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입건 배우 나이 스토킹 사건 가수 UN

UN 최정원이 최근 뉴스에 보도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가수이자 배우 등으로 활동하여 왔으며 이번 글에서 최정원 프로필과 관련 사건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최정원

 

최정원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1981년 5월 1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서 태어났으며 해주 최씨 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4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186cm의 키와 71kg의 몸무게를 가진 체격으로 혈액형은 A형입니다. 최정원은 서울청운국민학교와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기대학교에서 다중매체영상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1999년 그룹 브론즈로 가요계에 데뷔하였고, 2000년에는 남성 듀오 그룹 UN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병역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쳤으며, 현재 별도의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정원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 중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어린 시절을 조부모님 손에서 보냈으며, 조부모님의 각별한 보살핌 속에 자랐습니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조부모님을 잃으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이후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본인이 방송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키가 크던 최정원은 자연스럽게 농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중학교 시절에는 선도부장을 맡아 모범적인 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개그맨 신동엽과는 초중고 시절 직속 후배 관계로, 학창 시절부터 다양한 인연을 쌓았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압구정 일대를 거닐다 패션 잡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모델라인 47기 소속으로 활동하며 권상우, 공효진 등과 함께 활동했으며, 이후 탤런트 박재훈의 추천으로 5인조 댄스 그룹 브론즈의 리드 보컬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Tell me why'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고, 멤버들의 군입대로 자연스럽게 그룹은 해체되었습니다.

 

브론즈 활동 중 최정원은 고3이었지만, 모델 경력으로 특별전형 지원을 시도했으나 경쟁자들에게 밀려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그는 브론즈 활동과 병행해 정시로 대학에 지원하여 수능 성적 330점대로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과에 수석 입학했습니다. 이후 솔로 가수 준비를 하던 중 작곡가 최수정의 권유로 김정훈과 듀엣을 결성하게 되었고, 이 조합으로 UN이라는 남성 듀오로 데뷔하여 총 여섯 장의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UN 활동 중 최정원은 크고 작은 부상을 겪기도 했습니다. 1집 활동 중 다리 부상으로 인해 무대 대부분을 촬영 영상으로 대체해야 했으며, 2집 활동에서는 어깨 부상으로 춤을 출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는 탈장수술과 다리, 어깨 철심 제거 수술을 받고 복귀했으며, 이로 인해 4집 컴백 일정이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2003년에는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며 '진지청년', '마가린최'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넓히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MBC 라디오 최정원의 감성시대를 진행하며 심야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취율을 기록했으며, 뮤직뱅크 MC로도 활동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광고 모델 활동도 활발히 이어졌습니다. 2003년 이영은과 아트라스 CF를 촬영했고, 2004년에는 성유리와 함께 잠뱅이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UN 해체 이후에는 2006년 SBS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 배우로서 새로운 길을 모색했습니다. 이후 잠시 활동을 쉬다가 2008년 디지털 싱글 Sunshine On Summer Time으로 가요계에 복귀했으며, 같은 해 뮤지컬 색즉시공에 출연해 새로운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군 복무는 공익 판정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이행하였고, 소집 해제 후에는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과거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지민과 다시 함께 연기하며 팬들에게 친근함을 선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정원은 농구 마니아로 유명합니다. UN 활동 시절에도 새벽 농구를 즐겼으며, UN 해체 후에도 대학 농구장에서 팬들과 경기를 하거나 연예인 농구단에서 재능기부를 이어왔습니다.

 

이 외에도 수영,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활동적인 삶을 유지하고 있으며, 골프는 자신과 맞지 않는 운동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015년에는 7년 만에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았고, 팬들을 위해 음원 발매도 진행했습니다. 2016년에는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 UN 완전체로 출연하여 선물이라는 곡으로 무대를 선보였으며, 우리동네 예체능 양궁 편에도 출연해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복면가왕,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했습니다.

 

2019년 영화 나의 이름에 출연하고, 2021년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류한서 역으로 첫 드라마 출연을 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하였습니다.

 

 

2023년 초, 최정원은 일부 언론에서 가정 파탄의 중심 인물로 지목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5월경 그는 이미 다른 가정을 이룬 전 여자친구와 접촉하며 개인적인 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해당 여성과 남편은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며, 남편은 최정원을 상대로 민사상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최정원 측은 이러한 보도가 단편적 제보에 의존한 편향된 폭로라고 반박하며,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3년 7월, 전 남편 측은 검찰에 관련 사건을 송치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명예훼손과 협박 관련 혐의에 대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배우 최정원이 2025년 8월 19일, 스토킹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입건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정원은 최근 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피해 여성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응급조치를 내렸으며, 이 조치에는 피해 여성의 주거지 100미터 이내 접근 금지와 전기통신을 통한 접근 금지 명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명령을 위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최정원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과정 중에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으며, 스토킹이나 흉기를 들고 간 사실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에 있습니다.

 

최정원 인스타그램 출처

 

최정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해당 사건을 개인적인 갈등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설명하며, 실제 흉기를 사용한 협박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사건이 확대되어 보도된 점을 강조하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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