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경 교수 프로필 예일대 학력 나이 남편 책

안우경 교수는 예일대 최고의 심리학 명강의와 책 저술 및 방송활동등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안우경 교수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안우경 교수

 

안우경 교수는 미국 예일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로, 한국인 최초로 아이비리그 대학 심리학과 정교수로 임명된 뛰어난 학자입니다. 그녀는 인간의 인지 및 사고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안우경 교수는 1963년 10월 7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안우경 교수는 "모든 약점이 장점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그것을 강점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안우경 교수

 

또한, "포기할 줄 아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불필요한 관계나 프로젝트를 과감히 정리하고 더 나은 기회를 추구하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그녀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며,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가치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셈페인 캠퍼스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미국의 여러 명문 대학에서 활발한 연구와 강의를 이어갔는데, 예일대학교에서는 조교수로 시작하여 밴더빌트대학교에서 부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예일대학교에서 정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경력

예일대학교 조교수

밴더빌트대학교 부교수

미국 심리학회, 심리과학협회 회원

예일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

 

안우경 교수는 인간 사고의 편향성과 인지 과정에 관한 깊은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인간의 사고 오류와 편견이 어떻게 형성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그녀는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연구 지원을 받아 여러 심리학 분야 실험과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국내외 심리학 학회와 심리과학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학계에서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예일대학교에서 뛰어난 연구와 교수업적을 인정받아 렉스 힉슨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예일대학교 내에서 훌륭한 교수 역량을 가진 이들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으로, 그녀의 학문적 성취와 교육 열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예일대

 

또한 안 교수는 자신의 연구 성과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한 대중서인 ‘씽킹 101’을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은 인간의 사고와 의사결정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 역할을 합니다.

 

안우경 교수는 예일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생각하기(Thinking)’라는 강의가 매우 인기 있으며, 이 강의는 학생들이 자신의 인지 편향을 인식하고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며 열린 사고를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자신의 편향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능력을 기르고, 더 나아가 사회적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안우경 교수의 책 씽킹 101: 더 나은 삶을 위한 생각하기 연습은 인지심리학을 기반으로 우리 일상에서 자주 겪는 사고의 오류와 편향을 쉽고 대중적으로 풀어낸 명저입니다.

 

안우경 교수 책 저서

 

이 책은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왜 때때로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교수는 사고의 대표적인 8가지 오류를 중심으로 각각의 오류가 일상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합니다.

 

책 속에서는 예를 들어 BTS의 안무 동영상을 여러 번 본 후 자신도 그만큼 춤을 잘 출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유창성 효과’와 같은 심리 현상을 소개하며, 이러한 편향들이 어떻게 우리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교수는 스스로의 생각과 판단이 얼마나 과신에 빠질 수 있는지, 이를 바로잡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사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글로 생각을 적어보는 것이 과신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임을 실제 연구 결과와 함께 제시합니다.

 

 

책은 개인의 인지 오류를 인식하고 극복함으로써 더 공정하고 편견 없는 사고를 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도 더 공정한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처럼 씽킹 101은 단순한 심리학 교양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생각하는 법’을 연습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서입니다.

 

안우경 교수의 강연 또한 이 책 내용을 토대로 진행되며, 사고 편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룹니다. 그녀의 강연은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사고의 함정을 이해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강연에서는 다양한 실험 사례와 대중문화 속 예시들이 사용되어 청중이 일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 교수는 강연을 통해 사람들 스스로가 자신의 편향을 인지하고, 열린 마음으로 사고하며, 자기와 타인을 더 공정하게 이해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이 책과 강연은 예일대 학생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고, 국내외 다양한 독자와 청중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고 싶은 이들에게 필수적인 사고 도구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삶에서도 안 교수는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배우자인 천명우 교수와 함께 가정과 연구, 강의를 균형 있게 병행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예일대학교라는 학문적 환경 속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자녀 양육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안우경 교수는 학문적 성취와 함께 가족과의 조화로운 삶을 꾸려가는 모습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안우경 교수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심리학자로 자리매김하며 인간 사고의 복잡성을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와 개인의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연구와 강의는 많은 학생과 독자들에게 사고의 틀을 깨고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이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심리학과 인지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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