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선수는 KBO 리그 홈런왕을 차지하는등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야구인생에서 어려운 시기도 많았고 최근에는 트레이드가 성사되어 팀을 옮기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의 프로필과 관련 소식을 전달하여 드립니다.
1. 박병호 프로필 및 아내
박병호 야구선수는 1986년 7월 10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경기도 광명으로 상경해 서울에서 성장하였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37세이자 생일후 38세의 나이가 됩니다.
서울영일초등학교 광명리틀 야구부, 서울 영남중학교, 서울 성남고등학교, 전주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85cm의 키에 몸무게는 107kg이고 혈액형은 B형입니다.
우투우타로서 포지션은 주로 1루수,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병역의무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뛰면서 이행하였습니다. 아내분은 전 스포츠 아나운서 이지윤이며 1982년생으로 올해 41세입니다.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시절 최희와 함께 김석류가 하차한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 2의 진행자를 맡았던 인물이며 2011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2군 선수였던 박병호와의 결혼에 대해 주변의 걱정이 많았으나, 이지윤은 결혼을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싸이월드 쪽지를 통해 만남이 시작되었고, 박병호의 진심 어린 고백 덕분에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지윤은 전업주부로서 내조에 힘썼으며,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철저한 식단 관리로 도움을 주었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박병호는 2012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2. 박병호 야구선수 이력
그동안 소속팀으로는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다가 이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였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2016~2017까지 활약하다가 국내 복귀하였습니다.
넥센 키움 히어로즈로 복귀이후 kt wiz에서 활약하다가 얼마전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프로 입단은 2005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하면서 하게되었습니다.
1차 지명으로 입단 후 1루수로 전향해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움으 남겼습니다.
상무 야구단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박병호는 2011년 시즌 트레이드 후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기여하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 LG에서 넥센으로 트레이드된 박병호는 초반 부진을 딛고 팀의 4번 타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8월에는 리그 최다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13개)을 달성하며 팀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2012년 시즌, 박병호는 풀타임 4번 타자로서 맹활약했습니다.
시범 경기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나 4월에는 다소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곧 페이스를 찾아 홈런과 타점 부문 상위권에 오르며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후반기에는 더욱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홈런 1위를 차지했고, 결국 홈런왕, 타점왕, 장타율왕 등 3개의 개인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팀 사상 첫 정규 시즌 MVP와 1루수 부문 골든 글러브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2013년에도 박병호의 활약은 계속되었습니다. 1루수로 전 경기에 출장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고 특히 9월에는 폭발적인 홈런 페이스를 보이며 37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고, 개인 통산 첫 3할 타율까지 기록하며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섰습니다.
KBO 리그 사상 첫 2년 연속 전 경기 4번 타자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팀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시즌 MVP를 또다시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2014년, 박병호는 뜨거운 홈런 페이스를 이어가며 5월과 6월에만 무려 23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7월에도 30홈런 고지를 밟으며 3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올스타전에서는 맹활약하며 생애 첫 올스타전 MVP를 거머쥐었고, 9월에는 역대 두 번째 한 경기 4홈런이라는 믿기 힘든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발탁된 박병호는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시즌 막판에는 역대 3번째 50홈런 고지에 오르며 홈런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비록 한국시리즈에서는 부진했지만,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의 1루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2015년에도 박병호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홈런과 타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KBO 리그 역대 최초 2년 연속 5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에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하며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2016년 박병호는 거액의 계약과 함께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시범 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기대감을 높였고, 4월에는 홈런을 몰아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강속구에 대한 적응 문제와 손목 부상이 겹치면서 6월 이후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결국 미네소타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고 이후 넥센 히어로즈 팀으로 국내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국내로 복귀한 후 박병호는 추후 FA 자격을 얻게되었고 총액 3년 30억원에 계약하며 kt 위즈로 이적하였고 2023년까지는 우수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올해인 2024년 들어 타격 부진으로 2군행이 잦아진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kt 구단에 웨이버 공시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마지막이 좋지 못하게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된 그는 2군으로 내려간 후 출전 기회 보장을 위해 웨이버까지 요청했던 그는 결국 2024년 5월 28일 오재일과 트레이드되었습니다.
팀을 이적한 박병호의 등번호는 59번을 달았고 곧바로 1군에 등록한 후 5월 29일 대구 히어로즈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삼성 이적 이후 반전에 성공하며 놀라운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5경기에서 3홈런 8타점, 타율 0.389 7안타, OPS 1.365등 믿기지 않는 반전의 기록입니다.
심리적 안정감이 차이를 낳았다는 분석도 있으나 아직 한참 시즌이 남았으므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박병호 선수의 화려한 부활을 응원해 보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화제의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지인 프로필 배우 골때리는 그녀들 결혼 동생 드라마 영화 (0) | 2024.06.04 |
---|---|
김영웅 야구선수 삼성 라이온즈 홈런 타율 고향 응원가 등장곡 노래 연봉 (0) | 2024.06.03 |
김경문 감독 프로필 나이 야구 한화 감독 교체 계약 연봉 (0) | 2024.06.03 |
류시원 첫번째 결혼 두번째 결혼 프로필 아이 가족 드라마 배우 아내 (0) | 2024.06.02 |
김호진 나이 부인 김지호 탤런트 프로필 배우 가족 고향 학력 키 (0) | 2024.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