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나이 첫번째 결혼 전노민 전남편 자녀 딸 재혼 프로필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배우이자 가수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온 인기를 누려온 김보연 인물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보연 나이

 

 

1. 김보연 나이 프로필

 

김보연은 본명 김윤주이며 1956년 12월 31일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였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6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1남 5녀 중 넷째로 태어났으며, 키는 160cm, 체중은 47kg입니다. 신발 사이즈는 235mm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고, 이후 미국 터스컬럼 대학 무대디자인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74년 영화 애정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하였으며, 1976년 MBC 8기 공채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녀의 종교는 불교를 신앙합니다. 장녀로는 김은서(1989년생)가 있으며, 차녀로는 김유나(1993년생)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재벌 총수의 아이를 낳고 백화점을 받았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는데, 이로 인해 큰 고통을 받아 1984년 미국으로 도피 유학을 떠나 1년 6개월간 머물렀다고 합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해당 루머의 실제 주인공은 김보연보다 나이가 많은 전직 배우였다고 하며, 김보연은 억울한 피해자였던 것입니다.

 

 

김보연의 장녀 김은조는 미국에서 활동 중이며, 미국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 10에서 북한 스파이 역할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평소 철저한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잘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김보연 첫번째 결혼 전노민 출연 드라마 영화 가수활동

 

김보연은 하이틴 배우로 연기를 시작하여 20대에는 주로 영화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으며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교장 선생님의 추천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1974년 영화 '애정이 꽃피는 계절'에서 주인공 남진의 동생 역으로 데뷔하며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이듬해인 1975년에는 MBC 청소년 드라마 '제3교실'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76년 MBC 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한 그녀는 영화 '어머니와 아들'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같은 해 영화 '진짜진짜 미안해'에서 여주인공의 친구 역을 맡아 당시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1978년에는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MBC 드라마 '당신'에서 뇌종양을 앓는 여고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그녀는 극중 노래하는 장면을 눈여겨본 레코드사의 권유로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박춘석 작곡가가 만든 노래 '사춘기'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당시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었던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같은 해 MBC 주간 연속극 '막내며느리'에서는 처음으로 성인 역할이자 주연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1982년에는 배창호 감독의 영화 데뷔작 '꼬방동네 사람들'에서 빈민촌에 사는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여인 '검은 장갑' 역을 맡아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이 작품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를 선보인 김보연 배우는 그해 대종상영화제에서 김영애, 김혜자와 같은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1983년에는 서울국제가요제에서 4집 수록곡 '사랑은 생명의 꽃'으로 금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서의 역량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1987년 유학에서 돌아온 후 활동을 재개했으며, 1988년 결혼하여 두 딸을 낳았습니다. 당시 배우 김보연의 첫 번째 결혼 상대는 이시우입니다.

 

 

두 사람은 1987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딸을 두었지만, 1995년에 이혼했습니다. 당시 김보연은 활발하게 활동하던 배우였고, 첫번째 남편 시우에 대한 구체적인 직업이나 개인적인 정보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1997년에는 아이들의 교육 문제로 미국으로 건너가 SBS 드라마 '이웃집 여자'를 마지막으로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2001년 SBS 드라마 '화려한 시절', '이 부부가 사는 법'으로 복귀하여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04년에는 MBC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함께 출연했던 10살 연하의 배우 전노민과 재혼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3월에 이혼했습니다.

 

김보연과 전노민은 2003년 드라마 출연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9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나갔고, 2004년 6월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은 8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2012년 두 사람은 이혼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전노민의 사업 실패로 인한 불화 등 여러 추측이 있었지만,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혼 후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2021년, 두 사람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재회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역할을 맡았지만, 과거 부부였던 인연 때문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에는 전노민이 방송에서 이혼 당시 딸에게 말을 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딸을 먼저 미국에 있는 누나에게 보낸 후 2년 뒤에 이혼 사실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또한 딸이 '아빠 딸 봐서 참으면 안 될까?'라고 말했을 때 마음이 아팠다고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보연은 2023년도 이후에는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주로 출연하며 재벌가나 부잣집 사모님 역할을 많이 맡고 있습니다.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영화 수상 경력에 비해 드라마 관련 수상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드라마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중년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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