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연봉 경질 가능성 인터뷰 경력 평가

클린스만 감독이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중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점들로 인하여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클린스만 감독의 프로필과 주요 경력등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클린스만 감독

 

 

1. 클린스만 프로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1964년 7월 30일 독일 서독 괴핑겐 군 괴핑겐에서 태어났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59세의 나이입니다. 독일국적이지만 복수국적의 미국인이기도 합니다. 181cm의 키에 몸무게는 73kg입니다.

 

 

현재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지만 이전에도 여러 팀의 축구감독이 있으며 무엇보다 선수로서 유명한 인물입니다.

 

 

 

 

 

2. 클린스만 감독 선수시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유스 시절 TB 깅엔과 SC 가이슬링엔, 슈투트가르트 키커스를 거쳐서 독일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게 됩니다.

 

 

특히 선수시절에는 중앙 공격수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월드클래스의 전설적인 레전드 공격수로서 평가받았습니다.

 

 

슈투트가르트 키커스에 1981년도에 입단하여 활약한 이후에 인테르나치오날레로 1989년도 이적하여 UEFA컵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후 AS 모나코 FC와 토트넘 홋스퍼 FC등을 거치면서 올해의 선수와 발롱도르2위등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커리어 시즌을 계속 보내게 되었습니다.

 

 

1995년도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여 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UC 삼프도리아로 이적후 토트넘 홋스퍼 FC 임대선수로 활약하면서 팀 잔류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후 오렌지 카운티 블루스타를 끝으로 은퇴를 하게 됩니다. 독일 국가대표로서도 큰 활약을 보였으며 108경기에 출전하여 총 47골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과 유로 우승등의 활약을 선보이며 독일을 대표하는 역대급 선수로서 기억되었습니다.

 

 

3. 클린스만 감독 경력 연봉

 

 

선수 생할이후 감독으로 부임한 클린스만은 2004년도부터 2006년도까지 독일 대표팀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당시 2006년도 독일 월드컵 3위라는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2008년도부터 2009년까지 FC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맡았지만 성적 부진으로 결징당하게 됩니다. 이후에 미국 대표팀 감독이 되었으며 골드컵 우승과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등의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후 헤르타 BSC 감독을 맡았으나 구단주등과의 불화로 전격 사퇴를 한바 있습니다. 작년도인 2023년도부터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을 맡고 있습니다.

 

 

KFA와의 합의에 따라 연봉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전해지는 바로는 약20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평가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시절에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라는 것에 이견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한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선수와 감독의 명함은 다소 크게 엇갈린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전술과 전략이 부재하다는 평가는 오래전부터 쭉 이어져 왔습니다. 독일 대표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것도 코치인 요아힘 뢰프가 당시 거의 감독처럼 역할을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공격축구, 자율을 부여하는 축구등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칼라와 전략전술이 부족하며 세세한 전술 지시도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독일의 유명 축구선수인 필립 람은 본인의 자서전에서 클린스만 밑에서 체련단력만을 했을 뿐 전술적인 부분은 무시되었다고 고백한바 있습니다.

 

 

또한 미국대표팀에서도 사실상 본인의 고집과 저조한 경기력등으로 퇴출당하는 수순등으로 마무리가 좋지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클린스만 선임 이야기가 나오자 한국 대표팀 감독 선임 당시 반대 의사를 밝히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과거 페이스북을 통해 사퇴의사를 밝히는등 좋지 못한 사례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여론이 더욱 나빠진 이유는 재택 근무를 선호하며 근무태도가 좋지 못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으로 돌아가서 긴 시간 휴가를 보내기도하며 정작 중요한 K리그에 대한 관람 및 관심이나 선수들을 파악하고 발굴하는 부분에서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습니다.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던 벤투 전감독과 비교가 되면서 비판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객관적으로 전력차이가 많이 나는 팀들을 상대로 역대급 스쿼드의 팀으로 최악의 경기내용을 보여주면서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질이야기가 논의되는 것은 아니나 그동안 앞서 보여준 그의 태도와 이번 아시안 컵의 결과에 따라서 경질될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자신에게 쏟아진 비판을 이겨내고 대표팀을 다시 하나로 만들어 잘 이끌고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을지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말레이시아와의 최종 조별예선 경기가 끝나고 한 인터뷰에서 흥미진진한 경기였고 많은 것들을 배웠으며 선수들과 소통을 통하여 앞으로 잘 해나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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