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윤현민 결혼 프로필 근황 성형 출연 드라마 결별 나이

방송 드라마 영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인물 바로 백진희입니다. 또한 윤현민과의 관계로도 주목받았었던 그녀의 프로필 결혼 결별등 여러 소식과 정보를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백진희 프로필

 

백진희는 1990년 2월 8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3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수원 백씨이며, 키는 163cm이고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두 명의 여동생인 백다희, 백지윤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으로는 명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연예계 데뷔 이전에는 2005년 한일 공동 공익광고인 '아이가 당신의 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07년에는 MBC 뉴스데스크 9시 시보 영상에 고등학생 시절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현재는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2024년 기준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중견 배우입니다.

 

백진희 인스타 출처

 

방송인 오영주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청순한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평이 있으며,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와는 외모가 매우 흡사해 매니저가 포스터 혼동을 겪은 일화도 있습니다. 출연 작품에서는 먹는 장면이 적게 나오는 편이지만 실제로는 식탐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백진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성형 수술에 대해 여러 차례 의혹을 받았지만, 본인이 직접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성형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특히 쌍꺼풀 수술 의혹에 대해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평소에는 쌍꺼풀이 없는데 가끔 생겨서 사람들이 수술했다고 오해하는 것 같다"며 성형은 하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또한 코 성형이나 필러 시술도 받은 적 없으며, 얼굴의 변화는 다이어트로 인한 자연스러운 체형 변화라고 설명했습니다.

 

과거부터의 사진을 비교해 봐도 큰 차이가 없으며, 어린 시절 사진에도 지금과 비슷한 눈웃음과 이목구비를 확인할 수 있어 성형보다는 자연스러운 외모임을 알 수 있습니다. 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는 백진희가 꾸준히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습니다.

 

 

2008년에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영화계에서 꾸준히 활동했지만, 초창기에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신예로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원더걸스 소희와 배우 박보영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로 주목받았으며, 초반에는 몽유병, 빈털터리 성격, 백수 같은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중반부로 갈수록 러브라인 중심의 안타까운 여성 인물로 변모하며 전개되었는데, 아쉽게도 이 시트콤은 이전 시리즈보다 시청률이 떨어져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이로 인해 그녀의 인지도 상승에 다소 제약이 있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이 시기의 어려움을 언급하기도 했으나, 사실 하이킥 시리즈 중에서도 어느 정도 인기를 얻은 편이며, 백진희는 당시 무명 배우였던 만큼 해당 작품을 통해 박하선과 함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출연자임이 분명합니다.

 

 

2012년에는 KBS 2TV 사극 전우치에서 차태현의 동생 역할로 출연했으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유지했던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화제성이 적어 대중적인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진 못했습니다. 2013년 상반기에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정몽현 역으로 출연하면서 CF 모델로도 활약해 인지도가 올라갔고, 이 해 MBC 연기대상에서 전소민과 함께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금 나와라, 뚝딱! 종영 후 한 달 만에 기황후에 복귀해 주인공 기황후와 대립하는 악역 타나실리를 맡아 기존의 선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첫 악역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소화력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기황후 출연자 중 유일하게 받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후 2014년에는 드라마 트라이앵글과 오만과 편견에 출연했고, 2015년에는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7년 1월부터는 MBC 미씽나인에도 출연해 MBC 드라마에서 잦은 모습을 보이며 대표적인 MBC 공무원으로 불렸으나, 같은 해 하반기에는 KBS2 저글러스에 출연하며 5년 만에 MBC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송사 작품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식샤를 합시다 3, 죽어도 좋아 등 여러 타 방송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출연이 거의 없어 MBC 공무원이라는 별명도 과거 일이 되었습니다.

 

 

2019년 국민 여러분! 드라마에 특별출연한 후에는 긴 공백기가 이어졌고, 주로 단발성 예능 출연이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습니다.

 

 

그러다 2022년 커튼콜 특별출연으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했고, 2023년 KBS 2TV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을 확정하면서 4년 3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드라마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맡은 오연두 역할이 큰 인기를 끌며 2023년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25년에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 출연이 확정되어 오랜만에 MBC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던 두 사람은 실제로도 가까워져 2016년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백진희 윤현민

 

이후 약 7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가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두 배우는 오랜 기간 동안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대중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9월, 윤현민과 백진희는 결별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각자 작품 준비와 촬영 일정으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진희 윤현민

 

특히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그로 인해 소원해진 감정이 결별의 주요 원인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 모두 상대방에 대한 고마움과 존중을 표현하며, 서로를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결별 후, 윤현민은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자신의 결혼관과 비혼 의사를 솔직하게 밝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결혼을 원하지 않는 이유와 함께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관 변화를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백진희 역시 결별 후 각자의 길을 응원하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두 배우 모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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