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야구선수 기아 투수 프로필 나이 고향 연봉 성적 역대 기록

김도현 선수는 현재 기아 타이거즈에서 주목받는 투수 중 한 명으로서 군 제대 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보완해야할 점은 많지만 앞으로의 활약에 따라 팀의 핵심 선발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번 글에서 그의 프로필과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도현 야구선수

 

 

1. 김도현 야구선수 프로필

 

김도현 선수는 다양한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기교파 투수 출신으로, 뛰어난 변화구 구사 능력과 일정한 투구폼이 강점입니다. 특히 커브와 체인지업의 완성도는 훌륭하지만, 과거에는 직구 구속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한화 시절에는 뛰어난 변화구와 완급 조절 능력, 대담한 멘탈을 바탕으로 선발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낮은 직구 구속과 제구 불안으로 인해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구속 향상 또는 제구력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2021 시즌에도 여전히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꾸준한 노력 끝에 2024년 군 전역 후에는 최고 154km/h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로 변신했습니다.

 

 

현재 김도현 선수의 가장 큰 과제는 제구력 안정화입니다. 제구가 잡히는 날에는 필승조급 활약을 펼치지만, 그렇지 못한 날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꾸준한 제구력 향상을 통해 기아 타이거즈의 핵심 불펜 투수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김도현은 2000년 9월 15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투수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23세이자 생일후 24세의 나이가 됩니다.

 

 

개명 전 이름은 김이환으로, 길원초, 잠신중, 신일고를 거쳐 야구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183cm, 87kg의 신체 조건을 가진 그는 우투우타 선수로, 2019년 한화 이글스에 2차 4라운드(전체 33번)로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22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여 팀의 마운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김도현의 야구 인생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따라간 테니스장에서 야구부 모집 공고를 보고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롤모델은 NC 다이노스의 이용찬으로, 선발과 구원을 가리지 않고 잘 던지는 모습을 닮고 싶어 합니다.

 

 

그는 마운드에서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포커 페이스로도 유명하며, 이광용 캐스터가 2020년 경기 중 "프로 2년 차인데 표정은 프로 12년 차 같다"고 평가할 정도로 침착함을 유지합니다.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2022년 8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복무한 후 다시 팀에 합류했습니다.

 

 

계약금 8,000만원, 연봉 3,500만원(2022년 기준)의 조건으로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인 김도현은 호투를 하지 않더라도 시즌마다 득점 지원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며, 2021시즌에는 9이닝당 득점 지원이 22점대에 달하는 기록을 남겨 주목받았습니다.

 

 

2. 김도현 야구선수 생애 및 커리어 기록

 

 

고교 시절에는 구속이 빠르지 않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단련을 통해 구속을 끌어올렸고, 뛰어난 변화구 구사 능력을 바탕으로 신일고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프로 데뷔 후에는 1군과 2군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고, 2019년 5월 4일 데뷔 첫 승을 거두는 등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8월에는 임시 선발로 등판하여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 투수로서의 자질을 증명했습니다. 이후에도 선발 등판 기회를 얻어 승리와 패배를 경험하며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19년 9월 1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5이닝 1실점 호투로 팀의 대승을 이끌며 선발승을 거두었고, 9월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을 달성했습니다.

 

 

김도현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구속을 향상시키며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0 시즌 초반에는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5월 15일 롯데전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첫 승을 거두는 등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제구 불안과 난타를 겪으며 부침을 겪기도 했습니다. 잠시 불펜으로 보직을 옮겼다가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지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도현 선수는 2020 시즌, 팀의 선발진 공백 속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습니다. 15번의 선발 등판을 통해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구속 증가와 퀄리티 스타트 달성 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리그 평균 수준의 구속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6.82의 평균자책점과 2군에서도 7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아직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김도현 선수는 2021 시즌 초반, 한화 이글스의 선발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탠덤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선발 등판에서 연달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지만 최종 불합격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1 시즌은 김도현 선수에게 기회와 시련이 공존했던 시즌이었습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었고, 시즌 막판에는 다시 선발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시험받았습니다.

 

 

김도현 선수는 2023 시즌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팀에서는 롱 릴리프 또는 대체 선발로 활용하며 장기적인 육성 계획을 세웠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1군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6월 4일 KT전에서 대체 선발로 나서 2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7월 1일 SSG전에서는 3이닝 3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23 시즌은 김도현 선수에게 새로운 팀에서의 적응과 군 입대라는 변화가 있었던 시즌이었습니다. 비록 1군에서의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퓨처스리그와 짧은 1군 등판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도현 선수는 2023 시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KIA 타이거즈에서 육성 선수로 시작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5월 3일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고, 등번호도 60번으로 변경했습니다.

 

초반에는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최고 152km/h에 달하는 강속구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김도현 야구선수 기록

 

6월에는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7월에는 윤영철 선수의 부상으로 선발 기회를 얻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김도현 선수는 2023 시즌 군 제대 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1군에 합류했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비록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150km/h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KIA 타이거즈 마운드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활약을 통해 KBO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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