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프로필

김성제 의왕시장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서 병원 이송이 되었다는 속보가 전해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 프로필과 최신 소식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는 1960년 3월 10일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용산리에서 태어나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6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에 거주하며 지방행정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이어온 인물입니다. 그는 광주서석초등학교와 숭의중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정경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순차적으로 받으며 행정 이론과 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했습니다.

 

 

병역은 육군 제2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전역했으며 복무 기간은 1981년 7월부터 1984년 2월까지입니다.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바오로이며 본관은 광산 김씨입니다. 가족 관계로는 배우자 이선희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 의왕시장으로 제8대와 제9대를 지내며 2010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시정을 이끌었고 이후 제11대 의왕시장으로 선출되어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재임 중입니다.

 

그는 여러 차례 선거를 치르며 모두 선거비용 보전을 받을 만큼 경쟁력 있는 선거 성과를 기록했으며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무소속과 다당 구도 속에서도 결과를 만들어낸 이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력은 행정 경험과 지역 기반을 중심으로 한 정치적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그를 대한민국 행정조직에서 경력을 쌓은 뒤 정치 영역으로 이동한 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는 현재 경기도 의왕시장을 맡고 있으며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입니다.

 

 

그는 1960년 3월 10일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용산리에서 태어났으며 나주군 노안면장을 지낸 부친과 어머니 사이에서 형제자매 가운데 둘째로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 이후 가족과 함께 광주 지역으로 생활 터전을 옮겼고 광주서석초등학교와 숭의중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를 차례로 마친 뒤 경희대학교 정경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며 학부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1년 여름 육군에 입대해 제2보병사단에서 통신 분야 병과로 복무했으며 약 2년 반의 군 생활을 마치고 병장으로 전역했습니다.

 

공직 진출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차례 도전 끝에 1992년 행정고시 일반행정 분야에 합격하며 국가 행정 시스템에 진입했습니다. 이후 학문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2003년에는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시험 동기 조직에서 대표 역할을 맡는 등 행정고시 출신 네트워크 내에서도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중앙과 지방 행정을 오가며 다양한 보직을 수행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교통 관련 부서를 책임졌고 국립해양조사원과 국토해양부에서 정책과 조직 운영을 담당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 관련 조직에 파견되어 근무한 경험도 있으며 이후 국토교통 분야 정책 부서에서 서기관으로 재직한 뒤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동시에 수원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등에서 강의 활동을 병행하며 행정과 정책 관련 지식을 전달했습니다.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것은 2010년 지방선거였습니다. 그는 당시 민주당 후보로 의왕시장 선거에 출마해 경쟁자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이후 다음 지방선거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두 차례 선거를 통해 의왕시 행정을 이끈 그는 지역 단위 행정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당내 공천 과정에서 배제되며 정치적 변곡점을 맞았습니다. 그는 공천 배경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을 선택했고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섰으나 결과적으로 당선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도 상당한 득표율을 기록해 지역 기반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후 그는 복당을 시도했으나 기존 정당으로의 복귀는 성사되지 않았고 2020년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의왕에서는 지방행정 성과를 강조했고 과천에서는 과거 공무원 경력을 부각했지만 최종 결과는 낙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지역 내 인지도와 조직력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민생당에 합류했다가 다시 탈당하는 등 정치적 소속은 한동안 유동적인 상태였습니다.

 

2021년 말 그는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치적 노선을 재정비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다시 의왕시장 선거에 출마했고 현직 시장을 상대로 경쟁해 승리를 거두며 시장직에 복귀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정당을 달리하며 여러 차례 선거를 경험한 기초자치단체장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치 경로를 종합하면 행정고시 출신 국토교통 분야 공무원이라는 배경과 달리 특정 시기에는 당내 갈등과 공천 문제로 정치 활동이 제한되었으나 이후 정당 이동을 통해 다시 지방권력을 확보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2025년 12월 중순 그는 거주지 인근 시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어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응급 처치 이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 이후에도 그의 건강 상태와 시정 수행 여부는 지역 사회의 관심 대상이 되었습니다.

 

최근 경기 의왕시 한 아파트 단지 내 골프연습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고, 응급처치를 통해 맥박과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왕시와 소방·경찰 쪽 설명을 종합하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로 상태가 안정된 단계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초기에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으나, 이후 의식을 찾고 회복 중이라는 언론 보도도 있습니다. 정확한 의식 수준과 세부 검사 결과, 향후 예후 등은 의료진 판단과 추가 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김성제 시장은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의왕시 시정은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심혈관계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가 예정돼 있고, 중환자실 중심의 치료가 일정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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