로맨스, 고어, 생존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러한 장르적 요소들이 어우러져 긴장감과 흥미를 동시에 자아냅니다. 경성크리처 시즌1은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러닝타임은 692분에 달하였습니다.
이 드라마의 제작사는 글앤그림미디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이며, 연출은 정동윤과 노영섭, 극본은 강은경이 맡았습니다.
당시 경성크리처는 공개 이후 큰 인기를 얻어 2023년 12월 26일에는 플릭스패트롤 TV 부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더 글로리"와 "사냥개들"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중에서 1위를 차지한 세 번째 사례입니다. 또한 2024년 1월 24일에는 넷플릭스 2023년 4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비영어 프로그램의 강점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출연진으로는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등이 있으며, 이들의 열연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경성크리처는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한 만큼 1945년 경성의 모습과 금옥당, 옹성 병원 등의 배경 묘사가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옹성 병원에 들어간 후부터 펼쳐지는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며 파트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스토리와 연출, 특히 엉성한 대사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크리처물, 하이스트물, 시대극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혼합했지만, 조화롭게 엮어내지 못하고 짜깁기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크리처의 활용이나 로맨스 전개가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시대 고증 측면에서도 실제 1945년 경성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물자 부족과 핍박이 심했던 시대상과 달리 화려한 의상과 풍족한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등 고증 오류가 눈에 띕니다.
이처럼 '경성크리처' 시즌 1은 화려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소재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스토리텔링과 연출, 부족한 개연성 등으로 엇갈리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공개될 파트 2에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습니다.
2. 경성크리처 시즌2 출연진 등장인물 평가 후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2024년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시즌은 괴물 같은 인간의 욕망으로 탄생한 '나진'을 둘러싼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을 다룹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경성크리처 시즌2는 공포, 스릴러, 범죄, 느와르, 액션, 미스터리, 크리처, 괴수, SF, 고어, 멜로, 로맨스 장르가 혼합된 7부작 시리즈로, 2024년 9월 27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제작사는 글앤그림미디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이며, 정동윤과 조영민이 연출하고 강은경이 극본을 맡았습니다. 출연진으로는 박서준, 한소희, 수현, 이무생, 배현성 등 다양한 배우들이 참여합니다.
이야기는 2024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며,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의 끝나지 않은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즌1으로부터 78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며, 채옥은 나진의 영향으로 일반 인간보다 긴 수명과 불사의 육체를 가진 존재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시즌1의 10화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채옥의 어머니가 딸을 살리기 위해 나진을 채옥에게 옮긴 결과입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공개 이틀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3위에 오르며, 80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시청 등급은 15세 이상으로, 모든 악연을 끝내기 위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시즌2의 러닝 타임은 아직 미정이며, 독점 스트리밍은 넷플릭스를 통해 가능합니다. 경성크리처의 세계관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들의 운명을 기대해 보세요. 공개시간의 경우 일반적으로 오후 4시(한국 표준시)에 공개됩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의 주요 인물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역할을 가지고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박서준은 장태상과 장호재를 맡아 강력한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한소희는 윤채옥 역을 맡으며 코드네임 은제비로 활동하는 인물로, 나 사장이 받은 사건 의뢰를 주로 처리합니다. 그녀는 승조와 마찬가지로 모계 나진감염자로 설정되어 있어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이무생은 쿠로코 대장 역할을 맡아 코드네임 쿠로코 01로 등장하며, 지오의 친동생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배현성은 승조를 연기하며, 이시카와와 명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로 나진에 감염된 채로 태어났습니다. 수현은 마에다 유키코 역을 맡아 전승제약의 창립자로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주변 인물로는 박성근이 전승제약 회장 신지오 역을 맡아 가토의 자손으로서 이야기에 깊이를 더합니다. 허준석은 권용길 역으로 등장하며, 권준택의 손자로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부강상사를 호재와 함께 운영합니다.
김혜화는 나 사장 역으로 채옥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의뢰인들에게 받은 사건을 채옥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성욱은 여명준 역을 맡아 종로서 강력계 반장으로 사건의 수사에 나섭니다. 한동희는 노지수 역으로 종로서 수사2팀 형사 역할을 맡아 명준의 후배로 등장합니다.
그 외에도 성노진은 의뢰인인 오 씨 역을 맡아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이서준은 승조에게 제거당한 이탈자 중 한 명인 오기훈 역을 연기합니다. 오동민은 종로서 강력2팀 형사 박 형사 역할로 등장하며, 박혜진은 정보통 역할을 하는 안테나1로 등장합니다.
박태인은 안종혁 역을 맡아 전승제약 멀티지원팀 직원으로 등장하며, 손숙은 마에다의 최측근인 노부인 역할을 연기합니다.
마지막으로 김강민은 쿠로코 04 역을 맡고, 공현지는 쿠로코 대장의 여동생 역을 맡아 사고로 인한 하반신 마비의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인물들이 경성크리처 시즌2의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시즌1에서는 시청자들에 따라서 호불호가 있었던 점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시즌2 역시 시즌1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입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뛰어난 영상미와 배우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연성 부족과 늘어지는 전개, 풀리지 않은 떡밥들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시즌3를 암시하는 결말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과연 '경성크리처'가 시즌3에서 이러한 아쉬움을 극복하고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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