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 광주fc 연봉 안정환 홍명보 인터뷰 안경 선글라스 나이 프로필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행정가이기도 하며 현재는 광주 FC 이정효 감독에 대하여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축구선수이기도 하였던 그는 풀백을 소화하였으며 현재는 케이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중 한명입니다.

 

이정효 감독

 

 

1. 이정효 감독 나이 프로필

 

올해로 49세의 나이가 된 이정효는 1975년 5월 15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축구 감독입니다.

 

 

현재 광주 FC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현역 시절에는 풀백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1998년 부산 대우 로얄즈-아이파크에서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하여 2008년 은퇴할 때까지 10시즌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전주 이씨로, 신체 조건은 174.7cm에 70kg입니다. 은퇴 후에는 아주대학교에서 수석 코치와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전남 드래곤즈, 광주 FC, 성남 FC, 제주 유나이티드 FC 등에서 수석 코치로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2년부터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전력강화위원으로도 활동하였고 [4] 2024년 2월 20일 조직 개편을 통해 위원직 임기 종료된 상황입니다.

 

 

이정효 감독은 안정환과 아주대학교 축구부 94학번 동기로, 대학 시절부터 안정환의 뛰어난 재능을 인정하며 그를 넘어서기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안정환

 

그는 지도자로서 안정환과 같은 선수를 만나길 꿈꾸며, 실제로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해설 중 안정환이 자신의 선수를 칭찬하자 자랑스러워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1999년부터 부산에서 함께 뛰었던 인천 유나이티드 단장 임중용과도 친분이 두텁다고 합니다.

 

 

2023 시즌에는 경기 중 노란색 안경을 착용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눈 건강을 위해 안경을 썼다고 밝혔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별명이 붙으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선수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경기 중에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노란 셔츠를 입고 좋은 성적을 거두자 징크스가 될까 봐 걱정하면서도, 더운 날씨가 오기 전까지는 계속 입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팬들과 선수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옷차림에도 신경 쓴다고 말하며,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선수들과의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감독은 시즌 5호 골을 넣는 선수에게 신발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아디다스 매장을 찾아 신발을 구매했습니다.

 

또한, 골키퍼 김경민에게 30실점 이하로 시즌을 마무리하면 중고 골프채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김경민 선수의 부상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광주 FC의 K리그2 우승 공약을 지키기 위해 시즌 개막과 함께 적금을 들었고, 우승 후에는 팬들에게 맥북을 선물하며 약속을 이행했습니다.

 

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지난 시즌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스포츠니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축구 철학과 지도자로서의 비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정확한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3년 12월 기준 언론 보도에 따르면 8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2022 시즌 종료 후 재계약 당시 기존 연봉(4억 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으로 4년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이정효 선수시절 지도자 경력 스타일 소신 발언

 

이정효 감독은 아주대학교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큰 기대를 받으며 1998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으나, 첫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999 시즌부터 부상에서 복귀하여 팀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하며 리그 준우승 등에 기여했습니다.

 

 

2000 시즌에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01 시즌부터 다시 날개를 펼치기 시작하여 2002년에는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특히 2005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여 부산의 4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2008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후에는 모교인 아주대학교의 코치로 부임하여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수석 코치를 거쳐 2012년에는 아주대학교 감독으로 승격되었고, 팀을 이끌며 다수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5 시즌에는 전남 드래곤즈의 코치로 활동하며 팀의 FA컵 4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2016 시즌에는 광주 FC의 코치로 합류하여 팀의 K리그1 잔류와 FA컵 8강 진출에 공헌했습니다.

 

 

이후 성남 FC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팀의 승격과 상위권 성적을 이끌어냈습니다. 2021 시즌 종료 후에는 광주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2022년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이뤄냈으며,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 감독은 축구 전술, 선수 심리,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으며 지식을 쌓고, 선수들에게도 독서를 권장하며 함께 성장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유럽 축구를 꾸준히 분석하고 벤치마킹하여 자신의 전술에 접목시키려 노력하며, 실제로 영국을 방문하여 경기를 관전하고 코칭 스태프를 증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축구의 본질은 득점"이라는 철학 아래,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합니다.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 것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능동적인 움직임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주도하려 합니다. 또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훈련 시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선수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선수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팀워크를 향상시킵니다.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목표 달성 시 보상을 제공하는 등 동기 부여에도 힘씁니다.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선수의 성장을 돕습니다.

 

 

경기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하여 실전 감각을 향상시키고, 전술 이해도를 높입니다. 경기 영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 훈련에 반영합니다.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 수준을 끌어올리고, 경기 후반까지 지치지 않는 팀을 만듭니다.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 약속을 중요시하는 모습,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려는 자세를 통해 팬들과 선수들의 존경을 받는 지도자입니다. 그는 앞으로도 광주 FC를 이끌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앞서 김판곤 감독은 현 시점에서는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고 팀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이 부분이 축구팬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정효 광주FC 감독은 최근 홍명보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선임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는 월드컵 출전 여부보다 대한축구협회의 쇄신과 미래 발전 방향 설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판곤 울산 현대 감독의 "월드컵에 못 나가면 누가 책임질 거냐"는 발언에 대해 "이렇게 월드컵에 나가서 뭐 하냐"며 비판했습니다.

 

 

이 감독은 월드컵 출전 그 자체보다 협회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장기적인 발전 계획 수립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이번 기회에 협회의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단순히 사태를 수습하고 넘어가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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