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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 프로는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계속 상승하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골프선수 마다솜 프로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마다솜 프로

 

 

1. 마다솜 프로 프로필

 

대부분의 선수들이 10대에 프로로 전향하는 것과 달리, 마다솜 선수는 23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마다솜 인스타 출처

 

마다솜 프로는 1999년 9월 27일에 화성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골프 선수입니다. 토끼띠로서 세는나이는 26세, 만나이로 올해 2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키는 164cm이며 혈액형은 AB형입니다. 2020년 11월, 회원번호 01439로 KLPGA에 정회원으로 입회하였고, 현재 큐캐피탈 파트너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화성 장안초를 거쳐 괴산청안중을 졸업하고,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 수료생인 마다솜 선수는 학업과 골프를 병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마다솜 프로는 2020년 KLPGA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5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같은 해 제18회 빛고을 중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골프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었으며, 2018-2019년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 2021년에는 KLPGA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 우승을 거두며 더욱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22 시즌에는 KLPGA 정규 투어에 혜성처럼 등장한 루키 마다솜 선수는 톱 10 3회, 신인상 포인트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베테랑 골퍼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마다솜 프로는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 260야드 이상을 기록하는 장타자입니다. 그의 롤모델은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입니다. 

 

 

마다솜 선수는 겁이 없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곧바로 잊고 다음 샷에 집중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는 골프 선수로서 큰 장점입니다.

 

 

2. 마다솜 골프선수 커리어 및 우승

 

초등학생 시절 캐나다 유학 중 우연히 접한 골프에 매료되어 선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를 꿈꿨던 그녀는 2020년 마침내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국가대표 옷을 입고 대회에 나갔을 때의 행복과 자부심은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프로 데뷔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는 데 집중했습니다. 대학교 3학년 때 프로 전향을 결심했지만, 국가대표 활동으로 또래 선수들보다 데뷔가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국가대표 경험은 평생의 자부심"이라며 후회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KLPGA 투어 3년 차 마다솜 선수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9월 말부터 출전한 5개 대회에서 2승을 포함, 모두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놀라운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지난주 S-OIL 챔피언십에서는 '가을 여왕' 김수지 선수와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S-OIL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김수지 선수를 제치고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지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압도적인 우승과는 달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끝에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기상 악화로 3라운드 54홀로 축소 운영된 이번 대회에서 마다솜 선수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김수지 선수와 동률을 이루어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2차전에서 마다솜 선수는 버디를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김수지 선수를 제압하고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마다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보기 없이 경기를 마치는 '노 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며 KLPGA 투어 역대 11번째 노 보기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마다솜 선수는 상금 1억 6200만원을 획득했으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 통산 3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한 마다솜 선수는 "쉬면서 연습도 여유롭게 하고 체력적으로 보완할 점들을 보완하여 오히려 더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멘탈을 강화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3라운드 54홀 동안 보기 없이 우승을 차지한 마다솜 선수는 "샷에서 큰 미스가 없었던 덕분에 노보기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마다솜 선수는 이로써 세계 랭킹 74위로 도약했습니다.

 

 

마다솜 선수는 8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 출전중입니다.

 

 

이 대회에서 마다솜 선수는 올 시즌 투톱을 달리고 있는 윤이나, 박현경 선수와 함께 마지막 조에서 경기를 펼치게 되어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무서운 상승세를 선보이고 있는 그녀가 이번 대회 또한 잘 치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마다솜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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