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나이 배우 아내 결혼 드라마

오늘 글에서는 드라마 출연 배우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석훈 나이 프로필 아내 결혼등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김석훈 나이

 

김석훈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방송인입니다. 1972년 4월 1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같은 구의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김해 김씨 가문 출신으로 신체는 182cm에 혈액형은 A형입니다. 그는 복자유치원부터 서울삼광국민학교, 용산중학교와 용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에 진학했으나 중퇴 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같은 학교 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1996년 국립극단에 입단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미스틱액터스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2019년 6월 1일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2020년 8월 9일생 아들과 2021년 12월 27일생 딸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배우 강수연과는 6촌 관계이며, 팬들 사이에서는 '그랑블루'라는 팬덤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MBTI 성격 유형은 INTJ입니다.

 

김석훈은 연극에 대한 실전 경험을 중시하며 배우의 길을 시작하였습니다. 1991년 서울예술대학교에 진학하여 연극 전공 수업을 들으며 무대에서의 감각과 연기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혔습니다. 당시 그는 현장에서 체득한 감성과 실기를 반복해서 다지는 것이 연기자에게 매우 큰 자산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실전에만 안주하지 않고 이론을 통한 깊이 있는 연기를 추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시 대학 입시를 준비해 1992년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중앙대에서는 연기관련 이론뿐 아니라 철학과 심리학 등 인문계열 학문도 함께 공부하며 인간의 감정과 내면을 더욱 깊이 있게 탐색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지식은 연기적 해석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그 시기를 본인은 스스로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합니다.

 

 

졸업 후에는 국립극단이 진행한 단원 모집 시험에 응시해 선발되었고, 이로써 전문 연극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무대에서의 성실한 연기는 곧 방송계 인사들의 눈에 띄게 되었고, 당시 SBS의 드라마 연출을 맡고 있던 정세호 PD는 그의 연기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드라마 출연을 제안했습니다. 정 PD는 참신한 배우를 찾던 중 극단을 방문했고, 김석훈의 연기에서 잠재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석훈은 처음에는 갑작스러운 방송 출연 제안에 망설였습니다. 그는 외면적인 주목보다는 연기의 본질과 내실을 더 다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기 경험을 더 넓히자는 주변의 설득과 국립극단 및 방송사 측의 요청에 따라 결국 출연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가 처음으로 출연한 드라마는 타이틀롤이 주어진 작품이었으며, 이는 곧바로 대중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됩니다. 이후 김희선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토마토’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으며 대중적인 인지도 역시 단숨에 올라갑니다. 특히 이들 작품은 시청률 50%를 넘기며 큰 흥행을 기록해, 단기간에 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경찰특공대’, ‘폭풍 속으로’, ‘한강수타령’ 등 드라마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인 27세에 영상 매체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극단 경험이 쌓여 있었기에 신인 시절부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와 사극뿐만 아니라 내레이션과 공연 분야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궁금한 이야기 Y’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며, KBS 대작 ‘징비록’에서 이순신 장군 역할로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단호함과 자비로움을 모두 지닌 이순신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촬영장 전체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과거 함께 작업했던 배우 김상중과도 ‘징비록’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었으며, 이들은 ‘홍길동’, ‘경찰특공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김석훈은 다양한 성격의 인물을 연기하는 데 능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캐릭터 분석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으로 감정의 디테일을 살리는 표현력이 돋보입니다.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갔으며,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아 지방 공연까지 이어가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두 달간 노래와 대사를 연습하며 캐릭터의 카리스마와 감정을 섬세하게 조율했고, 현장에서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진행자로서도 그만의 내공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정확한 발성과 명확한 발음 덕분에 다큐멘터리와 클래식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방송 준비에도 치열하게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프로그램 준비에 있어 관련 분야를 공부하고 현장 취재까지 직접 나서며 책임감을 갖고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따뜻하고 차분한 진행은 동료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배우 김재원은 김석훈의 진행에서 인간적인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성남아트센터에서의 클래식 마티네 공연 진행 역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그는 중앙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연기의 이론뿐 아니라 현장에서의 경험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자인 임수향과 진세연도 그의 수업이 인상 깊었다고 말한 바 있으며,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업에 성실히 참여했던 진세연과는 졸업식 당일 따뜻한 전화 인사를 주고받았다는 일화도 전해집니다.

 

 

이처럼 김석훈은 배우, 진행자, 교육자라는 다양한 역할 속에서도 변함없이 깊이 있는 연구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석훈의 결혼 소식이 처음 전해진 것은 2019년 5월 말이었으며, 그는 같은 해 6월 1일, 47세의 나이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소규모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비연예인인 최윤희 씨로, 외모가 단아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오랫동안 '교회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소개팅을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같은 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김석훈이 방송에서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최윤희 씨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브랜딩 마케팅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김석훈과 마찬가지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며,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했던 한 방송인은 "신부가 연기자인 줄 알았다, 할리우드에 진출해도 손색없을 만큼 아름다웠다"고 전할 정도로, 미모와 품격을 갖춘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김석훈 역시 결혼 전 인터뷰에서 "외모를 안 본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며 아내의 매력을 솔직하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들은 2020년생, 딸은 2021년생으로, 결혼 4년 만에 두 자녀를 둔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김석훈님의 멋진 활동과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2025.06.26 - [화제의 인물] - 이경규 약물 나이 입건 공황장애

이경규 약물 나이 입건 공황장애

2025.06.24 - [화제의 인물] - 신지 결혼 문원 가수 나이 프로필 김종민

신지 결혼 문원 가수 나이 프로필 김종민

2025.06.23 - [화제의 인물] - 고소영 나이 장동건 이혼 남편 딸 아들 집

고소영 나이 장동건 이혼 남편 딸 아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