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나이 프로필 아들 부인 결혼 드라마

오늘 글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매우 익숙한 인물인 선우재덕 프로필 나이 결혼 부인등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선우재덕 나이

 

 

 

1. 선우재덕 나이 프로필 아들 부인 결혼

 

 

선우재덕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1962년 7월 23일 서울특별시 성북구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2~6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태원 선우씨이며, 현재 나이는 62세입니다. 신장은 175cm이고 혈액형은 O형입니다. 학창 시절에는 서울성북국민학교를 거쳐 신일중학교와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예술전문대학에서 연극과를 전공한 후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단국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1982년 영화 사랑 만들기로 데뷔한 그는 198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연기 경력 중 2001년 SBS 연기대상에서 연기상을, 2003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스게티 선우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누나가 있으며, 1997년 박수현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장남은 1999년생 선우훈이며, 차남 선우진과 삼남 선우찬은 2004년에 태어났습니다.

 

선우재덕은 1997년 11월에 박수현 씨와 결혼하였습니다. 박수현 씨는 선우재덕보다 8살 연하로,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으며 디자이너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결혼 당시 선우재덕은 이미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으며, 박수현 씨는 직장 생활을 병행하고 있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박수현 씨는 직장 생활을 이어가다가 첫째 아들인 선우훈 군을 출산한 이후 전업주부로서 가정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04년에 쌍둥이 아들인 선우진 군과 선우찬 군을 얻으며 세 아들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박수현 씨는 결혼 후에도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내조하며 자녀 양육에 힘쓰고 있으며, 선우재덕 역시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며 오랜 시간 동안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선우재덕은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아내 박수현 씨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자주 표현해왔습니다.

 

선우재덕 배우는 이처럼 가정에서는 세 아들의 아버지로, 이 중 둘째와 셋째는 쌍둥이입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2에서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유별남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습니다.

 

출처 kbs

 

두 아들이 해외로 떠나는 장면에서 몰래 뒤따라가는 모습이나, 작별 인사를 하며 수차례 입맞춤을 하는 장면은 패널들조차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흔히 딸에게 이런 행동을 보이는 아버지를 딸바보라고 하지만, 그는 아들에게도 그 이상의 애정을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2. 선우재덕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선우재덕은 원래 연기와는 거리가 먼 삶을 꿈꾸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가 바란 미래는 연예계가 아닌 안정적인 회사원이었으며, 경영학 관련 전공을 통해 일반 기업에 취직한 후 자금을 모아 스스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학창 시절 내내 예술 관련 동아리에는 한 번도 발을 들이지 않았고, 연예계 진출에 대한 기대도 전혀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아버지를 여읜 중학생 시절, 가족 생계를 위해 어머니와 누나가 가게를 운영하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계기로 그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에 실패해 재수를 준비하던 중, 생활비 마련을 위해 어머니와 누나에게 의존하고 있던 그는 어느 날 신문에서 배우 모집 공고를 우연히 보게 됩니다.

 

 

합격 시 출연료가 지급된다는 내용에 이끌려 오디션에 참여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연극이나 연기 경험이 전무했지만, 외모 덕분에 발탁되었다는 후일담이 있습니다.

 

이후 제작사로부터 예정보다 많은 출연료를 받게 되었고, 연기 교육도 병행하던 중 영화계 관계자들의 추천으로 서울예술전문대학에 지원하게 됩니다. 결국 그곳에서 연기를 공부하며 배우의 길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출연한 영화로 공식 데뷔하게 되며 연기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드라마 속 실장 역할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내 딸 꽃님이 이후로는 극 중에서 주로 죽음을 맞는 인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선하고 따뜻한 역할도 연기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복잡한 내면을 가진 악역 캐릭터에 자주 도전하게 되었으며, 2018년 이후로는 음모와 갈등의 중심에 선 역할을 자주 맡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오랜만에 긍정적인 인물로 등장해 반가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배우 김청과는 그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닌 친구로, 이후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연예 활동 외에도 그는 외식 사업에도 관심을 보였으며, 2002년부터 운영하던 파스타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게티는 2019년을 끝으로 종료되었지만, 브랜드명을 활용해 새로운 기획사인 스게티 선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학계와의 인연도 눈길을 끕니다. 그의 친족 가운데 소설가이자 과거 조선일보 주필로 활동한 선우휘가 있으며, 이로 인해 조선일보의 선우정 부국장과도 먼 친척 관계에 있습니다. 또한 탈북자 이한영과도 생전에 개인적인 교류가 있었으며, 이한영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물심양면으로 도운 일화가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회장 역할을 자주 맡으며 권위 있는 인물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침드라마에서는 톰 크루즈에 비유될 만큼 활약이 두드러졌고, 이 별명은 후배 배우 오대규에게도 전해졌습니다.

 

그의 군복무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군 생활 중 자신을 아끼고 이끌어주던 중대장을 찾기 위해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중대장이 이미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눈물을 흘린 장면이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적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KBS 일일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면서 고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KBS 소속처럼 느껴질 정도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간혹 MBC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만, 방송 빈도나 비중은 KBS 쪽이 더 큰 편입니다.

 

선우재덕은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서 김대식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파란만장한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선우재덕은 극 중 한때 잘나가던 시절을 자랑하던 인물이지만 현재는 친구 무철이 소유한 대운빌딩 1층에서 아내와 함께 치킨집을 운영하는 가장 김대식으로 등장합니다.

 

 

김대식은 과거의 영광에 기대어 살아가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아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K-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건물주이자 죽마고우였던 무철이 갑작스럽게 보증금을 올리면서 대식은 파산 위기에 몰리게 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대식은 대출을 알아보기 위해 은행을 찾아가고, 보증금을 구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는 등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책임감과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진하게 드러냅니다.

 

이 과정에서 대식은 무철이 건넨 한 장의 종이로 인해 인생이 180도 달라질 기회를 맞이하게 되고, 두 사람의 관계에도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드라마는 선우재덕과 손창민, 박상면이 각각 김대식, 한무철, 최규태 역을 맡아 삼총사 케미를 선보이며, 돈보다 소중한 가치와 가족, 그리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대운을 잡아라’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작으로 2025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선우재덕은 짠내 나는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족을 위해 분투하는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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