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우 전북 선수 전북현대 축구선수 개명 이적

전진우 전북현대 축구선수가 최근 리그와 국가대표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진우 전북 선수에 대하여 이번 글에서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전진우 전북

 

전진우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현재 K리그1 소속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 포지션은 윙어이며,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1999년 9월 9일 경기도 구리시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81cm, 몸무게는 69kg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25~2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주로 오른발을 사용하지만 양발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진우는 K리그 최고 수준의 스피드와 양발 활용 능력, 공간 침투와 드리블이 강점인 공격수로, 수비 가담도 뛰어나며 성실하게 뛰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왜소한 체격과 과거 체력 문제, 부상 빈도, 지나친 욕심과 부족한 판단력 등으로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였습니다. 2023년에는 자신감 저하와 함께 비판도 늘었지만, 전북 이적 후 부담이 줄면서 공격 포인트 증가, 팀플레이 향상, 자신감 회복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부양초등학교, 매탄중학교, 매탄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하였으며, 유소년 시절부터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유스팀에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성장해 왔습니다.

 

전진우 선수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축구와 인연을 맺기 시작하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시절 담임교사의 추천으로 처음 축구공을 찼고, 이후 부양초등학교로 전학한 뒤 본격적인 축구선수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2011년, 그는 수원컵 유소년 대회에 출전하여 8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1위에 올랐고, 소속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같은 해 여름에는 화랑대기 전국 대회에서도 그룹 우승을 차지하고 또다시 8골을 터뜨려 득점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여러 중학교 축구팀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는 전국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모이는 매탄중학교를 선택하며 높은 수준의 경쟁 속에서 더 큰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유소년기를 수원 삼성 블루윙즈 산하 팀인 매탄중학교와 매탄고등학교에서 보내며 실력을 다져온 전진우는 2018년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수원 삼성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와 김천 상무 FC에서 활약하였습니다. 이후 수원으로 복귀해 2024년까지 팀의 주축 선수로 활동하였고, 2024년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습니다.

 

 

등번호는 수원 삼성 시절 99번, 14번, 7번, 10번 등을 사용했으며, 김천 상무에서는 22번과 14번을 달았습니다.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대한민국 U-20 대표로 7번을, 성인 대표팀에서는 2025년부터 발탁되어 23번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현재까지 2경기에 출전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전진우 선수는 2018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프로에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시즌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뛰었으나, 교통사고와 부상으로 인해 공식 경기 출전은 2경기에 그쳤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2021년 수원 삼성으로 복귀하였고, 2022시즌에는 25경기 6골 3도움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3시즌에는 21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였으며, 2024시즌 전반기에는 K리그2에서 16경기 1골 1도움에 그쳤습니다. 이후 2024년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2025 시즌 전진우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K리그1에서 13경기 8골을 기록, 득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5월 17일 FC안양과의 경기에서는 전반 11분과 35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고, 이 경기에서 ‘4월 이달의 선수상’과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습니다.

 

6월 13일 강원 FC와의 경기에서도 리그 12호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진우는 이번 시즌 31개의 슈팅 중 10골을 넣어 32.3%의 높은 득점 전환율을 자랑하며, 이 부문 K리그1 1위에 올라 있습니다. 또한 5월 27일 대구 FC와의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이처럼 2025 시즌 전진우는 전북 현대의 공격을 이끄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며 팀의 단독 선두 질주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가대표로도 주목받습니다. 2025년 시즌 초반, 그는 전북 현대에서 리그 14경기 동안 10골을 터뜨리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팬들과 전문가들 모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경기력 덕분에 국가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점차 거론되었고, 아시아 무대에서 뛰는 선수 위주로 구성되는 EAFF E-1 챔피언십과 같은 대회에서는 발탁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국내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무대에서 2선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그의 기용 가능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결국 2025년 5월 26일, 홍명보 감독 체제의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첫 A대표팀 소집의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감독은 그에 대해 자신감이 넘치는 태도가 팀 분위기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해줄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6월 6일에는 이라크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74분 교체로 투입되어 A매치 데뷔 무대를 밟았습니다.

 

투입 직후부터 자신감 있는 드리블과 빠른 돌파로 활기를 불어넣었고, 81분에는 황인범의 패스를 이어받아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며 오현규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장면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전진우는 수원 삼성 시절 오현규와 호흡을 맞췄던 당시의 세리머니를 다시 재현하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6월 10일 열린 쿠웨이트와의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전반 30분에 슈팅을 성공시키며 국가대표 첫 골을 넣는 듯했지만, 경기 후 AFC의 판정에 따라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정정되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다음 기회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첫 국가대표 소집임에도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그는 홍명보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앞으로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1년 뒤 열릴 월드컵 본선 무대에도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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