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가수로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오승근 인물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1. 오승근 나이 프로필
오승근은 뛰어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가수입니다. 그는 안정적인 무대 매너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오승근은 1951년 12월 20일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73~7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의 본관은 해주 오씨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 입학하였으나 중퇴하였습니다.
가수이자 배우였던 김자옥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던 적이 있으며 처남으로는 김태욱이 있습니다. 자녀로는 딸 오지연과 아들 오영환이 있으며, 손자로 오세준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로, 장로회 신앙을 따르고 있습니다.
오승근은 1968년 고등학교 재학 중 18세의 나이로 음악 그룹을 결성하며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는 홍순백과 함께 투에이스를 만들어 활동하였으며, 데뷔곡으로 빗속에서 울리라 그 얼굴 비둘기집 두 마음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중 비둘기집이 큰 사랑을 받아 1970년 KBS 가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1971년 약 3년간 함께했던 홍순백과 결별한 후, 영에이스에서 최이철과 짧은 기간 활동하다 군 복무를 위해 가요계를 잠시 떠났습니다.
1974년 군 제대 후 임용재와 함께 금과 은을 결성하며 다시 무대에 섰습니다. 이 시기부터 트로트 요소가 가미된 음악을 선보이며 빗속을 둘이서라는 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통 가요를 새롭게 편곡한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 가운데 처녀 뱃사공이 큰 인기를 얻어 MBC 10대 가수상과 KBS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금과 은은 1979년 공식적으로 해체될 때까지 주요 가요 시상식에서 중창 부문을 휩쓸며 큰 명성을 쌓았습니다.
1980년대부터 솔로 가수로 전향한 오승근은 본인이 직접 작사와 작곡한 사랑을 미워해를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한동안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사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건축 인테리어 및 여행업에 종사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였으나, 1997년 IMF 경제 위기로 인해 운영하던 사업이 부도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다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된 오승근은 2001년 있을 때 잘해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복귀하였습니다. 이 곡은 성인가요 차트에서 오랜 기간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그는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03년 발표한 장미꽃 한 송이 또한 쉬운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잘 될 거야 사랑하지만 등의 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활동을 지속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각종 포털사이트의 트로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으며, 전국노래자랑 예심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부르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다양한 성인가요 메들리에도 포함되었으며, 2014년에는 가수 홍진영이 리메이크하며 젊은 층에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오승근은 데뷔 초부터 작곡과 작사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으며, 사랑을 미워해와 행복을 그리네 등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 오승근 노래 모음 대표곡 김자옥
오승근은 오랜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1979년 발표한 '떠나는 님아'와 '잊어야지'를 시작으로, 1990년 '그대가 나를', 1995년 '빗속을 둘이서/ 세월'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2001 있을 때 잘해', 'NEW ALBUM &THE BEST SONG', '사랑이란 이름으로', '오승근 팝(Pop)', '2007 사랑하지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2012년에는 '내 나이가 어때서 (Single)'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즐거운 인생', '맞다맞다니말이맞다', '당신꽃', '주인공은 나야나' 등의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승근의 대표곡으로는 '빗속을 둘이서', '처녀 뱃사공', '떠나는 님아', '사랑을 미워해', '그대가 나를', '있을 때 잘해', '장미꽃 한송이', '내 나이가 어때서', '맞다 맞다 니 말이 맞다', '청춘아 어디갔니', '주인공은 나야나', '당신꽃', 비교적 최신 신곡으로 '구름에 달 가듯' 등이 있습니다.
특히 '처녀 뱃사공'은 황정자의 원곡을 리메이크하여 더욱 큰 사랑을 받았으며, '떠나는 님아'는 2014년 KBS 트로트 대축제에서 오승근이 아내 김자옥을 생각하며 불러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트로트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승근과 김자옥은 1980년대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오승근은 '금과 은' 해체 후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김자옥은 드라마 '사랑과 진실'로 큰 인기를 얻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였기에 서로에게 더욱 깊이 공감하고 의지하며 가까워졌습니다.
1984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김자옥은 이미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배우였고, 오승근은 재혼이었기에 두 사람의 결혼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2008년 김자옥은 대장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승근은 김자옥의 곁을 지키며 헌신적인 간병을 했고, 김자옥은 수술과 항암 치료를 견뎌냈습니다.
그러나 암은 폐로 전이되었고, 결국 김자옥은 2014년 11월 16일,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금슬 좋은 부부로 알려졌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자옥이 세상을 떠난 후, 오승근은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는 김자옥이 잠든 분당 메모리얼파크 근처로 이사하여 아내를 그리워하며 살았습니다. 최근에는 김자옥을 추모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에 추모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2024년 11월에는 고 김자옥의 10주기를 맞아 아내를 향한 애정이 담긴 그리운 사람이라는 앨범을 발매하였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자옥아였습니다.
오승근은 김자옥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그는 김자옥과의 사랑을 노래로 표현하며, 영원히 그녀를 기억할 것입니다.
오승근은 꾸준히 콘서트를 개최하고 방송에도 종종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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