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나이 프로필 베트남 고향 한국 축구 감독?

2002 월드컵 4강 신화 당시 코치이자 베트남 축구 역사상 최고의 명장으로 평가받는 박항서 감독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임시로 한국 축구 대표팀을 맡을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박항서 전 감독의 프로필과 관련 소식을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항서 감독

 

 

1. 박항서 감독 프로필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은 1957년 10월 1일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66세이자 생일후 67세의 나이가 됩니다.

 

 

166cm의 키에 몸무게는 75kg입니다. 생초초등학교 생초중학교, 경신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체육학과 학사로 졸업한 학력입니다.

 

 

축구 선수로서는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뛰었으며 현역 은퇴이후에는 코치생활을 하다가 감독으로 부임하였습니다.

 

 

 

2. 박항서 주요 경력

 

선수로서는 1981년도에 제일은행 축구단에 입단하여 뛰었으며 군 복무로 당시 육군 축구단에서 활약하다가 창단팀 럭키금성 황소에서 1984년도부터 1988도까지 활약했습니다.

 

 

특히 선수시절에는 아시아 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청소년 대표팀 주장을 맡아 우승을 기록한 이력도 있습니다. 또한 리그에서 베스트일레븐과 주장등을 맡으며 리그 준우승을 기록한 이력도 있습니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에서 1경기를 소화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후 코치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본인의 소속팀이였던 럭키금성 황소 트레이너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LG 치타스를 거쳐서 1994년도에 대한민국 대표팀 트레이너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거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2000년도부터 2002년도까지 수석 코치를 맡았으며 히딩크 감독과 함께 역사적인 월드컵 4강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이룩한바 있습니다.

 

월드컵 이후에는 포항 스틸러스 수석코치로 2년정도 활동하였습니다.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보자면 2000년도에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대행을 잠시 맡은바 있으며 대한민국 U-23 대표팀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경남 FC,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FC, 창원시청 축구단을 거쳐서 해외 감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2017년도에 베트남 U-23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을 2023년도까지 맡았습니다.

 

특히 베트남에서의 성과가 눈부신데 베트남의 히딩크라고 불릴정도로 역사상 최장수 사령탑으로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는 강팀이 아니였으나 2018 AFC U-23 아시안컵 준우승을 비롯하여 아시안게임 4위

 

스즈키컵도 10년 만에 우승,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진출등 수많은 역사를 새롭게 쓰면서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축구 최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것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히딩크 향수가 있듯이 베트남에서는 여전히 박항서 축구 감독을 최고의 명장중의 명장으로 평가하고 있는 국민감독이 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박닌 FC라는 하위리그팀의 기술 고문을 맡게 되었습니다.

 

 

 

3. 박항서 임시 한국 축구 감독설

 

여러가지 논란으로 큰 국민의 비판을 받았던 클린스만 전 감독이 해임되고 대한축구협회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처음 발표에 따르면 국내 감독을 보고 있으며 또한 임시 감독이 아니라 월드컵까지 함께할 정식 감독을 뽑을 계획임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직 K리그 감독을 데려올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홍명보 울산감독등이 그 후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후 여론은 더욱 싸늘해 졌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감독을 그렇게 급하게 뽑아야 할 이유가 있느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임시감독을 우선 선임하여 다음달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치루고 이후에 다시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계획을 다시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임시 감독후보로 박항서 감독이 거론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과 경기를 많이 치루어보면서 좋은 성적을 내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축구협회 비공개 회의에서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3세 이하 대표팀을 맡고 있는 황선홍 감독도 거론되었으나 두 팀을 동시에 이끌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박항서 감독과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는 김남일 코치등도 임시로 합류할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선수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리더쉽이 있으며 동남아시아 축구를 잘 아는 지략가라는 점에서 임시후보로는 적합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 자리는 본인이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후배들이 맡아서 이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국 축구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현재 감독으로 활동중이지 않은 박항서 감독이 정식 부임은 아니나 임시 감독직은 수락할 확률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물론 이와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있으며 공식적인 발표를 지켜봐야 합니다. 이것으로 박항서 감독의 프로필과 관련정보를 전달해 드렸으며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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