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개그우먼 박준형 이혼 수입 아버지 딸

김지혜 개그우먼은 남편 박준형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지혜 개그우먼 박준형 이혼 수입 아버지 딸 등의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지혜 개그우먼

 

김지혜는 대한민국의 개그우먼이자 방송인으로 1999년 KBS 공채 14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였습니다. 1979년 5월 25일 서울 동대문구 면목동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4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김해 김씨이며, 가톨릭 신자로 세례명은 안젤라입니다. 신체 조건은 키 168cm, 체중 55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가족으로는 어머니 배정래, 오빠 김용석, 언니 김지연이 있으며, 2005년 7월 3일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하여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장녀 박주니는 2007년 3월 29일에 태어났고, 차녀 박혜이는 2009년 4월 24일에 출생하였습니다. 현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지혜의 아버지 이름은 김동철이며, 그는 국가유공자였습니다. 김지혜의 아버지 김동철 씨는 2025년 7월 30일 자택에서 평안히 잠을 자던 중 별세하셨으며, 향년 78세였습니다. 김지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 너무 죄송해요. 내가 너무 부족했어요. 사랑한단 말도 못 드리고 너무 죄송해요”라며 깊은 슬픔과 후회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했습니다.

 

학력은 서울면일국민학교와 면목중학교, 혜원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방송 활동으로는 KBS의 대표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를 비롯하여 여러 예능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특히 남편 박준형과 함께 1호가 될 순 없어, 살림하는 남자들, 자동공부책상 위키, 옛날티비 그땐그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부부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지혜로운 소비생활에서는 이지혜와 함께 공동 진행을 맡아 생활 밀착형 예능 감각을 발휘하였습니다.

 

이처럼 김지혜는 개그와 예능을 중심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인물이며, 결혼 후에도 가정과 방송을 병행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개그우먼입니다.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선발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등장하였습니다. 함께 뽑힌 김영철, 김대희 등과 더불어 개그콘서트 초창기 멤버로 활약했으며, 당대 개그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이었습니다. 특히 외모와 관련된 이미지로 회자되기도 했는데, 당시에는 개그계에서 흔치 않았던 미모의 여성 개그우먼으로 불렸습니다.

 

개그콘서트 시절 그녀가 가장 강하게 각인된 캐릭터는 봉숭아 학당 속 하니였습니다. 작은 체형을 활용한 유행어가 대중적 인기를 끌었고, 장마 홍단 코너에서는 엄마 역을 맡으며 최국, 조세호가 딸 역할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방송 안팎에서 연애 중이던 박준형과의 관계가 자주 개그 소재로 활용되었는데, 이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박준형과는 약 3년의 교제를 이어오다 2005년 7월 결혼하였으며, 연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 개그 무대에서도 두 사람의 일화가 꾸준히 언급되었습니다. 결혼 이후에는 방송 출연이 줄어들었지만,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 새로운 길을 걸었습니다. 특히 홈쇼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코미디 무대에도 가끔 모습을 보였는데, 2006년 박준형이 출연하던 프로그램 패션 7080에 임신한 몸으로 등장해 유쾌한 농담을 건넸고, 2007년 개그콘서트 400회 특집에서는 다시 하니로 분장해 출산 이후의 변화를 웃음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경에는 양악수술을 받았는데, 동료 임혁필의 소개로 시술을 결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후 2012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수술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험담을 전하며, 무분별한 미용 목적의 수술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슬하에는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장녀 박주니는 2007년생, 차녀 박혜이는 2009년에 태어났습니다. 두 아이는 아버지를 많이 닮은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모의 영향을 받아 예능 감각이 뛰어나지만 정작 스스로는 코미디언의 길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혜는 결혼 후에도 남편 박준형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부부 호흡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1호가 될 순 없어에 고정 출연하며 대중과 꾸준히 만났습니다. 이처럼 그녀는 코미디언으로 출발해 방송과 사업, 가정 모두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활동을 이어온 인물입니다.

 

개그우먼 김지혜는 2025년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남편 박준형과 실제로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지혜는 박준형이 자녀들 앞에서 자신에 대해 험담을 하였고, 이로 인해 크게 분노하며 이혼할 뻔했던 상황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방송에서는 ‘이혼 체험’ 코너를 통해 두 사람이 직접 실제 이혼 서류를 작성하는 모습도 공개되었습니다. 재산 분할과 양육권 문제 등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각자가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 상담을 받는 과정이 상세히 다뤄졌습니다.

 

 

박준형은 자신이 재산 형성에 기여한 바를 강조하며 재산 분할을 5대5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김지혜는 박준형의 기여가 거의 없다고 판단해 9대1을 요구하며 강하게 맞섰습니다.

 

 

변호사 상담 중에는 김지혜가 8년간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겪은 여러 에피소드를 털어놓자 스튜디오 출연진들도 박준형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등 긴장감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방송을 통해 진하게 드러났습니다. 이혼위기가 과거에 있었지만 현재 공식 이혼은 하지 않은 상태이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개그우먼 김지혜는 2025년 기준으로 남편 박준형보다 약 10배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지혜는 여성 의류 인터넷 쇼핑몰 창업과 홈쇼핑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사업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70평 규모의 방배동 자가 주택을 대출 없이 구입할 정도로 경제적으로도 매우 안정된 상태입니다.

 

 

과거에는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이자 개그계를 대표하는 박준형이 더 큰 수입을 올렸으나 현재는 상황이 역전되어 김지혜가 주 수입원이 되었습니다.

 

김지혜 본인은 "한 명이 10배를 벌면, 다른 한 명은 집에서 일을 해야 한다"며 남편 박준형이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혀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멋진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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