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피소

축구 선수 출신 해설자, 방송인, 유튜버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 이천수에 대해 최신 소식을 포함하여 지금부터 구체적이고 자세히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천수 피소

 

이천수는 대한민국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1981년 7월 9일 인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선수 시절 주로 윙어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며,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킥, 강한 승부욕으로 유명했습니다.

 

 

특히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천수는 주로 조커로 출전하여 빠른 돌파와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후에도 2006년 FIFA 월드컵과 2000년, 2004년 하계 올림픽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뛰었습니다. 프로 경력으로는 2002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하여 뛰어난 활약으로 신인상을 받았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유럽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유럽 무대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K리그의 울산 현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남 드래곤즈 등 여러 팀에서 활약했고,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 아시아 여러 리그에서도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2015년에 공식 은퇴했습니다.

 

이천수는 국가대표로서 A매치 기준 78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고,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밀레니엄 특급’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습니다. 2007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어 '2007년 최고의 골'로 선정된 바도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축구 해설자, 방송인, 유튜버, 축구 심판, 그리고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며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 유나이티드 FC 전력강화실장,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 등 축구 행정가로서도 활동했습니다.

 

이천수는 2012년에 모델 출신 방송인 심하은 씨와 결혼했습니다. 심하은은 일본 유학 중 한국에 놀러 왔다가 길거리 캐스팅되어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당시 혼전임신 상태였으며,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실제 결혼식은 4년 후인 2016년에 치러졌습니다. 이천수는 결혼식을 미룬 이유로 그라운드 복귀 문제를 들었고, 딸이 결혼식도 하지 않은 채 사는 모습을 보고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부는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첫째 딸은 2013년 6월에 태어났고, 2020년에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가 태어났습니다. 최근 심하은은 SNS를 통해 이들 쌍둥이를 직접 가정에서 돌보고 있다고 밝히며 가정보육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천수는 은퇴 후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운영 중이며, 이 채널에는 이천수 본인뿐 아니라 아내 심하은도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함께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2025년 11월,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사건은 제주경찰청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인 사기 혐의로 이천수를 입건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고소인은 오랜 지인인 A씨로, 이씨와 평소 친분 관계에 있었으며, 2018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생활비 명목으로 9차례에 걸쳐 총 1억 3,200여 만 원을 이씨에게 빌려주었다고 주장합니다. 고소인은 이천수가 2023년 말까지는 빌린 돈을 갚겠다고 약속했으나, 2021년 가을부터 연락이 끊긴 후 약속한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소인 A씨는 이천수가 2021년 외환 선물 거래 사이트에 5억 원을 투자하면 매달 수익금을 나누고 원금도 반환하겠다며 지인들에게 투자를 권유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따라 지인 중 일부가 5억 원을 송금했으나, 돌려받은 금액은 1억 6,000만 원에 불과하다는 피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천수 측은 금전 수령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고소인이 본인의 상황을 잘 알면서도 돈을 그냥 쓰라고 준 것이라며 사기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환 선물 거래 투자 권유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권유 자체가 없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현재 제주도에서 축구 교실을 운영하며, 약 78만 명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입니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 후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사건을 제주경찰청으로 이관해 현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천수가 실제로 돈을 갚지 않고 연락을 끊은 점과 투자 권유를 통해 금전적 피해를 입혔는지 여부가 수사의 핵심 대상입니다.

 

 

이천수 씨는 은퇴 후에도 활발히 활동해 왔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금전 문제로 인한 법적 분쟁이 불거지면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혐의 여부가 명확하게 가려질 예정입니다.​​ 즉 현재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당한 것이 아니고 고소당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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