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선수 나이 해병대 입대 키 아내 와이프 자녀 군대 프로필

이번 글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이자 방송인, 유튜버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동현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김동현 선수

 

 

1. 김동현 선수 나이 프로필

 

김동현은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이자 유튜버입니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MMA 세계 진출의 길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레전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동현 인스타 출처

 

1981년 11월 17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나이는 43세입니다.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성장했고, 현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김해 김씨입니다.

 

 

학력으로는 가수원초등학교, 대전삼천중학교, 충남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용인대학교 무도대학에서 유도학 학사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85cm, 몸무게 94kg, 혈액형은 O형이며, 손끝거리는 191cm로 사우스포 스탠스를 사용합니다.

 

 

MBTI 성격 유형은 ENFJ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길철, 어머니 홍순애, 여동생 김지아가 있습니다. 2018년 9월 29일 송하율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장남 김단우, 장녀 김연우, 차녀 김연서를 두고 있습니다.

 

 

병역은 대한민국 해병대 제2사단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소속사는 본부이엔티, 소속팀은 하바스MMA입니다. 체급은 웰터급으로 활동했으며, MMA 전적은 총 28전 22승 4패 1무 1무효를 기록했습니다.

 

김동현은 다양한 링네임과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The Stun Gun'이라는 링네임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별명으로는 대전 아저씨, 밥동뎅, 김호들 등이 있습니다. 그는 종합격투기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뒤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김동현 선수는 2018년 9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송하율 씨와 11년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7년 처음 만나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결혼 이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김동현 선수는 여러 방송에서 아내 송하율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가정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 김동현 종합격투기 선수 경력 복귀전 예능인

 

 

김동현 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UFC에 진출하여 웰터급에서 최고 랭킹 6위까지 오르며 한국인 최다승인 13승을 기록한 선구자입니다.

 

 

UFC 역사상 웰터급 이상 중량급에서 탑 10 랭커에 오른 아시아인은 김동현 선수와 오카미 유신 선수 단 두 명뿐이며, 2017년 김동현 선수의 비공식 은퇴 이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웰터급 이상에서 아시아인 탑 10 랭커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김동현 선수의 업적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줍니다.

 

2000년대 초반, 국내 격투기 인지도가 낮았던 시절, 김동현 선수는 최홍만, 추성훈 선수와 함께 한국 격투계를 이끌었습니다.

 

 

최홍만, 추성훈 선수가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격투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면, 김동현 선수는 한국인 최초의 UFC 진출이라는 족적을 남기며 그 인기를 이어받아 한국 종합격투기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정찬성 선수에게 아이콘 자리를 물려주기까지 김동현 선수는 한국 종합격투기의 한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였습니다.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출신인 김동현 선수는 Spirit MC 아마 리그를 거쳐 부산 팀매드에서 프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압구정 하바스MMA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니셜인 DHK로 불리기도 합니다. UFC 웰터급에서 세계 랭킹 6위까지 올랐던 김동현 선수는 2017년 콜비 코빙턴과의 경기 이후 공식 은퇴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2019년부터 잠정 은퇴 상태임을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운동선수 출신 예능인, 유튜버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동현 선수는 종합격투기 선수이지 이종격투기 선수가 아닙니다. MMA는 이종격투기가 아닌 종합격투기로 불러야 옳습니다. 과거 MMA가 국내에 처음 소개될 당시 이종격투기로 잘못 소개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종합격투기라는 명칭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김동현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테이크다운과 그래플링 기술이 뛰어나며, 특히 케이지를 활용한 레슬링과 그래플링은 국내 최고,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수준입니다. 그의 긴 팔과 큰 체격은 타격전과 그래플링에서 모두 장점으로 작용했으며, UFC 입성 전후로 각각 "스턴건"과 "매미권"으로 불리는 경기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강한 상대에게는 약점을 보이며, 경기 장기화 시 체력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만, 동료 선수들과 코치들의 평가에 따르면, 김동현의 근지구력과 체력은 타고난 능력에 훈련이 더해진 결과로 당시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그래플링 기반의 경기 스타일 덕분에 상대를 압박하고 제어하는 능력이 탁월했으며, 링의 구조를 활용한 경기 운영에서 높은 링 IQ를 보였습니다. 종합적으로 김동현은 뛰어난 밸런스와 영리한 전략으로 MMA에서 큰 족적을 남긴 선수입니다.

 

 

김동현은 일본 무대에서 타격과 그래플링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활약하며 "스턴건"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UFC에서는 그래플링 중심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긴 리치와 뛰어난 동체시력으로 타격전을 펼쳤지만, 클린치 디테일 부족과 느린 핸드 스피드가 약점이었습니다.

 

 

슬러거와 아웃복서를 혼합한 독특한 타격 스타일로 UFC에서도 강렬한 KO승을 기록했지만, 지속적인 발전 부족과 상위권 선수들과의 격차가 한계로 지적되었습니다. 국내 훈련을 고집하며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해 UFC에서 안정적인 경쟁력을 유지한 올라운더였습니다.

 

김동현 선수는 뛰어난 예능 감각으로 현역 시절부터 방송에 자주 출연했습니다. 2010년 MBC 토크쇼 '놀러와'에 첫 출연하여 옷 쇼핑 흥정 노하우, 용인대 시절 동아리 안무 등 솔직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렛츠고 시간탐험대'를 시작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본격적인 예능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김동현 선수는 예능에서 주로 4차원적인 허당기와 어리숙한 백치미를 선보이며, 파이터 이미지와 상반되는 겁 많고 허세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김종민, 강호동과 비슷한 듯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강호동과는 투기 종목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합니다.

 

 

대탈출에서 함께 출연했을 당시 강호동은 김동현에게 예능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김동현 선수는 뛰어난 예능 감각과 센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로 '집사부일체' 작가에게 예능천재라는 칭찬을 듣는 등 많은 방송 관계자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스포츠 예능뿐 아니라 관찰 예능,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고정 멤버와 서브 MC 자리까지 꿰차는 등 전문 방송인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강호동, 서장훈, 안정환과 더불어 스포츠 선수 출신 예능인 성공 사례로 꼽힙니다.

 

 

이제 김동현 선수는 UFC 선수 출신이라는 타이틀보다 예능인 이미지로 더욱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개그맨 싸움서열 1위"라는 밈이 생길 정도로 유쾌한 이미지를 구축했지만, 앞서 살펴본것처럼 그는 UFC 웰터급에서 챔피언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넘어야 할 벽'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근황으로 UFC 파이터 김동현이 7년 5개월 만에 주짓수 대회에 출전합니다. 상대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구본철 선수입니다.

 

김동현은 4년 만에 도복을 입고 경기에 나서지만, 도복 주짓수 경험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동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브라운벨트 메달 획득과 블랙벨트 승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연 김동현 선수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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