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위안부

윤미향 국회의원은 그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활동등 여러가지 대외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횡령등 여러 의혹으로 기소된 이후에 큰 논란의 중심이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윤미향 의원은 프로필 나이 학력 논란등 여러가지 사항들에 대하여 정리해서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윤미향 국회의원

 

프로필 학력 나이

 

 

윤미향 의원은 1964년 10월 23일 경상남도 남해군 우형마을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58세의 나이입니다. 현재는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중이며 제21대 국회의원입니다. 중학교를 졸업한후에 수원으로 이사를 하였으며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거쳐서 이화여대 기독교학,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한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시민단체의 사무총장등으로 일을 하였으며 정의기억연대의 이상장으로 일을 하였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합의에 반대를 하기도 하였으며 해외에서 베트남전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금 모금등 다양한 관련 활동을 진행한 적도 있습니다.

 

윤미향 의원은 2015년도에 정의기억연대의 이사장을 맡은 이후에 2020년도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 7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개인모금 논란과 회계부정등을 사유로 검찰에 수사를 받게 되었으며 준사기와 횡령등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윤미향 의원은 여러 활동과 정책을 추진였는데 특히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위안부 관련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면서 부정을 저질렀다는 논란에 휩싸이게 되어 결국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위안부 논란 판결

 

 

언급했던것처럼 윤미향 의원은 위안후 할머니, 횡령 문제등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모금했던 부분들이나 개인계좌로 모금한 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 베트남전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금의 사용에 대한 의혹, 인건비를 허위로 계산해 여성가족부에서 국고보조금을 편취한 혐의등입니다.

 

 

또한 2년전에는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등으로 인하여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었습니다. 윤미향은 제명 이후 무소속 의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에 업무상 횡령·배임를 비롯하여 금품법 위반 보조금 관리법 위반등으로 법정 공판을 벌이게 됩니다.

 

결국 올해 2월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등의 혐의로 1심판결이 나왔으며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횡령한 사실을 인정하여 벌금 1,500만원을 선고되었습니다.

 

 

다만 기부금품법 위반등 다른 7개의 혐의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윤미향 의원측과 검찰은 모두 항소를 하였으며 지난 9월 2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였고 업무상횡령, 보조금법 위반 등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1심과는 다른 결과의 재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윤미향 의원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를 제기했습니다.

 

 

현재 법상으로는 벌금이 100만원 이상이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 유죄가 인정되었으나 항소심이 진행중이라서 의원직이 상실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법원 확정판결이 남았지만 윤미향의원은 임기 4년이 거의 다 끝나가는 상황이였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민단체의 대표로서 횡령을 하였다는 것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모욕이므로 현재 윤미향 의원은 관련하여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1,2심 재판부는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측면에서 양형의 이유를 밝혔지만 징역형이 최종 확정이 된다면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금 사용등 공과사를 제대로 구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은 상황입니다.

 

 

윤미향의원은 검찰의 부당한 기소에 재판부의 정의로운 판단을 바란다. 지난 30년 동안 활동가로서 부끄러움 없이 살아왔으며 상고를 통해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남아있는 상고심은 법률심이라 법리만을 다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인정된 할머니 장례비 횡령, 국고보조금 편취, 기부금 횡령에 대한 유죄판결의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윤미향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민단체의 대표로서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해야 할 위치에 있었지만 오히려 그들의 후원금을 횡령함으로써 위안부 피해자들을 배신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반대로 윤미향의 횡령 혐의가 정치적 탄압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위안부 정책을 흠집 내려는 보수 세력의 음모이자 정치적 기소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윤미향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횡령 혐의의 중대성과 남은 판결 정치적 배경에 따라 엇갈릴수 있지만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큰 상처가 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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