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아나운서 아내 국회의원 나이 고향 학력 결혼 프로필 가족 근황

유정현은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으로 주로 뉴스와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의 프로필과 활동이력 아내등의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유정현 아나운서

 

 

1. 유정현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유정현 아나운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쌓아온 탄탄한 진행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았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차분하고 예의 바른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젠틀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었습니다.

 

 

 

유정현은 1967년 10월 2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출신 정치인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56세이자 생일후 57세의 나이가 됩니다.

 

 

반포중학교와 경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SBS 3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정치계에 입문해 국민의힘 당무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과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하였으며, 제18대 국회의원으로 서울 중랑구 갑 지역구를 대표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위기대응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조정위원회 제1부위원장 등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종교는 무교입니다.

 

 

유정현의 할아버지인 유충렬은 4.19 혁명 당시 서울시경 국장으로 재직 중이었으며, 시위대에 대한 발포 명령을 내린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감형을 통해 가석방된 그는 충렬학원을 설립해 인천 광성중학교, 광성고등학교, 벽성대학을 운영했습니다. 유정현의 아버지 유재호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육군 소장까지 역임한 군인이었습니다.

 

 

배우자는 장지은이며, 군복무는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습니다. 유정현 아나운서는 2000년 10월 28일,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의 장지은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유정현 아나운서가 연세대학교에 특강을 하러 갔을 때 처음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장지은 씨는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었고, 유정현 아나운서의 특강을 듣고 팬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게 되었고,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서울 강남 센터럴시티 밀레니엄 웨딩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사회는 당시 SBS 동료 아나운서였던 김범수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축가는 가수 김민우가 불렀으며,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유정현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아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여러 방송에서 아내 자랑을 하기도 했으며,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방송등에서 정치 활동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아내가 곁을 지켜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유정현 아나운서 활동이력 국회의원

 

유정현 아나운서는 뉴스, 교양,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능숙하고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돋보입니다.

 

 

특히 생방송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정감을 주는 진행자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유머와 센스 있는 멘트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유정현 아나운서는 TBS 기자로 처음 방송계에 입문하여 1993년 SBS로 이직하면서 아나운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후 1997년부터 8년 동안 '한밤의 TV연예'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 실력과 부드러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죠.

 

 

방송 '모닝와이드', '한밤의 TV연예' 등 뉴스보다는 교양, 오락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SBS 아나테이너 1호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2000년 SBS를 퇴사하여 프리랜서를 선언했지만, '한밤의 TV연예' 진행을 계속 맡는 등 SBS와의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2007년에는 EBS '장학퀴즈' 진행을 맡기도 했지만, 정계 진출을 위해 4개월 만에 하차했습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고, '적과의 동침',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특히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서는 뛰어난 게임 실력과 젠틀한 매너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즌4 그랜드파이널에도 출연하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MBN '뉴스 8' 주말 앵커를 맡아 2년 반 동안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TV조선 '강적들', 'TV CHOSUN 뉴스퍼레이드' 등을 진행하며 종합편성채널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2022년에는 정계 복귀를 선언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지만, 서초구청장 공천 탈락 후 2023년 tvN '명의들의 경고'로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유정현 아나운서는 기자, 아나운서, MC, 정치인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유정현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정치에 입문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중랑구 갑 지역구에 출마, 당선되었습니다.

 

 

의정 활동 중 그는 면목동 재개발을 비롯한 지역 개발 사업에 힘썼으나, 정치 활동 중 청목회와 연예인 스폰서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목회 사건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스폰서설은 근거 없는 루머로 판명되었습니다.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민주통합당 서영교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습니다.

 

 

2022년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초구청장 후보로 나서며 정치에 복귀하려 했으나, 공천 과정에서 전성수 후보에게 밀려 출마하지 못했습니다.

 

이후에는 정계 활동을 잠시 멈추고 1남 1녀를 둔 가장으로서 가정 생활에 충실해 왔던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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