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훈 컵밥 대표 ceo 프로필 나이

오늘은 미국의 프랜차이즈 기업 창업자 송정훈 인물에 대해 총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정훈 컵밥

 

컵밥 브랜드 Cupbop은 2013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시작된 한식 기반 외식기업입니다.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매장 수는 60개를 넘어섰고, 인도네시아에서는 180개 이상의 지점을 확보하며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창립자인 송정훈 대표가 경영 전반을 이끌고 있으며, 운영 총괄은 권덕 COO가 맡고 있는 체제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정훈 대표는 1978년생으로, 2025년 기준 만 46세(한국식 나이 47세)입니다. 그는 미국에서 한식 푸드트럭 브랜드 ‘컵밥(CUPBOP)’을 창업해 미국 내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사업가입니다.

 

 

어린 시절 송정훈 대표는 학업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실제로 전교 꼴찌를 기록할 정도로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전과목 F를 받을 만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는 춤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댄스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예체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한때 가수를 꿈꾸며 예술의 길을 고민하기도 했으나, 현실적인 제약과 가족의 기대 속에서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게 됩니다.

 

20대 중반, 송정훈 대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미국 생활 초기에는 치기공사, 카드 제휴 사업 등 여러 직업을 경험하며 생계를 이어갔지만, 이 과정에서 한식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는 열망이 커졌습니다.

 

 

그는 미국 유타주에서 푸드트럭 한 대로 컵밥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기존 한식과는 차별화된 ‘컵밥’이라는 메뉴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컵밥은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콘셉트로, 미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 자본 부족 등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송정훈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며 피드백을 반영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인 나도 했다, 당신은 당연히 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도전정신과 실행력은 컵밥 브랜드가 미국 전역으로 확장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24년 작년 기준, 컵밥 브랜드는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지에 4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순자산은 약 2억 달러(한화 약 2,700억 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송정훈 대표는 다섯 자녀의 아버지이기도 하며,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업가로서의 성공뿐 아니라, 실패와 좌절을 극복한 인생 스토리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과 한인 사회에서는 그를 ‘컵밥의 신’, ‘K-컵밥의 아이콘’으로 부르며, 한식 세계화의 선두주자로 평가합니다. 송정훈 대표는 앞으로도 한식의 글로벌화를 위해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들에게 용기와 실질적인 조언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업자 송정훈 대표가 일시적으로 경영권에서 밀려났던 일화도 전해지는데, 내부 갈등으로 인한 퇴진 이후 직원들과 주주들이 함께 나서 그의 복귀를 이끌어낸 드라마 같은 실제 사건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송 대표가 외부 전략을, 권덕 COO가 조직 운영을 각각 맡는 공동 경영 체제로 변화하여, 브랜드는 미국 전역에서 더욱 확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송정훈 대표의 컵밥 브랜드는 기존 한식의 틀을 벗어나 한국식 바비큐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회용 컵에 담아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초창기에는 유타주의 여러 도시를 돌며 푸드트럭으로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프로보 등지에 대형 매장을 열며 고정 고객층을 확보했습니다. 지금은 미국 전역의 체육 경기장과 축제 현장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브랜드 입지가 확대되었습니다.

 

 

가격대는 보통 1인분에 8~10달러 수준으로, 미국 내 다른 아시아계 음식들에 비하면 비교적 합리적인 편입니다. 특히 중국 음식이나 일식이 10달러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컵밥이 밥 위에 스팸, 계란, 김치 등 다양한 재료를 올려 비빔밥처럼 구성되는 반면, 미국식 컵밥은 닭고기나 불고기 같은 단일 주재료를 밥 위에 얹는 구조로, 일종의 한식 덮밥 형태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메뉴 구성은 미국 대중이 이미 볶음밥이나 간편식 문화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습니다.

 

 

맛은 현지화를 거치며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조정되었는데, 맵기보다는 달콤하고 짭조름한 풍미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컵밥을 두고 멕시코의 브리또를 밥으로 대체한 듯한 느낌이라거나, 캘리포니아 롤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라고 묘사하기도 합니다.

 

 

미국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인디카 쌀이 아닌, 일본계 자포니카 쌀을 활용한 점도 미국인들에게 이국적이면서도 낯설지 않게 다가간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upbop을 창업한 유학생 출신 팀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한식 브랜드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사례로 많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채널에서는 현지 시장 개척 과정과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 등도 공유하고 있어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외식업 관계자들에게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2022년 중반 경 창업팀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만 약 500억 원의 연매출을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도 60억 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매년 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64곳, 200곳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한식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더불어 미국 유명 투자자이자 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로 알려진 마크 큐반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사업적 신뢰도와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송정훈의 멋진 사업 스토리가 매우 기대가 되며 무엇보다 그의 정신력과 사업에 대한 열정, 실행력, 자세, 태도가 많은 청년들과 기업인들에게 여러 점을 시사한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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