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 프로 프로필 고향 골프선수 프로골퍼 우승 상금

한국 여자 골프계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한명인 성유진 프로 프로필과 주요 기록 우승등의 정보를 지금부터 상세히 소개합니다.

성유진 프로

 

성유진은 2000년 5월 8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2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으며, 2018년 5월 KLPGA에 입회하며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4년 1월에는 LPGA 무대에 진출해 해외 투어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168cm의 신장에 O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이니셜스포츠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 중입니다. 소속팀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한화큐셀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2025년부터는 대방건설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

 

 

투어에서의 성적 또한 눈에 띄는데, K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요 우승으로는 2022년 6월 롯데 오픈, 2023년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23년 11월 S-OIL 챔피언십, 그리고 2025년 9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있습니다. 특히 꾸준한 실력과 집중력으로 매 시즌 상위권에 오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상금 순위에서도 매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KLPGA 기준으로 2019년에는 85위, 2020년 32위, 2021년 28위, 2022년에는 19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10위로 도약했습니다. 2025년에는 7위에 오르며 상위권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2024년 LPGA에서는 약 41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하며 첫해부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성유진은 탄탄한 기본기와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앞으로도 국내외 무대에서 더 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성유진 프로

 

성유진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골프를 접하며 일찌감치 재능을 드러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무렵 골프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기량을 쌓았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19세가 될 때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어린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성장기 동안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2016년 한국중고연맹이 주관한 그린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듬해에는 경상남도지사배에서 우승과 동시에 한일전 MVP로 선발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연맹 랭킹 3위에 오르며 KLPGA 준회원 자격을 얻게 되었고, 2018년 정식으로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습니다.

 

프로 진출 첫해인 2018년에는 점프투어 9차전에서 우승을 거두며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같은 해 열린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1부 투어 시드를 확보, 본격적으로 정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첫 시즌이었던 2019년은 다소 험난했습니다. 24개 대회 중 절반인 12개 대회에서만 컷 통과에 성공했고, 최고 성적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14위였습니다. 결국 상금 순위 85위에 머물렀지만, 재도전 끝에 시드전에서 21위로 마무리하며 풀시드를 다시 손에 쥐었습니다.

성유진 프로

 

2020년에는 한층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11개 대회 중 9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고, 세 차례나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11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곧이어 열린 IS동서 부산 오픈에서도 공동 6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 ADT캡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10위에 오르며 상금 순위를 32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2021년에는 23개 대회에 출전해 18번 컷 통과, 5번의 톱텐 진입이라는 꾸준한 성적을 냈습니다. 롯데 오픈 공동 7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공동 4위 등 주요 대회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BC카드 한경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1년 만에 다시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공동 5위에 이어 엘크루 TV조선 셀러브리티에서도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시즌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듬해 2022년, 마침내 숙원이던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6월 롯데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데뷔 첫 승을 거두었고, 이후 자신감을 바탕으로 투어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2023년은 전환점이 된 해였습니다. 4월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이를 계기로 해외 진출을 결심했습니다.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전승으로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중반에는 잠시 주춤했지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메이저 대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시즌 후반 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스테이지2와 Q시리즈를 거쳐 최종 공동 7위에 오르며 LPGA 풀시드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11월 S-OIL 챔피언십에서는 악천후로 인해 3라운드 결과가 최종 순위로 확정되면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추가했습니다.

 

2024년에는 L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참가했습니다. 20개 대회 중 15차례 컷 통과, 2번의 톱텐 피니시를 기록하며 CME 포인트와 상금 모두 81위로 마감했습니다.

 

성유진 프로 인스타

 

특히 BMW 챔피언십에서는 단 하루에 9언더파를 몰아치며 주목받았고,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편 국내 대회에도 일부 참가하여 단 6개 대회 출전만으로 약 2억 3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한 시즌에 두 투어에서 모두 시드를 유지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2025년에는 다시 KLPGA로 복귀했습니다. 소속팀 한화큐셀이 골프단 운영을 축소하면서 대방건설로 이적한 후, 초반에는 조용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공동 6위,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2위로 점차 상승세를 탔고, OK저축은행 웃맨 오픈 3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5위에 이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이 대회는 비로 인해 오후 늦게 시작된 탓에, 연장 4차전이 조명 아래서 펼쳐지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성유진 선수의 골프화에는 ‘홀인원’이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는 2020년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 준우승 후 각오를 다지기 위해 새긴 문구로 알려져 있으며, 그 해 SK텔레콤 ADT캡스 챔피언십과 US 여자 오픈에서 실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상징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녀는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때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ING생명의 도움으로 꿈을 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골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2020년과 2021년 준우승 당시 각각 1천만원, 2022년과 2023년 우승 이후에는 2천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롤모델은 유소연 선수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경기 흐름을 만드는 점을 존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선수 모두 톨비스트 브랜드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성유진 선수는 세련된 외모와 감각적인 패션으로 팬들 사이에서 ‘투어 퀸’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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