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미 변호사 프로필 김용현 변호사

오늘 글에서는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변호인을 맡고 있는 김지미 변호사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지미 변호사

 

김지미 변호사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법조인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해 학업과 실무 경력을 단계적으로 쌓아온 인물입니다.

 

 

1985년생으로 영파여자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이후 연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해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성적과 학업 태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이력은 이후 법조계 진출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제5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고 사법연수원 제43기를 수료해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연수 과정에서도 우수법률상담상을 수상하는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실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실무 경력은 대형 로펌과 중견 로펌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코리아에서 송무 변호사로 근무하며 민사와 형사 사건을 중심으로 재판 실무를 경험했고 이후 법무법인 유한 현으로 자리를 옮겨 금융팀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금융 관련 분쟁과 기업 자문 업무를 다수 담당하며 기업 법무와 금융 소송에 대한 이해를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력은 이후 독립 개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요한 실무 자산으로 작용했습니다.

 

이후 김지미 변호사는 법률사무소 청종을 설립하고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된 업무 영역은 민사 형사 행정 소송 전반에 걸친 법률 쟁송이며 조정과 합의를 포함한 분쟁 해결 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법률자문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으며 반도체 블랙박스 등 특정 산업 분야 기업 자문과 초기 창업 기업의 법률 리스크 관리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해외 법인이 관련된 소송 대리와 국세청을 상대로 한 입찰제한 취소 소송 등 비교적 복합적인 사건을 담당한 이력도 있습니다.

 

자격과 전문성 측면에서 보면 김지미 변호사는 변호사 자격 외에도 공인중개사와 변리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부 경력 자료에서는 세무 분야 자격과 실무 이해도도 언급되며 이를 통해 부동산 지식재산 세무 요소가 결합된 사안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제시됩니다. 이러한 다수의 자격은 기업 자문이나 재산 관련 분쟁에서 실무적 활용도가 높은 요소로 평가됩니다.

 

공공 영역과 자문 활동 역시 경력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공유재산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공 자산 관리와 관련된 심의 과정에 참여했고 지방공무원 인사위원회 위원으로서 공무원 인사와 징계 절차에도 관여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자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공익적 법률 검토 업무를 수행했고 한국행정연구원 인권경영위원회 법률위원으로 참여해 인권 경영과 제도 개선 관련 법률 자문을 맡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송파 아이시 창업지원센터 디캠프 등에서 스타트업 법률자문을 수행하며 창업 지원 기관과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외 활동 측면에서는 방송과 미디어 출연 이력이 비교적 많은 편에 속합니다. 케이티브이 국민방송 라디오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법률 상담과 해설을 진행했고 펜앤드마이크와 그라운드씨 등 보수 성향 매체에도 출연해 사회 정치 이슈를 법률적 관점에서 설명해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법조인으로서의 인지도를 넓혔으며 동시에 특정 정치적 성향과 연관된 인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회적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서부지방법원 관련 사건에서 피고인 변호인으로 참여하면서부터입니다. 해당 사안에서 적극적인 변론 활동과 공개 발언을 이어가며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받았고 이후 보수 성향 법조인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의 발언과 계엄 관련 발언은 사회적 논쟁을 불러왔으며 이에 따라 평가 역시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서 주요 변호인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변호인단은 증거 조사와 영상 재생을 통해 특검 측 주장에 대한 반박 논리를 제시했고 이 과정에서 법정 질서 위반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변호인단 전원이 감치 처분을 받았고 항고가 기각되며 처분이 유지된 바 있습니다. 김지미 변호사는 이 재판에서 특검 명칭과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사법부 판단 이전에 범죄가 확정되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비판했고 법치국가 원칙과 사법부 독립성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갔습니다.

 

정치적 맥락과 관련해서는 특정 정당의 입법 움직임이 법관 신분과 사법부 독립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재판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러한 입장은 윤석열 대통령 관련 재판 지연 논의와 맞물려 해석되며 정치적 논쟁의 일부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개인 신상으로는 미혼이며 종교는 개신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김지미 변호사는 전통적인 법률 실무 경력과 공공 자문 미디어 활동을 병행해 온 인물로 평가됩니다.

 

 

다수의 자격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한편 사회적 논쟁이 되는 사건과 발언을 통해 공적 논의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는 점에서 전문성과 논쟁성이 동시에 공존하는 법조인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김지미 변호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헌법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운영과 관련해 여러 의혹을 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합니다. 가족 채용 문제와 직원들의 근무 태만 의혹 등이 제기됐고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핵심 인사가 휴대전화 등을 비워 제출했다는 점을 들어 정상적인 기관 운영에 대한 신뢰가 훼손됐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치할 경우 선거 제도 자체가 붕괴될 수 있으며 이는 대통령의 통치 행위에 대해 국민이 선거를 통해 평가하고 통제할 수 없게 된다는 논리입니다.

 

그녀는 대통령이 중앙선관위에 대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국정원장에게 감사를 지시한 것이 문제 삼아져 탄핵 사유로 연결됐다는 점을 짚으면서 선거 제도의 정상화를 위해 실태를 들여다보려는 결단이었다고 설명합니다. 중앙선관위가 외부 세력의 영향을 받으며 내부적으로 부패가 심각하다는 의심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누구도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못하고 있었고 그 결과 대통령이 직접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인식입니다.

 

 

또한 김지미 변호사는 통치에 대한 평가는 원칙적으로 선거를 통해 국민이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정권을 유지할지 교체할지는 선거로 결정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며 이는 기존 대법원 판례의 취지와도 부합한다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이를 검찰이 형사 기소 영역으로 끌어와 사법 판단 대상으로 삼는 것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계엄 선포와 같은 고도의 통치 행위를 사법부의 판단 아래 두는 것으로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한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결론적으로 김지미 변호사는 해당 사건의 기소 자체가 위법하다고 보며 공소 기각 판결이 선고돼야 한다는 점을 가장 중요한 주장으로 내세웁니다. 다만 이 주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사실관계에 대해서도 함께 다투고 있다고 설명하며 공소 기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끝까지 유지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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