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이민 사망 원인 이유 남편 가족

애즈원 이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애즈원 이민이 누구인지 또한 그녀의 사망 소식을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애즈원 이민 사망

 

이민영은 애즈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한국계 미국인 가수입니다. 애즈원은 한국계 미국인 여성 보컬 듀오로, 멤버는 이민(이민영)과 크리스탈(채다희)입니다.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인 교회 성가대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1999년에 애즈원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며, 주로 R&B와 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그룹 명 '애즈원'은 멤버 둘이 쌍둥이처럼 닮았고 영원히 하나 되어 노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 정규 앨범은 'Day By Day'이며, 명곡으로는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너만은 모르길' 등이 있습니다. 이민은 맑고 여린 음색을 가진 보컬로 팀의 중심을 이끌었고, 미국 R&B 감성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창법으로 국내에서 드물게 인정받았습니다. 크리스탈은 2012년 매니저 출신과 결혼해 2남을 두었으며 2017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애즈원은 2017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2019년 신곡 '애써' 발매와 함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두 멤버 모두 현재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으며, 한국어가 서툴렀던 데뷔 초기와 달리 꾸준한 한국 활동으로 한국어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두 멤버는 성격이 밝고 활동적이며 서로 매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즈원 이민은 1978년 12월 15일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에서는 이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는 160cm, 몸무게는 46kg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개신교 신앙을 가지고 있었으며, 2013년 11월에는 1976년생 배우자와 결혼하였습니다.

 

 

1999년 11월 25일 여성 듀오 애즈원의 멤버로 데뷔하였고, 정규 1집 Day By Day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소속사는 브랜뉴뮤직으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한국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애즈원 이민님은 2025년 8월 5일, 향년 46세의 나이로 대한민국에서 별세하였습니다. 그녀는 애즈원을 통해 감성적인 목소리와 진심 어린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와서 안타까움을 더하였습니다. 

 

 

이민은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한국계 가수로,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성장기를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그녀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았으며, 애즈원의 음악에서 독특한 감성과 분위기를 담당하는 목소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그녀의 음성은 1990년대 미국 R&B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을 지녔습니다.

 

 

크리스탈이 힘 있고 대중적인 보컬 스타일을 보여준다면, 이민은 마치 섬세한 붓질처럼 곡의 빈틈을 채우는 섬세한 톤으로 애즈원만의 색깔을 완성시켰습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조화는 단순한 듀엣이 아닌 하나의 완성된 그림 같았습니다. 실제로 애즈원의 곡을 다른 가수들이 커버할 경우 이민 특유의 음색이 빠지면서 원곡의 느낌을 재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민과 크리스탈은 처음에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던 사이였고, 이후 함께 캐스팅되어 애즈원이라는 여성 듀오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두 사람의 음악적 호흡이 단순한 동료를 넘어서 오랜 시간 쌓인 신뢰에서 비롯된 것임을 보여줍니다.

 

 

예명은 데뷔 초반에는 민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소속사가 브랜뉴뮤직으로 바뀌면서 활동명을 이민으로 바꾸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후 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또 다른 아티스트의 본명 역시 우연히도 이민영이라는 사실입니다.

 

2020년에는 MBC 복면가왕 무대에 치즈라는 가명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127회 경연에서 2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매력을 보여주었고, 이후에는 반고정으로 출연하기 시작해, 결국 고정 패널로 자리 잡으며 감정에 공감하는 진심 어린 판정으로 사랑받았습니다.

 

 

특히 141차 경연에서는 다른 참가자가 자신이 소속된 애즈원의 노래를 불렀을 때 감동하여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복면가왕 323회에서는 절친 리사와 함께 소울메이트 콘셉트로 출연해 화음을 맞추며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애즈원 멤버 이민(이민영)은 2013년 11월 29일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회사원 출신 한국인 비연예인과 약 2년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 잘 맞아 결혼에 이르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식은 외부에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결혼 이후 이민은 계속해서 한국에 머물며 주로 영어와 관련된 활동을 병행하였습니다.

 

애즈원의 멤버 이민은 2025년 8월 5일, 서울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46세였습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팬들과 음악계에 큰 충격을 안겼으며, 많은 이들이 애도와 슬픔을 전했습니다.

 

 

이민의 사망 소식은 8월 7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공식 입장을 통해 대중에 처음으로 알렸습니다. 소속사는 그녀의 별세 사실을 전하며 깊은 슬픔을 표했고,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억측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함께 전했습니다.

 

 

이민의 빈소는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8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조문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었습니다. 발인은 8월 9일 오전 5시 30분에 엄수될 예정입니다. 팬들 역시 조문을 위해 병원을 찾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작별을 고했습니다.

 

이민은 누구보다 진심을 담아 노래하고, 사람의 마음을 울릴 줄 아는 가수였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이제 멈추었지만, 남긴 음악은 오래도록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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