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나이 암투병 부인 영화

안성기님을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50년 이상의 다양한 연기활동을 해오신 소위 국민배우라고 불리는 분이 바로 안성기님입니다. 다만 건강 문제로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하였으며 그의 복귀를 기다리시는 팬분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친근한 미소로 국민들에게 사랑받아온 배우 안성기님에 대한 포스팅을 오늘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안성기 나이 부인 가족

 

 

안성기 님은 1952년 1월1일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출생하였습니다. 현재 한국나이로는 만 71세의 나이입니다. 175cm키에 혈액형은 B형이며 가족으로는 위로 형 두명이 있습니다. 배우자는 오소영님이며 장남 안다빈군과 차남 안필립군이 있습니다.

 

 

부인 오소영님은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 출신의 조각가이자 교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외모도 상당히 뛰어나 안성기님과 같이 모델로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안성기님은 한구고이대 베트남어학과 학사를 졸업한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육군 포병에서 복무를 ROTC 장교로 중위 제대한 군필자입니다.

 

 

군인으로서도 모범적인 장교로서 병역생활을 잘 수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려고 하였으나 전쟁이 종식되면서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

 

 

배우로서 화려하면서 다양한 커리어와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자기관리도 철저한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성기님은 광고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으면서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였으며 안성기님의 데뷔는 어린시절에 아역 연기자로 데뷔하였습니다.

 

 

영화 황혼열차로 첫 데뷔를 하였고 또한 당시 김기영 감독의 10대의 반항에서 소매치기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당시 이 영화로 인하여 각종 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같은 감독의 하녀라는 영화에서도 출연을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배우인 이순재 배우와 당시 같은 무대에 서기도 하였습니다.

 

군대 전역 이후에는 평범한 회사원이 되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취업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병사와 아가씨들이라는 영화를 통해 다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하여 다시 스크린에 데뷔한 안성기 배우님은 이후에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면서 큰 커리어들을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80~90년대를 주름잡는 한국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서 그의 연기력 또한 좋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드라마 출연하기 보다는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더욱 선호했던 배우이기도 하였습니다.

 

암투병 

 

 

2020년도 경부터 안성기 배우는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건강을 사유로 인터뷰를 거절하거나 각종 행사장에서 안성기 배우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의 혈액암투병 소식이 전해졌고 항상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배우였기 때문에 국민들의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다만 1년뒤 부터는 영화에 다시 출연을 하면서 조금 좋아진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이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얼굴이나 건강이 완벽하게 좋아진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올해인 2023년도에는 건강이 호전되었음을 보여주면서 근황을 전하기도 하였고 6월경에는 영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하면서 더욱 좋아진 건강상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그의 복귀에 대한 기대가 한층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정경순, 김혜수와 함께 찍은 SNS사진이 공개되면서 그의 건강이 거의 회복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연 영화

 

 

그동안 안성기님은 굉장히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오셨습니다. 부드러운 이미지로서 선학 역할도 많이 했지만 종종 범죄자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면 연기변신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안성기의 연기력은 크게 두 가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첫째는 내면 연기입니다.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캐릭터의 감정과 생각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몰입감을 높입니다.

 

 

또한 액션도 잘 소화했던 배우로서 영화 투캅스, 라디오스타등에서도 탄탄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1960년도에 개봉한 하녀를 시작으로 어우동(1985), 황진이(1986), 기쁜 우리 젊은 날 (1987), 투캅스(1993), 영원한 제국(1995), 미술관 옆 동물원(1998) , 취화선(2002), 피아노 치는 대통령(2002), 실미도(2003), 한반도(2006), 한산 용의 출현(2022) 등 데뷔 60년이 넘는 동안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한국 영화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레전드 배우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에 남으면서도 인기를 끌었던 영화를 하나 꼽자면 실미도가 생각납니다. 안성기님은 실제 장교출신이기도 하였고 당시에 684부대장 공군 준위역을 맡아서 몰입감이 뛰어난 사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찬사를 받게 됩니다. 반듯한 이미지 떄문인지 개인적인 성향 떄문인지 특이하게도 안성기님은 베드신 장면은 찍지않거나 꺼려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안성기님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서 후원 활동을 하면서 억단위의 기부도하는등 그동안 정말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주신 배우이기도 합니다. 꼭 건강이 완전하게 회복이 되셔서 앞으로도 스크린에서 자주 뵙는 시간이 오기를 응원하며 모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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