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나이 배우 아내 드라마 결혼

연극을 전공하고 다양한 드라마등의 작품에서 활동하면서 얼굴을 알린 배우 바로 김석훈입니다. 오늘은 그의 프로필과 아내등 여러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석훈은 1972년 4월 1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관은 김해 김씨입니다. 키는 182cm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만기와 어머니 김춘희가 있으며, 2019년 6월 1일 결혼하여 슬하에 2020년 8월 9일생 아들과 2021년 12월 27일생 딸이 있습니다. 또한 고 강수연 배우와는 6촌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복자유치원을 졸업하고 서울삼광국민학교, 용산중학교, 용산고등학교를 거쳤습니다. 이후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하였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영화학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1998년 국립극단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미스틱액터스로, 팬들은 그를 ‘그랑블루’라는 이름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김석훈의 MBTI는 INTJ로, 차분하고 논리적인 성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석훈은 연극을 기반으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해온 배우입니다. 그는 1991년 서울예술대학교에 입학해 연극을 전공하며 연기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웠습니다.

 

 

당시 학교 생활을 회상하며 실제 무대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던 경험이 연기자로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론적 깊이에 대한 갈증을 느껴 1년 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로 다시 입학하였고, 그곳에서 철학과 심리학 등 인문학 분야를 함께 공부하며 인간 내면의 감정 구조를 보다 폭넓게 탐구했습니다. 이러한 학문적 토대는 그의 섬세한 연기 표현력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뒤 그는 국립극단 단원 공개 오디션에 응시하여 합격했고, 이후 2년간 무대 연기에 몰두하며 배우로서의 내공을 쌓았습니다. 무대 경험을 통해 체득한 감정의 디테일과 호흡은 훗날 그의 영상 연기에도 깊은 안정감을 부여했습니다.

 

이 시기 SBS 드라마 홍길동의 연출가 정세호 PD가 신인 배우를 찾기 위해 국립극단을 방문했을 때, 김석훈의 무대 연기를 본 순간 큰 인상을 받고 직접 드라마 출연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당시 연기 기본기를 더 단단히 다지고 싶다는 이유로 첫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의 설득 끝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고, 그 작품을 통해 단숨에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데뷔작 이후 그는 드라마 토마토에서 김희선과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해당 작품은 시청률 50퍼센트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었고, 그는 순식간에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후에도 경찰특공대, 폭풍 속으로, 한강수타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20대 후반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영상예술계에 발을 들였지만, 국립극단에서 쌓은 연극 경험 덕분에 데뷔 초부터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연기는 단순히 감정 표현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분석하고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습니다. 특히 사극 징비록에서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강인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표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촬영 중 진지한 몰입으로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 정도였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궁금한 이야기 Y의 진행자로서 차분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시사 프로그램과 내레이션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진행 방식은 철저한 사전 조사와 준비로 유명하며, 각 프로그램의 주제를 충분히 연구하고 사례자의 입장을 세심하게 반영해 따뜻하면서도 객관적인 전달력을 보여줍니다. 동료 방송인 김재원은 그에 대해 인간적인 온기가 전해지는 진행자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석훈은 배우 활동 외에도 교육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들에게 연기를 지도했고, 제자인 임수향과 진세연은 그로부터 많은 조언과 격려를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배우 이상엽 또한 드라마 국수의 신 출연 당시 캐릭터 해석에 어려움을 겪을 때 김석훈과의 대화에서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김석훈은 2019년 6월 47세의 나이에 일반인인 아내 최윤희 씨와 결혼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과 신뢰를 쌓아 결혼에 이르렀으며, 아내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소규모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석훈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 즉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두 자녀는 연년생입니다.

 

 

김석훈은 결혼 전까지 비교적 솔로 생활을 했으나, 결혼 후에는 육아에 적극 참여하며 힘든 육아 생활을 아내와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방까지 자주 찾아올 정도로 가족들과의 친밀도가 높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결혼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석훈과 아내 최윤희 씨는 서로 깊은 신앙심을 공유하며 조용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5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피부 관리보다는 꾸준한 생활 습관과 내적인 평정이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지금도 연기, 강의, 진행 등 다방면에서 성실하게 활동하며 자신만의 진중한 예술 세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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